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웅에 대해서 일반인의 기준을 들이대면 안 된다.  

착각하지 마라.  


백웅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일반인 기준에서 자연스러운 적이 없었고, 

인간다운 적도 없었다.  


생각해 봐라.  


500화 동안 진행되면서


구로수번은 백웅의 행동에 대하여

백웅이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자기 삶을 '소모해가면서' 


무공에 집착하고,  

황궁과 맞서려 하고

천계의 비밀을 밝히려 하고

옛 지배자들과 싸우려 하는지


단 한번도 납득할 만한 동기를 제시한 적이 없다.  

그냥 그렇게 이야기가 흘렀을 뿐이지.  




착각하지 마라. 

전생검신에 개연성을 찾으면 안 돼. 




구로수번이 전검 쓰면서

유일하게 동기라든가 감정묘사를 한다든가를 제대로 한 것은

열등감밖에 없다 .ㄲㄲㄲ 



자기가 봐도 정말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행동을 백웅이 한다고 쓸 때

그걸 합리화시키는 유일한 동기가 열등감이야. 



그러니 유년기가 끝났다 그 쇼를 하면서도

고작 그거 때문에 옛 지배자와 싸우려는 놈이 합류 안 시킨다는 쇼를 한 거지. ㄲ 

구로수번은 열등감 말고 다른 동기를 댈 수가 없었거든!



빅 픽처 없이 그때 그때 편한 대로 쓰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