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악마의 열매 도둑 맞았는데
\'허허 녀석 그걸 훔져가네 ㅋ\'
이 대목에서 책 집어던짐
정신차리고 다시 읽으려 시도해봄
근데 이 이후의 주인공 태도가 실망스러웠다
여자친구가 그건 우리 아버지가 당신 먹으라고 평생을 바쳐서 구해준 열매인데.. 이렇게 말하니깐
어차피 훔쳐간 시점에 이미 먹어버렸거나 다른 방법을 써서 소용없을거라고 말함 ㅋㅋ
마치 신포도 우화의 여우 처럼 사다리를 찾을 생각도 안 해보고 어차피 시거나 상한 포도일거야 그냥 포기하지 뭐.. 이럼 ㅋㅋ?
그럼 이만..
그때까지는 약간 호구스러운데 진산월이라는 인물 자체가
굉장한 지략가임. ㄹㅇ로 지금 가봐야 방법이 없으니 속으로는 ㄹㅇ 열불나도 저러는건데.. 그보다 ㅈ같은거
그 도둑놈 자랑스러운 종남 제자로 복귀함. 시체가 된 뒤지만.
그시절 진산월 진짜 꿀밤 한대 멕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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