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역시 당연히 신교 복구해서 진목 후견인격으로 계속 있기를 바라서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 간단하게 이야기를 풀어가지는 않음.
ㅋㅋㅋㅋㅋ
암튼, 나도 애매한데 남들에게 얘기하는게 웃기는 거라서
쓸까말까 하다가
좀 더 보면 설명 나오겠지 하고 계속 봤는데
아직까지 모르겠다.
그래도 혹시나하고 기다리는 사람 있을까 싶어 씀.
촌장의 마지막(?)은 감명깊음
생각보다 촌장은 자신의 책임을 버거워했던거 같다
그럼에도 자신의 책임을 소중히 했었고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수명이 1년 남았다는 게 계속 뭔가 걸렸었는데
그래도 창천과의 결전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함.
그러나 얼마남지 않은 마지막 기력까지 소진해서 결국은
육신이 붕괴하려고 함.
촌장의 원신은 작교 위에서 건너편의 천정을 바라보지만
여전히 거리가 멀어서 안타까워함.
자신은 전신(戰神)으로 태어났고, 인황으로서 계속 싸워야 한다면서
나는 노화(老化)에 굴복하지 않는다며
다리위에서 천정을 향해 건너 뜀.
그 무렵, 진목은 염정과 같이 연옥으로 가서 각각
월량함과 태양함을 가지고 도와주러 오는 중이었음.
진목이 달 부서지는거 상관없이 공격하면서 오는 데
촌장이 그 모습을 보면서 희미하게 웃어줌.
찰나 촌장의 사지가 절단된 몸이 석상(石像)으로 변해 아래로 떨어짐.
황급히 진목이 촌장의 석상을 월량함에 받아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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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미어지는 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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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은 새머리에 인간의 몸을 한 신(鳥首神)을 따라 풍도(酆都)에 감.
그곳의 한 다리위에 촌장을 기다리고 있는 인물이 있다고 말하는 새머리 신
촌장은 누구? 라며 의아해하면서 가다가
자신의 사부인 전대 인황을 보게 됨.
촌장은 부리나케 달려가
나를 속여서 책임을 떠맡게 했다면서
자신의 사부를 뻥~ 걷어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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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충봐서 촌장이 천정에 닿았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연옥의 신상(神像)들처럼 석화된걸 보면
죽은 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죽은자가 사는 세계(초반에 진목이랑 무우향 찾으러 가면서 들른 곳)로 가는 거 보면
또 그곳에서 촌장의 절단된 사지가 복구된 걸 보면 죽은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서
좀 더 보고 쓰려고 있었는데
계속 봐도 아직까지는 자세한 설명은 안나오는 거 같음.(혹시 내가 못보고 지나친 거면 알려주길...)
그래도 이후에 풍도에서 촌장의 모습이 계속 나오기는 함.
알고보니 풍도에서 역대 인황들이 하나의 무시못할 세력을 이루고 있는데
웃긴건 다들 자신의 사부에게 속아서 인황이 되었다고 투덜댐. ㅋㅋㅋ
촌장의 '소 뒷걸음치다 쥐잡은 격'의 이야기도 나오고 ㅋㅋㅋ
현재 520여 장까지 보다가 접었음.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인황전에 유골이 안치되어 있는 전대의 다른 인황들과 달리
초대인황처럼 석상이 된걸로 봐서는
죽은건 아닌거 같음.
단지 초대인황처럼 스스로 석화를 풀 수는 없는 같아서 또 뭔가 다른 점이 있기는 한 듯.
처음 석화되었을 때에 진목 이새끼가 촌장할아버지 구한다고 맘 먹었는데
아직까지는 뻘짓하고 돌아댕기는 듯 함.
월양함 아니냐
량, 양 둘다 발음 가능함. 제갈량의 그 량 자임. 번역기로 보는거라 걍 량으로 썼다. 쓸데없는거에 민감하네
원문 본거야? 부럽네 - dc App
걍 번역기 돌린건데 부러울거까지야... ;;;
하 역시 촌장이 진짜 간지다
솔직하게 촌장이 신교를 잇는게 힘들거라고 생각했음. 신교경지로 가짜 신들을 상대하는 강함인데, 신교까지 이으면 진봉청이 성장할 때까지 큰 시련을 만들기 힘드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