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종남파의 이십대제자 전관평이 장문인을 뵈옵니다. 해남의 모든 것이 종남의 것입니다."
전관평은 무릎을 꿇었다. 진산월이 삼엄히 말했다.
"해남파를 속문으로 인정한다. 이제 해남검파는 대 종남파 해남분타다."
진산월은 전풍개와 전흠을 돌아보았다.
"이십대제자 전관평 사숙에게 해남분타 장문인직을 맡기겠다. 이십일대제자 전흠은 해남분타의 부분타주를, 십구대제자 전풍개는 해남분타의 태상장로로 봉사해주십시오."
난데 없는 상황 전풍개의 동공이 흔들렸다. 더듬더듬 말했다.
"얘, 얘야. 내가 이제 거기가서 무얼하느냐. 개처럼 쫒겨나 떠돈 인생 이십년이 되어서야 겨우 본산에 돌아와 노구를 뭍으려하는데 왜 나를 이역만리 먼땅으로 가라하는 것이냐."
전흠의 얼굴이 붉어졌다.
"그렇소 장문인. 조부님이 얼마나 종남에 복귀하고 싶으셨는지는 장문인도 잘 알지 않소. 일흔 넘은 조부에게 그 먼길을 가라할 작정이요?"
생각할 필요도 없다는 듯 진산월이 즉시 고개를 까닥였다.
"배웅하지 않겠소. 떠나시오."
진산월은 성락중을 보았다.
"락중이 형은 있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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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