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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류의 헛소리가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글이 천마신교 낙양지부인데 구성이 좋니 잘 완성되었니 하는 말 나올 때면 뭔가 기분이 묘해짐.


같은 무기를 쓰는 무공을 쓰면서 각각의 체형에 맞는 크기로 조절한다고 치면, 이건 무기가 검일 때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창에도 도에도 단검에도 봉에도 곤에도 다 통하는 소리.  이건 글쓴 놈이 보통 무협에서 정파니 백도니 하는 쪽들이 검 쓰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걸 지 쪼대로 끼워맞춰서 그럴듯하게 해보겠답시고 끄적인 걸로 보이는데, 이건 그냥 그럴 듯한 헛소리일 뿐. 무협 세계관의 관습이 왜 그렇게 나오게 된 건지 제대로 된 탐구도 없이 그냥 뇌내망상만 가지고 떠들며 자기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니까 저런 식의 말을 뻔뻔하게 지껄이는 거.


저런 똥덩이리같은 잘난척 설명만 없어도 천마신교 낙양지부는 그나마 괜찮은 물건이 되었을 것.


구성 좋다고 하기에는 군림천하 난리난 수준의 몇 배는 되는 내용 전개 문제가 최소 세 부분은 있는데, 이거까지 적으려니 굳이 힘 들여가며 이런 데 정신 낭비할 필요 있나 싶어서 생략.


자기가 뭘 잘하고 뭘 못 하지는지가 파악되어야 하는데, 천마신교 낙양지부 쓴 가을비는 자기가 못하는 것도 잘 하는 줄 착각하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