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산.
가을 하늘에 군림천하기의 깃발이 나부낀다.
군림천하기!
길이 십장 너비는 이십장이 넘는 깃발은 보는것 만으로도 뭇 사람들의 마음을 위압케하는 거대한 크기였으니, 오늘날 중원무림에서 종남파의 성세는 공전절후라하여도 오히려 부족한 감이 있다 할 것이다.
그러한 대 종남파의 장문인이자 강호인들에게 신검무적이라 불리우는 진산월은 거대한 태사의에 앉아 그 아래에 꿇어앉은 뭇사람들을 삼엄한 눈길로 내려다보고 있다.
\"네가 비록 악산대전에서 도망쳤다하나, 그간 많은 싸움에서 공을 세워 그 공과를 상쇄하였고, 이제는 공이 과를 넘었다 볼 수 있다. 본좌 또한 너의 활약이 어여쁘니, 다음주 부터 내 친히 네게 삼락검을 전수하겠노라.\"
거대한 태사의와 몸을 휘감싼 호화로운 금포는 사치스럽다기보다 일파 종사의 무게감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낮게 내려깔리는 진산월의 목소리도 대종사의 위엄이 넘쳐흐르는데.
\"만세 만세 만만세! 장문사형께 견마의 노를 다하겠습니다.\"
대종남파의 이십일대이자 신검무적의 사형제인 전흠은 기쁨에 몸을 떨며 머리를 조아렸다.
삼락검!
해남의 사람이 들었다면 환호성을 참지 못했으리라. 삼락검은 절세의 무공. 이것을 익히는 날을 그 얼마나 고대하고 있었는가!
강호인들이 이르길 해남인은 불가촉 천민이라 하였다.
그런 더러운 해남의 종자로 태어난 자신에게 삼락검을 친히 전수해 주신다니, 장문사형의 은혜는 그 얼마나 드높은가. 자신은 만번 죽어도 그 은혜 갚지를 못하리라.
\"전풍개!\"
십구대 제자 전풍개는 빛살같은 속도로 튀어나와 전흠의 옆에 부복하였다.
진산월은 주름진 전풍개의 얼굴을 잠시 쓸어내리더니,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그대 또한 과거의 과가있었으나 서안의 공이 적지않아 그 공과는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 자비로운 음성에 전풍개는 감히 대답하지 못하고 납작 엎드려 포석에 머리를 찧는다. 장문인께서 이 비천한 늙은 몸의 수고를 알고 계셨구나. 과연 장문인께서는 앉으셔서 천리를 보신다.
사나이는 자신을 알아주는 이에게 목숨을 바치는 법. 전풍개의 눈에서 뜨거운 눈물방울이 솟구쳐 뚝뚝 포석을 적신다.
진산월은 소맷자락을 크게 털고 흡족한 얼굴로 수염을 쓰다듬는다.
\"때마침 노해광이 황제가 되었으니, 내 그대에게 노해광의 후계자 자리를 맡긴다. 종남의 장로 신분으로 서안을 책임져라. 또한 그대에게도 삼락검을 내리고 육합귀진신공을 익히게 해주리라.\"
허억 소리가 장내를 뒤덮었다.
육합귀진신공!
그것은 당금천하의 절세 심법!
응계성의 눈이 찢어져라 부릅떠졌다. 그 또한 아직 육합귀진신공의 전수는 받지 못한 상태, 종남파에서 육합귀진신공을 익힌자는 다섯손가락에 꼽히는데 전풍개조차 그것을 익힌다니...
\'장문인께서 너무 과하시구나.\'
다른제자들 또한 불만가득한 얼굴이었으나 전풍개는 헤헤 웃으며 머리를 조아릴 따름이었다.
\"불만있는 자는 기탄없이 말하라.\"
이런 기류를 읽은 것인지 진산월이 슬쩍 덧붙였다. 곁에 있던 동중산의 목울대가 실룩거린다. 그는 하고싶은 말이 정말 많았다. 그러나 정말 기탄없이 이야기한다면 그가 살아서 오늘 밤을 넘길리 없다.
그는 교묘히 표정을 갈무리하였다.
\"그렇다면 이십대 제자 전관평.\"
그때 중인들 사이에 숨어있던 전 해남검파의 장문인 전관평이 무릎걸음으로 기어나와 진산월앞에 엎드렸다. 그와 함께 진산월이 앉은 태사의에서 태산같은 경력이 뿜어져나왔다.
그것은 배신자를 대하는 종남파 장문인의 분노.
전관평의 등허리는 신검무적의 무형진기와 스스로 저지른 죄과에 의해 가련할 정도로 떨려오고 있었다.
\"너는 본래 본파의 이십대제자였으나 도망을 친뒤 적도 해남에 입문하여 본파의 제자임을 부정했으며 훗날 적도당의 수괴가 되기까지 하였다.또한 육천기처럼 본파가 군림천하하기전에 일찌감치 무릎을 꿇은 것도 아니다. 이 보다 추악한 일을 나는 본일이 없다. 너는 아무런 공이 없고 과만 잔뜩이다.\"
\"...저, 저는!\"
\"그런고로 네게 벌을 내리겠다.\"
전관평의 얼굴은 사색으로 질려있었다.
줄곧 근엄하던 진산월의 표정히 유독 비릿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의 착각일까.
\"죄인 전관평을 참하고 구족을 멸하라!\"
가을 하늘에 군림천하기의 깃발이 나부낀다.
군림천하기!
길이 십장 너비는 이십장이 넘는 깃발은 보는것 만으로도 뭇 사람들의 마음을 위압케하는 거대한 크기였으니, 오늘날 중원무림에서 종남파의 성세는 공전절후라하여도 오히려 부족한 감이 있다 할 것이다.
그러한 대 종남파의 장문인이자 강호인들에게 신검무적이라 불리우는 진산월은 거대한 태사의에 앉아 그 아래에 꿇어앉은 뭇사람들을 삼엄한 눈길로 내려다보고 있다.
\"네가 비록 악산대전에서 도망쳤다하나, 그간 많은 싸움에서 공을 세워 그 공과를 상쇄하였고, 이제는 공이 과를 넘었다 볼 수 있다. 본좌 또한 너의 활약이 어여쁘니, 다음주 부터 내 친히 네게 삼락검을 전수하겠노라.\"
거대한 태사의와 몸을 휘감싼 호화로운 금포는 사치스럽다기보다 일파 종사의 무게감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낮게 내려깔리는 진산월의 목소리도 대종사의 위엄이 넘쳐흐르는데.
\"만세 만세 만만세! 장문사형께 견마의 노를 다하겠습니다.\"
대종남파의 이십일대이자 신검무적의 사형제인 전흠은 기쁨에 몸을 떨며 머리를 조아렸다.
삼락검!
해남의 사람이 들었다면 환호성을 참지 못했으리라. 삼락검은 절세의 무공. 이것을 익히는 날을 그 얼마나 고대하고 있었는가!
강호인들이 이르길 해남인은 불가촉 천민이라 하였다.
그런 더러운 해남의 종자로 태어난 자신에게 삼락검을 친히 전수해 주신다니, 장문사형의 은혜는 그 얼마나 드높은가. 자신은 만번 죽어도 그 은혜 갚지를 못하리라.
\"전풍개!\"
십구대 제자 전풍개는 빛살같은 속도로 튀어나와 전흠의 옆에 부복하였다.
진산월은 주름진 전풍개의 얼굴을 잠시 쓸어내리더니,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그대 또한 과거의 과가있었으나 서안의 공이 적지않아 그 공과는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 자비로운 음성에 전풍개는 감히 대답하지 못하고 납작 엎드려 포석에 머리를 찧는다. 장문인께서 이 비천한 늙은 몸의 수고를 알고 계셨구나. 과연 장문인께서는 앉으셔서 천리를 보신다.
사나이는 자신을 알아주는 이에게 목숨을 바치는 법. 전풍개의 눈에서 뜨거운 눈물방울이 솟구쳐 뚝뚝 포석을 적신다.
진산월은 소맷자락을 크게 털고 흡족한 얼굴로 수염을 쓰다듬는다.
\"때마침 노해광이 황제가 되었으니, 내 그대에게 노해광의 후계자 자리를 맡긴다. 종남의 장로 신분으로 서안을 책임져라. 또한 그대에게도 삼락검을 내리고 육합귀진신공을 익히게 해주리라.\"
허억 소리가 장내를 뒤덮었다.
육합귀진신공!
그것은 당금천하의 절세 심법!
응계성의 눈이 찢어져라 부릅떠졌다. 그 또한 아직 육합귀진신공의 전수는 받지 못한 상태, 종남파에서 육합귀진신공을 익힌자는 다섯손가락에 꼽히는데 전풍개조차 그것을 익힌다니...
\'장문인께서 너무 과하시구나.\'
다른제자들 또한 불만가득한 얼굴이었으나 전풍개는 헤헤 웃으며 머리를 조아릴 따름이었다.
\"불만있는 자는 기탄없이 말하라.\"
이런 기류를 읽은 것인지 진산월이 슬쩍 덧붙였다. 곁에 있던 동중산의 목울대가 실룩거린다. 그는 하고싶은 말이 정말 많았다. 그러나 정말 기탄없이 이야기한다면 그가 살아서 오늘 밤을 넘길리 없다.
그는 교묘히 표정을 갈무리하였다.
\"그렇다면 이십대 제자 전관평.\"
그때 중인들 사이에 숨어있던 전 해남검파의 장문인 전관평이 무릎걸음으로 기어나와 진산월앞에 엎드렸다. 그와 함께 진산월이 앉은 태사의에서 태산같은 경력이 뿜어져나왔다.
그것은 배신자를 대하는 종남파 장문인의 분노.
전관평의 등허리는 신검무적의 무형진기와 스스로 저지른 죄과에 의해 가련할 정도로 떨려오고 있었다.
\"너는 본래 본파의 이십대제자였으나 도망을 친뒤 적도 해남에 입문하여 본파의 제자임을 부정했으며 훗날 적도당의 수괴가 되기까지 하였다.또한 육천기처럼 본파가 군림천하하기전에 일찌감치 무릎을 꿇은 것도 아니다. 이 보다 추악한 일을 나는 본일이 없다. 너는 아무런 공이 없고 과만 잔뜩이다.\"
\"...저, 저는!\"
\"그런고로 네게 벌을 내리겠다.\"
전관평의 얼굴은 사색으로 질려있었다.
줄곧 근엄하던 진산월의 표정히 유독 비릿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의 착각일까.
\"죄인 전관평을 참하고 구족을 멸하라!\"
갑자기 마교가 되었네
ㅋㅋㅋ
전관평 구족을 멸하면 전흠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졌네 진짜 ㅋㅋㅋㅋㅋ
전흠, 전풍개 훅 가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 몰살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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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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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이건 볼때마다웃기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구족 시발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 신공전수후 구족몰살에 다 뒤지것네
아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족만 멸해도 전흠 풍개는 주금
시발 개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