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이십대에 저기 뭔 형산에서 무공만 닦다 내려온 50대 5결 상대로 배틀 뜨라면 얼척이 없을 것.
할배한테 개쌍욕 먹어가며 수십년 무공만 닦고 비무질까지 해가며 고수가 된 성락중이도 고생해서 이기는 마당에
낙일방 팔다리 하나씩 잘라야 간신히 대등한 전흠더러 싸우라고 내보낼라드는 진산월이가 악마새끼임.
인간적으로 머가리가 돌아가면 3:3 배틀로 끌고 갔어야 하는데 5:5를 승락한 건
"야 전흠아 좆되바라 뒤지면 해남에 니 할배랑 같이 묻어줄게 ㅋㅋㅋ"라고밖에 보이질 않는 것.
용기를 가지고 못 싸우겠다고 고백한 전흠이야말로 진정한 해남의 쾌남아다.
그래서 진가 작전이 그거잖아 낙일방 성락중 육천기면 적어도 2승은 하겠지? 좆흠은 적당히 져도 상관없는 차례에 놓자 이거였는데
그러니깐 그 작전 자체가 병신이었음. 고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종남에서 뭘 믿고 후픽에 55전을 붙였는지 그거 계산부터가 아예 잘못된 거. 최소한 선픽에 55를 받든가 했으면 시작부터 전흠으로 용선생 헛짓하게 만들고 낙일방 성락중 육천기로 2승 자기가 나가서 1승을 거둘 수 있었음.
사실 용선생이 낙일방 상대만 아니면 낙일방이 이겼을테니 무난한 방법이긴 했는데 머리좋다는 진산월이 수싸움에서는 완전히 밀린게 되버리긴 했음
당장 고수 수준부터가 5결만 열다섯인 형산하고 5결 수준이 꼴랑 다섯, 원래라면 계산해서 뺐어야 할 황보 생각하면 실제론 넷밖에 안 되는 종남이 대뜸 선픽으로 낙일방이부터 내보낸 거 부터가 병신짓임. 차라리 선픽으로 성락중을 내보냈어야 함. 그럼 2픽때 상황 봐가면서 못 이길 거 같으면 전흠->용천기, 이길 거 같으면 낙일방->전흠으로 갔어야 함.
진산월이 머리 좋긴 하지만 그 당시 종남파 전력은 다 알려진 상태고 형산은 아니였으니까.. 근데 머리쓰기 귀찮아 한건 맞는거 같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