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의 무공의 기원을 찾기 위해 3년간 종남산 근처를 쥐잡듯 뒤졌지만, 그 실마리조차 나오지 않았다. 검정중원이라는 이름의 무공. 그런 전설이 있다고는 하나 실존하는 무공이라기 보다는 옛날 이야기 내지는 전설 정도로 취급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그것만이 칠요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옛 지배자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나는 (중략)



"그렇다면 검정중원은 종남 제일의 검법이 아니란 말씀입니까?"

"그렇다네. 종남의 검법은 초심자를 위한 천하삼십육검, 중급자를 위한 유운검법과 월녀검, 그리고 상급자를 위한 낙하구구검, 낙뢰구검, 낙전칠검 이렇게 일곱종류가 있네."



놀라운 이야기였다. 무신의 무공이 중급검법에 불과하다니. 



"검정대해. 르뤼에에 잠들어 있는 그 역시 바다에 속한 몸. 이 일초를 완성시키는 것이야말로...."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