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갤이니까 무술로 비유해보자.
두 사람이 서로 마주 서서 싸우는데,
한 사람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는데도
상대방이 보이지 않는 주먹에 쳐맞더니 코피를 흘리며 쓰러진다면,
이 사람은 정말로 무술에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이야기다.
어떤 사람이 총알 하나 장전하지 않은 총의 방아쇠를 당겼는데도
사선에 있던 과녁이 총에 맞고 쓰러진다면
이 사람은 사격술에서 신의 경지에 올랐단 소리다.
마찬가지다.
구로수번이 개연성 하나 없이 글을 썼는데도
독자들이 알아서 개연성을 맞춰준다면
이게 신필의 경지가 아니고 뭐겠냐.
구로수번 신필을 인정합니다.
쓸데없이 전생해서 분량 차지하는 내용 쳐내고 필력 더 좋아져서 개정판 나오면 인정한다.
근데 두번째 비유는 좀 아닌거 같다. 그건 옆에 있는 놈이 잘못쏴서 쓰려진 거다. 그게 사격술 신의 경지이면 우리나라 군대는 뭐냐.
빡통 달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명은비밀// 어차피 첫 번째나 두 번째나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뭔 상관이냐 ㄲㄲㄲ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