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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왕전기가 통쾌하다길래 3권까지 정독해봤구만 통쾌는개뿔이
중2병 도진 주인공놈이 금방 끝낼 수 있는 생사결 승부를 질질끌면서 \"후후\" 거리다 근처 인질들 도륙당한걸 뒤늦게 눈치까고 적 수장 겨우 팔병신 만들어 놓고 놓쳐버리지

틈만나면 \"으음!\" 이라는거 존나 병신같은 문체라고 밖에 설명 못하겠다

특히 이 작가 국뽕 좋아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초반만해도 고려(조선 건국초기상황)에 있는 선인(절정고수)들이 개병신이다 어쩌다 휘갈겨놓고선 난중에 중원무인들이 개무시하면 풀발기한 문장을 무려 7페이지 넘게 주절거림

먼치킨이면 먼치킨답게 쓰던가 그것도 아니고
국뽕이면 좀 조리있게 쓰던가 패턴이 항상 같음
\"저딴 고려인들 주제에 ㅉㅉ\"\" ->
\"지금 고려인들 욕했냐?\" (풀발기) ->
\"우헝헝 대협\" ->
\"으음!\"

시발 과연 저딴 논리로 무한 풀발기하는 소설이 국뽕인지도 의심스럽다 비단 저런 차별은 ☆중국-고려☆ 말고도 ☆고려-중국☆의 반대상황에서도 짱개새끼라며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었을텐데 초반 1권 권선징악 클리셰는 어따 버렸는지 갈수록 고려인은 착하고 보호받아야할 존재, 짱개인은 의협심 부족한 북원인 같은 놈들

작가가 뭘 말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걍 고려인 무술과 의협심이 저놈들보다 낫다라는걸 계속 강조하는 문장이 1페이지 넘게 강조되는게 많음
가히 내가 5년간 읽은 무협소설 중 쓰레기 순위 2위에 이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