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보니 마계가 난장판임

멀리서 웬 딱정벌레떼가 마족들을 쫒아오길래 극산으로 벌레들 갈아버리고 마기 풍기며 마족인척 무슨 일인지 물어봄

마족들이 띠용 이걸 모르신다구요? 하고 의심하니까 수백년간 폐관했다고 구라침

사정을 들어보니 100년 전에 나타났는데 원래 성계에서 살던 놈들임

그렇다곤 해도 잡성조들과 3대 성조들이 상대 못 할 정도는 아닌데? 하니까 몇몇 지역은 성조들이 막아봤는데 다른 지역은 3대 성조 포함 성조들이 몽땅 실종상태라는거임

한따거 놀라서 언제부터 실종되었냐고 물어보니 딱정벌레가 나타낸 때와 시간이 일치함

한따거가 벌레떼 중 우두머리인 화신기 딱정벌레 두 마리를 사로잡아서 추혼술 펼쳐보는데 얘들이 힘만 세지 영지가 열리지는 않아서 별 정보가 없음

그 와중에 마계의 성들은 딱정벌레들이랑 전쟁하느라 정신없이 죽어나가고 있음

지나가다가 흑점성이라는 마족의 성이 딱정벌레떼에 저항하는데 곧 함락될 것 같아서 게 꼭두각시랑 함께 범성진마상 꺼내서 벌레떼를 격살하고 성으로 진입

마족들은 성조인줄 착각하고 죄다 절하면서 감사하다고 함

성주를 불러서 육극이랑 원찰같은 성조들은 벌레를 안 막고 뭐하냐고 하니까 아~ 육극이랑 원찰이랑 아시는 분인데 폐관했다 오랜만에 나오셨구나~ 하고 생각하고 술술 불음

충모라는 놈에 대한 것인데, 일단 이 벌레들은 평범한 마충들이 충모의 봉인에서 흘러나온 냄새를 맡고 흉악하게 변한 것이라는 것

3대 성조와 다른 성조들이 함께 시인의 땅이라는 곳에 충모의 봉인을 더해왔고, 최근에는 다른 계의 강자들도 와서 도와줘서 안정이 되고 있었는데 20년 전부터 갑자기 모든 소식이 끊겨버렸다고 한다

소식이 끊김과 동시에 수많은 벌레떼가 출현하고 고계 딱정벌레도 나와 주변 도시까지 삼켜버렸다고 했음

한립이 주변에 어떤 성조가 가장 가깝냐고 물어봐 사련성조라는 놈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아냄

만화산맥의 조천봉이라는 곳에 도착해서 금제를 풀어보니 안에 보화성조 닮은 성조가 나옴

보화의 언니인 사련성조임

사련은 한눈에 한립일행이 마족이 아닌걸 알아봤지만 벌레때문에 왔다는 것을 알아보고 별 문제삼지 않음

영계에서 왔는지 흑염계에서 왔는지 물어보는데 이유가 두 계에서 온 강자들이 저번에 도와줬다가 함께 실종되었기 때문

한따거 얼굴 굳음

영계에서 왔다고 말했더니 사련이 한따거 얼굴보고 익숙한데 마계에 왔던 적 있냐? 하고 물어봄

예전에 한따거가 육극이한테 수배령 내려졌어서 얼굴팔렸던 것

마계에서 나갈 때는 합체기였는데 대승기 찍었다고 놀라며 옆의 게 꼭두각시도 알아봄

은월이는 대승기가 아니라 개무시당함(아예 보지도 언급하지도 않음)

사련놈 동부로 들어가는데 다른 대승기 수사들이 있어서 한립 놀람

다른 계인 백광계에서 도와주러 온 김차수사와 석형수사임

영계랑 마계는 전쟁한지 얼마 안 지나서 도와주지 않을 줄 알았다고 넌 막 대승기에 오른 애송이같다고 김차놈이 개무시함

사련이 말하길 충모가 봉인깨고 나오면 주변의 다른 계들까지 죄다 망한다고 함

사련은 다른 계에서 온 수사들에게 동료를 구하러 온 건지 충모를 막으러 온 건지 물어보는데 다들 대답하기 불편해함

정보를 알려주는데 충모는 봉인을 벗어난 것도 아니고 밖으로 나올 수도 없는데 다만 힘이 약간 새어나와 충모가 의도하지도 않게 그냥 벌레떼가 만들어진 것에 불과했고, 다만 봉인에 휘말려 다른 대승들과 성조들이 갇혀버린 것

이런 이변을 가장 먼저 감지한 것은 보화성조였고, 그녀와 힘을 합쳐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줌

한립이 하지만 보화를 설득해서 충모를 제압하던, 갇힌 사람을 구하던 한 가지만 택할 수 있지 않느냐? 하니까 사련이 의미심장하게 보화에 대해 잘 알고 있구나 하면서 보화가 충모에 대한 소식을 알리고 성조를 모았었지만 이제 마계의 성조로 인정받지 못 하기 때문에 보화의 말을 따를 이유가 없어서 안 따랐다고 함

또한 충모의 봉인이 몇십년 주기로 약해진다는 것, 그리고 충모의 소식은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도 구하거나 봉인을 하는 것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는 것은 보화만의 의견이다

보화는 이미 시인의 땅에 숨어들어가서 직접 가봐야 알 수 있고, 보화가 아무리 뛰어나도 내 눈은 속일 수 없다~고 함

다들 놀라서 보화의 말이 맞는 것 같다고 시인의 땅에 들어가는 모험을 하지 않겠다고 하고 애초에 보화가 들어가서 충모가 깨어난 것 아니냐고 따지기도 함

가장 큰 문제는 1000여마리의 기괴한 붉은 벌레가 나타났는데 연허급인데도 충해를 넘으려는 대승기 두명을 중상입혔다는 것임

벌레가 순간이동해서 자폭하는 전법을 쓰는데 자폭하면 보물로도 막을 수가 없음 오직 육신으로 버텨야함 그런데 문제는 이놈들이 원영까지 오염시킨다는 것

이러면 개노답이어서 다들 절망하는데 한립이 답이 있는지 사련에게 물어보자 보화가 이 벌레들에 효과적인 보물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려줌

게다가 여러 계에서 40여명의 대승기가 지원을 왔고 심지어 3대 성조보다 이름높은 동오수사도 지원을 왔다는 것

한립의 마음이 급해보이자 김차놈이 영계랑 마계는 전쟁해놓고 이렇게 빨리 화해한다고 비꼼

은월이는 할아부지 걱정에 그저 마음만 졸임

사련을 따라서 전송진으로 이동해보니 황사노괴라는 마계 성조가 지어놓은 모래성이 있음

여러 계에서 온 대승수사들이 죄다 모여있는데 인족인 한립과 마계에서 유명한 게 꼭두각시를 보고 놀람

의식으로 훑어보는걸 코웃음치며 튕겨냄

보화성조가 마지막으로 나타나는데 드디어 완전히 몸을 회복한 모습임

보화는 대승기 찍어서 온 한따거를 보고 마음이 복잡해짐

성월기와 환천경이라는 현쳔지보의 모조품인 것

이렇게 자폭충은 해결됐는데 수사들 중에는 사람만 구하러 온 파 충모를 제압해야 한다는 파로 나뉘어서 서로 으르렁댐

그러자 보화가 두가지를 함께 할 수 없다고는 한 적 없다면서 시인의 땅에 숨어들어가서 봤는데 봉인이 영성을 지녀 자체복구중이라고 알려줌

충모를 그냥 제압하면 갇힌 사람들이 죽을 수도 있지만 봉인을 도와 조작하면 구해낼 수 있을 거라고 설득함

그렇게 원정대가 출발하기 전, 한립에게 보화가 숨어서 다가옴

한립이 눈치채고 보화에게 말을 걸자 한립을 흥미롭게 바라봄

세정지 들여보내준 일을 후회하냐고 물어보자 보화가 웃으며 약간은 후회하지만 그러면 자기는 지금처럼 회복하지 못 했을 거라고 말함

그리고 한립과 또 거래를 하고 싶다면서 단 둘이 이야기를 하러 떠남

들어보니 다른 사람과 싸우는데 도와달라고 하면서 신교단(대승기 정혼에 도움이 되는 단약)을 선물함

한립도 아는 사람이라고, 원래는 다른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려 했는데 합체 후기 때부터 한따거 신통이 대단한 것을 알아서 찾아왔다고 함

한따거는 대신 보화가 마계를 장악하게 되면 살아있는 동안 마계가 영계로 쳐들어오지 말라고 딜하는데 보화는 그건 힘들고 인요족은 건드리지 않기로만 약속함

이제 연합군이 벌레떼를 헤치며 봉인을 향해 가는데 자폭충이 나타나자 보화가 보물을 사용해 시간을 멈춰 죽여버리자 다들 놀람

도착해서 봉인을 고쳐야 하는데 충모에 가까이 가기 싫어하자 보화가 충모는 잠자며 회복중이라 명치만 안 때리면 깨어나지 않을 거라고 설득함

한립 포함 4명이 봉인을 복구하러 가는데 중간에 충모가 낳은 직계 벌례의 시체를 봄

다들 불태워보고 한립도 법력의 반을 담아서 청죽봉운검으로 베어보는데 잘 베이지 않을 정도라서 다들 불안해함

그러다가 한따거의 머릿속에 누군가가 연신술...수련한...하계인놈...감히... 이런 환청이 들림

중간에 충모 직계 인면충들도 만나서 썰어버리고 전진

즐겁게 봉인을 복구하려는데 갑자기 웃음소리가 들리며 봉인이 흔들림

놀라서 다들 빤쓰런하는데 한따거와 게 꼭두각시만 보화에게 도착함

보화가 상고봉인의 영과 대화해보니 누가 봉인의 힘을 뽑아버린 것

보화가 할 수 없이 여기에 모인 사람들이 함께 충모와 싸워서 쓰러트려 봉인해야 할 것 같다고 하며 도망칠 때 쓰라고 100만리를 순간이동하는 보물 봉령보반을 나눠줌

봉인을 건드린 놈은 이걸 지켜보며 다들 죽으러 간다고 웃음

충모한테 도착하는데 공간을 가를 정도의 신통을 자면서 펼치고 있는 놈임

보화가 충모한테 꽂기만 하면 신통을 봉인할 수 있는 못을 가져왔다고 협공하자고 함

한립도 쫄아서 현천참령검을 뽑아서 들고 다 함께 충모를 다구리침

충모가 반토막나고 못도 꽂혀서 다들 빵끗하는데 갑자기 충모가 돌덩어리로 변함

다들 오싹해져서 튀는데 기왕 왔는데 서둘러 떠나지 말거라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보화가 일격을 맞고 피를 토하며 튕겨나감

다시 보니 11살 정도 먹어보이는 새까만 여자아이가 웃고 있는데 그게 충모 본체

충모는 선계의 괴뢰가 다 남아있다고 게 꼭두각시를 보며 신기해하며 봉령보반으로 빤쓰런 해봤자 108명은 그 전에 죽여버릴 수 있다고 협박함

한놈이 안 믿고 봉령보반으로 튀려는데 충모가 위에서 덮치자 칼로 베어버리고 자기가 성공한 줄 알고 웃는데 갑자기 등 뒤에서 충모의 팔이 몸을 뚫고 나옴

원영이 탈출하는데 갑자기 몸이 먼지가 되어 썩어버리는 것을 보고 다들 충모가 시간법칙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아챔

다들 긴장하는데 보화가 귓말로 한립에게 저 꼬마는 충모의 거의 완전한 화신에 불과해서 시간법칙을 쓰면 약해지니까 현천지물로 막아서면 된다고 알려주며 자기랑 힘을 합쳐 막는 사이 다른 수사들이 조지면 된다고 함

한립이 코웃음치며 내가 왜 그래야 하냐고 하니까 보화가 활짝 웃으며 한따거님 봉령보반은 제가 몰래 고장내놨어요 ㅎㅎ라고 함

다른 사람들한테도 봉령보반 고장내놓은거 말하니까 다들 개빡쳤는데 어쩔 수 없이 보화를 돕기로 함

충모가 웃으며 2명만 더 잡아먹으면 배부를 것 같다고 나머지는 보내준다고 하자 보화가 개소리 말라고 한 명만 더 죽으면 우린 저항도 못 하고 다 죽을거라고 함

그러자 충모는 보화에게 나대지 말라고 넌 지금 먹을 거 아니고 의식도 강하고 원영도 강해보이는 맛있는 친구부터 먹을거라고 하면서 한립을 보고 침을 흘림

보화보다 강하다는 말에 다들 놀라는데 한따거는 당황했지만 안 놀란척 음 제가 맛있나 봅니다 하니까 충모가 맞다면서 기습함

한립의 가슴이 뚫렸는데 금빛으로 폭발하며 옆에서 나타나는데 손에 현천참령검을 들고 있는걸 보고 충모가 현천지보! 힘을 좀 더 써야겠구나! 이럼

다른 수사들이 충모 본체 치러 날아가자 충모가 빡쳐서 공격하려는데 한따거가 현천참령검에 힘을 불어넣어 잔상을 만들며 베어버림

충모가 현천참령검 피하고 한따거 죽여버리려는데 보화가 나타나 막으며 자기가 가진 현천지보를 발동해 충모를 환상공간에 가두어버림

충모가 정말 화나서 온갖 부적들로 공간을 두드리자 보화 얼굴이 창백

보화가 한립에게 어서 먼저 도망치라고 말하고 이를 악물고 현천지보를 발동해 충모의 팔을 날려버림

그렇지만 충모는 바로 팔을 재생함

계속해서 공격하려는데 한따거가 도망치지 않고 이마에서 금빛 뿔이 솟더니 머리가 3개로 자라나고 이마에서는 새까만 요목이 드러나며 극에 달한 완전한 열반성체를 발동하며 앞으로 나섬







음 어쩌다보니 절단신공을 쓴 모양새가 되었는데...

암튼 읽으면서 쓰다보니 요약이 아니라 거의 번역을 한 모양새가 되어버림 ㅋㅋ

또 쓰긴 할텐데 아마 오늘은 못 쓸듯 잼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