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금산맥 원정은 3인 파티임(한립, 가게 주인, 마금산맥 S급 가이드).

가게 주인에게 기린 진령의 십만분의 1에 해당하는 분신이 기생해 있음. 

이 기린 진령의 기억을 토대로 진령본원(진령이 탄생한 본원의 힘.)을 얻는게 가게 주인의 목표임.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한립이 합체기 중기의 산악거원 고마의 시선을 끌어줘야함.


한립 일행이 마금산맥에 입구에 들어서자 어찌된 일인지 영계인 수십 명이 대기실에 있음. 

마금산맥에 영약화형(영약이 인간으로 변한 것) '지선'이라는 약초가 발견되어서 임.

이 때문에 한립 일행에 있던 s급 가이드를 데려가려고 하는 무리가 있는데 한립이 슬쩍 힘을 보여줘 못나대게 함.

한립은 마금산맥 안으로 들어옴. 

본격적인 마금산맥 에피소드가 시작됨.

마금산맥은 보화 성조라는 고마계 SSS급 성조가 폐관하며 부상을 회복하고 있는 곳.

보화의 수족인 4명의 친위대(합체기 급)들이 보화의 출관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중.

이 4명의 친위대는 보화 성조의 재림에 힘을 보태야 함.

직접적으로 움직이는데는 제한이 있어 부하들을 통해 일을 해결 하고 있는 상황임.

4명 친위대 중 하나가 왜 이렇게 영계인들이 많이 왔지? 의심을 품고 영계인을 죽여 '지선'이라는 약초에 대한 정보를 얻음. 

지선 쟁탈전에 참여.

통수신공 답게 4명의 친위대들은 서로 믿지 않고 '지선'에 대한 정보 공유 따위는 하지 않음.

이 4명의 친위대들 간에도 서로의 수하들이 하는 행동이 수상해 몰래 뒤쫓게 하고 정보캐내는 등의 신경전이 있음.


한립은 목적지로 이동하던 중 웬 고마 하나가 깝죽대길래 쳐죽이고 저물대를 채움. 

그런데 이 고마는 4명의 친위대 중 하나의 자식. 

한립은 졸지에 원한을 사게 되어 추적당함.

이동 중 금오새라는 것을 서령천화가 삼키며 약간의 업그레이드를 함.


목적지에 도착. 

가게 주인과 s급 가이드는 밖에 남고.

한립은 천외마갑을 수리하기 위해 필요한 고마의 마핵을 얻기 위해 혼자 동굴 안으로 들어감.

부상당한 합체기 중기의 산악거원 고마를 상대.

여기서 약간의 반전이 있음.

한립과 가게 주인 모두 산악거원 고마가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고 여겼는데 사실 거의 회복한 상태라는 것임.

싸움이 진행되다가 산악거원 고마가 현천잔편(현천지보의 0.2~0.3정도 되는 위력)으로 한립을 죽이려고 함. 

근데 이 때 한립의 팔뚝에 봉인된 현천참령검이 현천잔편에 반응해 봉인이 풀림.(한립은 수행이 낮아 스스로 현천참령검의 봉인을 풀지 못하는 상태.)

한립은 현천참령검으로 고마를 쳐죽임. 

예전처럼 정혈까지 빨리진 않아서 후유증이 심각한 수준은 아님.

보상으로 상대방의 현천잔편, 금궐옥서 한 쪽(원합오극산이라는 법보 제작법.)을 얻음.


한편, 

한립이 동굴 안으로 들어가고난 후.

가게 주인은 한립이 산악거원 고마의 시선을 끌 때 진령본원을 얻기 위해 동굴의 다른쪽 길로 들어 계획이었음.

그런데 한립은 이미 눈치를 채고 일부러 시간을 질질끌며 바로 산악거원 고마에게 가지 않고 서금충 한 마리를 시켜서 몰래 가게 주인을 감시하고 있었음. 

가게 주인은 안전하게 한립이 산악거원 고마와 싸움이 붙으면 이동하려 했는데 결국 참지 못하고 먼저 행동하게 됨.

한립은 산악거원 고마를 죽이고 가게 주인을 뒤쫓아 감.

가게 주인이 진령본원이 있는 진령의 굴의 금제를 건드림.

마금산맥 입구 대기실에서 봤던 규 씨(얘도 가게 주인처럼 분신이 기생한 애임)가 이를 눈치 채고 진령의 굴로 추적해 들어옴.

오는 길에 S급 가이드를 발견하고 죽임.

진령본원을 두고 가게 주인과 규 씨가 다투고 있는데 한립이 등장.

그런데 그 때 진령본원에 깃들어 있는 혈령이 나타나 한립 일행을 공격하는데 제혼이 갑자기 튀어나와 변신을 함.

제혼의 등에 가시가 돋아나고 금전문이 부적이 생기면서 '형벌신창'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혈령을 죽임.

혈령이 죽기 전에 살려달라고 비는데 제혼은 가차 없음. 

혈령은 사실 천외마군의 분혼임.

천외마군이란 천겁을 치를 때 천외마두에게 심신이 패해 마화되어 꼭두각시로 전락한 자들임.

이 천외마군의 분혼이 제혼더러 '형수'(형을 집행하는 죄수)라고 칭함. 

죽기전에 이 천외마군의 분혼이 한립에게 내 본체가 네가 천겁을 치를 때 복수하기 위해 찾아갈 것 이라고 협박을 함.

천외마군이 죽고나서 한립은 제혼이 통제가 되지 않아 불안해 함. 

제혼은 진령본원을 삼킨 후유증으로 잠들게 됨.

한립, 규 씨, 가게 주인 등은 진령본원을 얻지 못하고 닭쫓던 개 신세가 되어 마금산맥에서 벗어남.

심지어 규 씨와 가게 주인은 진령본원을 제혼이 먹었다는 사실조차 모름.

한립만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을 뿐.

가는 길에 한립을 쫓는 고마 무리들 때문에 일행이 뿔뿔이 흩어짐.

그런데 한립 앞에 모두가 눈 벌개져서 찾고 있는 지선이 갑자기 툭 튀어나옴.

지선은 빛의 속도로 한립의 저물대행.

이후 무탈하게 한립은 운성으로 귀환.


그리고 마금산맥의 어느 심처.

보화 성조가 폐관을 깨고 영계에 재림.

보화성조는 몇몇 마계 성조들에게 배신을 당해 치명상을 입고 이제야 법력의 반을 회복한 것. 

더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력으로는 불가능하고 영계를 돌며 필요한 영초를 찾아야 함. 

사룡족(옛날에 벽사신뢰를 영계에서 싹 없앴던 슈퍼대족.)의 진혈이 흐르는 수하 '악어'만 대동한 체 마금산맥을 떠남.


몇가지 추가하면 한립이 죽였던 산악거원은 보화 성조가 고마계에서 공간을 찢고 영계로 도망갈 때 몰래 따라 들어온 애임. 

보화 성조가 폐관한 사이에 4인의 친위대를 급습해 보화 성조의 현천잔편을 훔쳐 달아난 것. 

이 현천잔편은 원래 현천지보였는데 보화가 배신자들에게 쫓기며 공간을 가르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부숴진 것임.

그리고 사룡의 진혈을 갖고 있는 악어는 이전 성계대전(고마들은 영계침략을 성계대전이라 부름) 당시 실종된 명라 성조(얘도 이름만 언급되는 애)가 귀하게 여기던 애였음. 

사룡의 진혈을 잘 연화해 사룡족이 되면 천외마두조차 이길 수 있다고 함.(이런 이야기가 언급되길래 뭔가 있는 놈인가 했는데 그냥 보화 따까리.)


한립은 운성의 수련비처로 돌아와 원정 동안 얻은 물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냄

산악 거원의 시체에서 진혈을 추출.

금궐옥서에 적혀 있는 현천연기술에서 원합오극산이 천겁의 힘을 약화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것에 제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김.

영약화형 지선과 거래를 통해 토끼인 구곡영삼에게 인간화비술을 전수하게 하고 그 대가로 윤회할 수 있도록 곱게 죽여줌.

구곡영삼은 여자아이가 됨. 한립이 '곡아'라는 이름을 지어줌.('곡아'는 광한계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함.)

제혼은 여전히 잠들어 있는데(아주 긴 잠을 자게 됨.).

한립은 제혼이 먹은 진령본원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보려고 하다가 잘못 건드려서 기상현상이 나타나고.

이 때문에 인근 동부의 어느 수사가 찾아와 한립과 거래를 하게 됨.

이 거래로 범성진마법상에 도움이 되는 염금의 정을 교환하게 됨.

한립은 가게 주인 찾아가서 천외마두의 마갑을 수선하는데 이 과정에서 평범한 천외마두의 마갑이 아닌듯한 현상이 나타남.

있어보이는 뉘앙스라 나중에 뭔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암것도 없었음.

그냥 몇 번 한립이 줘터질 때 마갑이 옷 속에서 드러났다 정도로만 언급.

지선의 원신은 윤회의 길로 들어서고, 남아있는 지선의 본체는 마갑을 입혀 제2원영과 인간의 모습을 갖춘 구곡영삼 '곡아'가 들어가게 됨. 

잘 키우면 합체 후기 까지 가능.

한립의 범성진마법상의 외모도 조금 씩 바뀌고 있음. 

세 개의 머리 중 두 개가 한립의 모습이고, 나머지 하나의 머리는 코 입이 없어 오싹한 모습.


한편.

운성의 수뇌부는 운성에 잠입한 뿔족의 첩자 때문에 성의 방어진이 노출된 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음.

그리고 3~4년 후 광한계가 드디어 열릴 것 같다는 예측이 나옴.

광한계는 수사들이 임의로 여는게 아니라 특정 시기가 되면 저절로 열리는 것임. 

그리고 이 때 1개의 광한령당 15명 정도의 합체기 미만의 수련자들이 광한계로 들어갈 수 있음.


시간이 흘러, 광한계가 열리기 직전. 한립에게 호출이 옴.

광한계로 이동.(한립의 수중에는 사용하지 않고 모셔둔 1개의 광한령이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