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건 1권부터 16권까지 써내려간 스피드, 그리고 그러면서도 플릇이 망가짐이 없다는 것.

그리고 초반이나 16권이나 내용의 질적 하강이나 재미의 감소가 없다는 것.

이게 상당히 특이하다. 문장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작가가 상당한 능력자인건 부정할 수 없다.


삼황오제등 중국의 고대신화를 재해석한 방식이 상당히 흥미로웠는데...

이게 작가의 순수한 독창적인 능력인지, 아니면 일본쪽의 소설이나 만화등을 참고한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음. 그냥 작가의 혼자노력으로 만들어낸 거라면 정말 대단한데, 비슷한 케이스에서

사실은 일본걸 참고했다던가 하는 일이 많아서 아직 거기까진 모르겠능....


어쨌거나 내가 지금까지 본 무협중에서 가장 새롭고 특이한 무협일것 같다.

그 점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저 고정된 세계관 가지고 주구장창 우려먹는 작가들이 99%인 무협바닥에서는 특히나 말이지.


그리고 도대체 몇권에서 끝낼진 모르지만 난 끝까지 다 읽을건 틀림없는데

희망사항이라면 혹시 다음 작품 쓰게 되면 설명을 좀 적게 넣었음 좋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