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와 한립일행은 접선해서 정보원이 다 죽었고 공수월을 찾아날 단서가 없어 일단 홍월도의 28주에 모두 지어져 있는 수상한 홍월성을 조사하기로 하고 떠남
7명의 일행이 홍월성에 도작하는데 금제에 덮여 입구에서 화신기 수사들이 검문하는데 무사히 통과하고 입장
안에서는 저계수사와 범인들만 있는데다 모두 조각상을 향해 숭배하고 있어 이상하게 여긴 25호가 땅 속을 조사해서 수상한 지하공동을 찾아내어 내려가는데 피비린내가 가득한 음토임
다들 여기서 처형을 했나보다 하는데 한립만이 미간을 찌푸리고 이상하게 여김
수일 후 6번째로 찾아낸 홍월성이자 봉주의 홍월성에 도착한 일행은 이곳도 고계수사가 없고 순례자들만이 조각상을 숭배하고 있다는 것만을 알아냄
성과를 거두면 포상을 내린다는 말에 모두 흩어져 자세히 조사를 시작하는데 한립은 지도가게에 들어가는데 가장 오래된 지도를 달라고 말하자 가게주인인 뚱뚱한 중년인의 눈빛이 순간 이상한 것을 눈치채고 그 지도에서 단서를 찾아냄
바로 그 지도에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강줄기와 수맥이 그려져 있다는 것인데 홍월성들이 모두 수맥을 따라 지어졌던 것임
한립을 칭찬하고 일행은 수맥을 따라 곤주홍월성에 도착해 광장에서 숭배의식을 거행하는 대승기와 합체기 수사들을 발견함
대승기 수사의 외침과 함께 오래된 진법이 발동해 수백개의 붉은 빛기둥이 솟아 홍월도민들을 뒤덮는데 한립이 명청령안으로 살펴보니 다들 저계수사거나 영근이 있는 이들뿐이라 한립과 9호 16호가 저계 수사로 위장해 전송진으로 잠입하는데 성공함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거대한 궁으로 사람으로 가득 차있고 위에는 커다란 화로가 불타고 있음
수많은 이들의 기도와 함께 한립의 가슴이 잠시 답답해진 후 바닥의 석판에 선혈이 흐르기 시작해 아까 발견한 피비린내 나는 음토가 만들어진 방식임을 깨달음
궁전 중앙으로 향할수록 피비린내가 심해지고 바닥의 석판도 검붉어지는데 한립이 고개를 드니 바로 홍월도주의 조각상이 있음
9호가 한립 옆에 도착하는데 그 순간 조각상 앞에서 가슴에 초승달 모양의 자수가 새겨진 자포를 입은 난쟁이 한 명이 고개를 들어 여러분은 성주님의 선택을 받은 영광스런 이들이라고 말하고 수선비법을 전수받아 성주님께서 강림하실 것이라고 말해 모든 이들이 기쁨의 기도를 올림
9호가 성주가 곧 올 것 같으니 3호에게 연락해야 하지 않겠냐고 속삭임과 동시에 조각상이 흔들리며 핏빛 눈을 뜨고 스윽 민중을 훑는데 한립은 난쟁이가 조각상을 조종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이상하게 여김
이후 조각상이 영근이 없고 근골이 빈약한 2명을 지명해서 불러오고 영근이 출중한 청초한 소녀 등등 무작위로 고른 듯한 소년소녀들을 200명 가까이 모아 데려감
한립은 홍월도주가 이들로 혈제를 지낼 것 같다고 예감해 두 사람에게 홍월성의 정체는 영근이나 기혈이 왕성한 범인들로 혈제를 지내 음토를 형성하는 곳인 것 같다고 전하는데 16호가 공수홍이 수련한 것도 바로 피의 법칙이라서 생령의 피로 수련을 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정말로 영근이 뛰어난 이들은 수사로 키우고 어중간한 아이들을 희생시킨다고 생각함
이 순간 벽면에서 혈광이 번쩍거리며 법칙의 파동이 뿜어져나와 한립과은 진극의 막을 펼치고 일행들도 법보와 술법으로 몸을 보호하는데 혈광이 이상하리만치 쉽게 방어막에 흩어져서 놀람
순간 한립과 16호 9호 모두 심장이 마구 쿵쾅대며 혈액의 흐름이 미친듯이 빨라져 맥이 터질 듯해 소리를 지름
주변을 보니 범인들은 이미 피부가 붉어지다 부풀어 폭발해서 피안개로 환해버리고 남은 것은 7명뿐임
알고보니 한립과 함께 왔던 4명의 다른 수사들도 잠입에 성공했던 것이라 희색을 드러내지만 한립이 여러 비술과 법력을 부려봐도 점점 심장박동은 빨라지고 무형의 힘이 심장을 압박해서 몸이 부풀어감
한립만이 아직 견딜만 한데 9호가 물의 법칙을 사용하자 피의 법칙과 상쇄되어 압박을 멈추는 데 성공하고 출구를 찾기 위해 날아다님
9호가 벽을 파란색 칼로 내리치자 핏빛 막과 함께 방울소리가 울려 방어해내고 이제는 터져서 죽기 직전인 16호가 정혈을 뿜으면서 검은 송곳으로 겨우 균열을 일으키는데 성공
16호가 연이어 한 곳을 공격해서 겨우 벽을 뚫어 희색을 드러내는데 바깥에도 핏빛 막이 막고 있는 것에 절망함
이어서 핏빛 막이 지하공간을 뒤덮자 한립의 심장박동이 몇 배나 빠르게 뛰어 이제는 한립의 육체로도 견딜 수 없어 소북두성원공을 운공해 별빛으로 몸을 지켜보지만 점점 커지는 법칙의 힘이 심장을 쾅쾅 두드려서 결국 입에서 피와 내장조각을 뿜으며 땅에 쓰러짐
결국 16호는 폭발해서 원영까지 피구름에 흡수되어 법칙의 힘이 더욱 커져 9호는 쓰러진 채로 자신이 신선까지 되었는데 이렇게 터져 죽어야 한다니 화가 나지만 의식으로도 이 법칙의 힘을 막을 수 없어 눈에 절망의 빛이 떠오름
이 순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심장에 무언가 힘이 흘러들어와 법칙의 압박을 풀어줘서 놀라는데 바로 한립이 원기가 심하게 상하고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법칙의 힘을 이겨내는데 성공한 것
9호가 한립에게 고맙다고 하자 한립이 아는 사이끼리 도와야지 라고 말하는데 바로 9호가 오몽도에서 한 수 겨루었던 육곤 수사였던 것
둘러보니 이미 진선급 수사가 4명이나 죽어 남은 것은 한립과 8호 9호뿐이라 쓴웃음을 짓는데 뒤에서 괴상한 웃음소리와 함께 피구름 속에서 천수성에서 한립을 습격했던 자포 노인과 혈월 자포를 입은 중년의 대장부와 검은 치마를 입은 뚱뚱한 추한 부인이 나타나는데 모두 진선급 기운을 드러내고 있음
역시 당신들 3명이 살아남을 줄 알았다며 씨익 웃고 천수성에서 운으로 살아남은게 아니었다고 하자 검은 치마의 추녀가 오정 네가 저놈에게 흥미가 있는 것 같으니 네가 처리해라 우리가 나머지 둘을 맡지 라고 말함
이에 한립은 실력은 이쪽이 낫지만 부상 때문에 밀릴 것 같아 표정이 어두움
8호가 이들 세명은 공실홍 휘하의 산선들 같다고 전해주고 9호는 속전속결로 해치우자고 나섬
허공에서 핏빛 칼날이 솟는 것과 동시에 한립도 주먹을 날려 박살내고 전투가 시작되어 각자 흩어져 맡은 상대와 대치함
8호는 푸른 풍룡을 불러내 대장부의 백골권갑으로 날린 악귀처럼 생긴 권영과 부딫혀가고 검은 치마의 추녀를 향해 육곤(9호)이 푸른 검을 든 검은 그림자를 쏘아내는 등 싸우고 있음
한립은 적오정과 대치하는데 오정이 네놈이 현선일 줄은 몰랐는데 마침 내가 피로 제련할 적합한 육신이 하나 부족했는데 네 몸을 쓰면 딱 좋겠다고 입맛을 다심
한립은 조용히 주먹을 들어올리는데 오정이 순식간에 검은 사발을 불러내 수많은 악귀을 얼굴을 떠올리며 피를 쏟아내 한립을 덮어버림
예전에 주운 방어법보로 펼친 보호막이 순식간에 녹아버리지만 한립이 낮게 기합성을 외치고 두 팔을 흐릿하게 휘두르자 수많은 권영이 악귀를 쳐부수고 몸에 금빛 비늘이 떠오름
노호성과 함께 부적문이 피구름을 강화하자 용암보다 뜨겁게 끓으며 한립의 움직임을 막아버리자 한립도 손을 털어 은빛 정염의 불새를 내보내 보호막을 만들고 너와 놀 시간이 없다! 라고 외치고 다섯 번의 주먹질로 상대의 가슴을 강타해 피를 토하게 만든 후 은빛 불새를 날림
자포 노인이 급히 정혈을 뱉어 핏물로 방어막을 형성한 후 폭발시켜 은빛 불새의 영성을 좀 상하게 하고 한립은 불새를 회수해서 회복시킴
오정이 많은 원기를 잃었는데 한립은 멀쩡하자 독기를 품고 옷을 벗고 배에서 시커먼 구멍을 드러내 검은 사발을 삼켜 핏빛 비늘이 자라나고 핏빛 보석의 눈을 가진 혈정 거인으로 변신함
한립도 이에 지지 않고 혈정 거인과 주먹을 맞부딪혀 튕겨내고 그 위로 뛰어들어 별빛의 힘을 담아 마구 내려쳐 거인을 완전히 부수어버림
순식간에 한립이 한 명을 처리하자 전투를 하던 4명이 모두 놀라 대장부와 추한 부인은 빤스런을 해버려 8호와 육곤이 한립에게 다가와 대단한 실력이라고 고맙다고 말함
한립은 이들이 잠시 물러났지만 뒤에 더 강한 이가 있을테니 시간이 없다며 어서 탈출할 방법을 찾자고 제안
하지만 샅샅이 뒤졌음에도 어떤 약점도 보이지 않아 죽은 수사들의 보물을 일단 나누어가짐
한립에게는 16호가 사용했던 저계 현천선기인 검은 쇠뿔이 주어져서 빵끗 웃음
그와중에 보물 나눠가지고 웃는 한립... 괜히 인족제일수사 영계제일대승 찍은게 아냐
정말 마음 속 깊은 곳부터 참수사인듯
역시 한림 ㅋㅋㅋㅋㅋ
피의 법칙도 엄청 센듯. 한따거 피를 토하게 하다닝
파수사 감사합니다.
한가놈 빵긋빵긋 훈훈하네 ㅋㅋ
홍월도주는 금선인가
꿀잼입니다감사합니다
굿!!!
한파밍! 오늘도 감사합니다 형님
한따거 빵긋 귀엽다야ㅋㅋ
한따거 또 파밍하노 ㅋㅋ
슬슬 법칙 사용하는애들한테 밀리구나 뭐 슬슬 배우겠지 ㅇㅇ
파수사 고맙습니다. 한립이 오장육부도 단련했음에도 피와 내장파편을 토하게 하다니...
캬 퍄퍄ㅑ퍄ㅑ퍄퍄퍄퍄 파수사 고맙소@@
참수사 한립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세요~
쵝오!
파수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