진짜 개인취향 차이란걸 알겠네.
검신무를 1순위로 해놨는데 내가 종이책으로 안샀다면
참고 봤을까 싶다.. 나쁘진 않은데 끌리지도 않는작품.

그리고 호접몽.
이건 e북 무료로 1권읽고 포기하고
다시 1권읽고 포기한뒤 세번만에 성공한 작품이다.

초반만 견디면 상당한 수작이라고 봄.
다른 작품들보다 전대의 비화와 많이 엮인다.
수라섬혼검, 풍객의 접무, 남천화 이야기, 섭혼대구식 중 쪼가리로 만든 섭혼도법.

묘사가 담담해서 그렇지, 막판 결말당시 묵린영은 엄청난 고수로 추정.
그리고 모용세가도 검왕 모용두와 관련해서 보면 더 재밌다.
아마 검왕의 직계는 아닐테고 지존록에서 검맹이 검왕의 검초와 연관이 있으니
검맹주와 관련이 있지않나하는 추측이 있는데 기원은 안나와서 모르지.

기대도 안했는데 강추하는 작품은 투검지다.
그간의 무공위주와는 좀 달리 귀물 및 주술이라 해야되나..
아무튼 좀 다른방식을 보여주는데 상당히 재밌음
스토리도 좋고.
(지존록 시대가 얼마나 사기인진 풍작가 작품 곳곳에서 알 수 있다.
여기도 수라대제가 남긴 도 하나가지고 생난리가..)

아무튼 호접몽 평이 다읽고 볼거없으면 보라는 얘기에 충격먹고 적었다.

녹림대제전 빼고(2권까지 버티다 계속 하차함.. 다시볼 수 있을지) 다 봤는데
나머지야 말안해도 좋은 작품이니..
입문은 지존록을 개인적으로 추천함.

지존록이 결국 풍월드의 알파이자 오메가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