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우를 접어서 그런지 몰라도 번역하는 맛이 살아있네요.그래서 평소보다 조금 더 힘줘서 많이 번역했습니다. 앞으로는 가능한 한 하루에 한번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한편씩 올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ㅋㅋ
흠... 중국연재분까지 한 절반정도 왔네요 지금속도면 내년 2월 달 안에는 중국연재분을 따라잡을 수도 있겠네요...
쨋든 만약 번역올리는게 늦어진다면 새로운 게임을 찾은걸로 알아주십쇼 ㅋㅋ

백작의 지저귐과 함께 호수 중앙에 구멍이 생겨 비경이라며 놀란 한립이 영패를 내고 입장하는 데 성공함
흰 돌로 된 광장에 이어 많은 조각상을 지나 금빛 궁전이 있는데 그 안에는 수많은 미녀들 사이에 두 사람이 바둑을 두고 있고 금갑위사가 달려들자 콧방귀를 뀌고 의식을 방출해 환영을 무너뜨리니 조그마한 비경 안에 10장이 넘는 거대한 비석이 세워진 것뿐임비석을 읽고 진언화륜경의 공법이라고 놀란 한립이 도대체 왜 이런 임무로 사람을 끌어들이는지 의심해 흰 참새를 의심스럽게 바라봄참새가 곡식을 쪼아먹다 말고 고개를 들어 뭘 봐? 넌 반나절 밖에 남지 않았는데 빨리 공법이나 익혀라! 라고 말해 한립이 어리둥절함.

외눈박이가 방반과 동료를 죽인 자는 려비우라는 촉룡도의 산수로 백리염과 연루되어 행방이 묘연하게 사라졌고 선궁이 추살령을 내렸지만 체포되지 않았다고 해 시체 남자가 려비우... 라며 미간을 찌푸리고 중얼거림사형은 걱정 말라고 이 일이 끝나면 녀석을 꼭 잡아오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방반에게 준 격원 법련도 이 자에게 넘어갔을 것이라고 조용히 말하고 눈을 감음

한편 흑풍해역의 휘몰아치는 낙백경풍 속에서 수십 장 크기의 금빛이 날아가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커다란 황금빛 딱정벌레가 몸에 보라색 무늬를 새긴 채로 오싹하고 예리한 기운을 풍기며 주변의 음풍을 오는 대로 삼키고 있음놀랍게도 딱정벌레의 위에는 은포를 입은 20대 후반의 여인이 있는데 은관과 은색 귀걸이, 발목에는 두 개의 은색 고리를 걸고 이민족의 복장을 한 아름답지만 얼음과 같이 차가운 눈빛의 소유자임음풍을 삼키던 딱정벌레가 우지직 소리를 내며 몸을 요동치자 급히 어두운 표정으로 단어를 읽으며 법결을 맺어 황금빛 딱정벌레의 몸 위에 은빛 실이 떠올라 굵은 은빛 쇠사슬로 뭉쳐져 몸 속으로 깊이 들어가 그제서야 딱정벌레가 비명을 지르며 얌전해짐여자가 법결을 거두며 이상하게도 분명 수신술을 펼쳤는데 왜 이렇게 저항하지? 라고 눈썹을 찡그리며 중얼거리다가 밝은 은빛 덩어리로 화해 금빛 딱정벌레의 몸 속으로 들어가자 딱정벌레의 몸이 흔들리더니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기 시작함

순식간에 5년이 지나가 윤회전의 비경은 여전히 조용하고 오직 흉터 남자와 교3만이 앉아서 흉터남자가 어두운 표정으로 바깥에 소진한과 창류궁, 복릉종이 모두 온데다 이번에는 장로인 봉천이 올 가능성이 크다며 걱정하고 교3은 그들이 협력할 가능성은 없다며 안심시키고 새로 들어온 도단사가 허원단을 완성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음이내 굉음과 함께 하늘에 먹구름이 끼며 귀곡성이 퍼져 흉터 남자가 설마! 하며 희색을 드러내고 천지영기가 구름처럼 모여들기 시작해 한립의 연단실로 향하자 교3의 명에 따라 낙16호가 방어 금제를 만들어 검은 구름을 막아내고 연단실에서도 회색 기운이 나타나 하늘에서 쏟아지는 굵은 검은 빛줄기를 막아내어 허원단이 결국 완성됨흉터의 남자와 교3이 벅찬 가슴을 안고 들어가니 창백한 얼굴의 한립이 법칙의 파동이 흘러나오는 옥합을 앞에 두고 있어 두근거리며 이를 여니 용 눈알 크기의 검은 단약이 있어 매우 기뻐함한립은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모든 재료를 다 써서 간신히 완성했다고 하지만 교3은 상관하지 않고 원기가 상한 듯하니 여기 삼천단 한 병을 줄테니 내 성의를 거절하지는 말아달라고 한립에게 친절하게 대함이렇게 정식으로 윤회전의 윤회자가 된 한립은 공헌도 60을 얻고 이 비경을 드나드는 검은 영패를 받은 뒤 교3이 선물로 주는 낙백경풍 해역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정풍주라는 배까지 받아서 떠남교3은 한립이 떠나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고 흉터의 남자가 허공에서 나타나 이번 선부에 이 자를 데려가면 허원단을 만들 수 있는 실력자이니 유용하지 않겠냐고 말해 아직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으니 조금 조심하려 한다고 담담히 대답함허원단은 얻었지만 백리염과 호언이 행방불명이라 걱정하며 홍월도 근처에도 금색 딱정벌레 한 마리를 타는 은포의 여인이 발견되었다며 3대 종문에 금색 딱정벌레를 다루는 이는 없으니 아마 명한선역쪽 사람일 것이라 예상함두 사람은 흉터의 남자도 검은 빛과 함께 허공에 스며들고 교3도 비경의 깊은 곳으로 날아가며 헤어짐

한립은 밖에 나와 정풍주를 꺼내지 않고 푸른 빛덩어리로 몸을 감싸며 증가한 의식의 힘을 시험해 흐뭇하게 웃고 단겁을 잘 막아낸 원합오극산을 꺼내 살펴보며 사실 교3에게 보고한 것은 거짓말이라 모든 재료를 쓰지 않고 7번이나 더 만들 재료가 남아서 2개는 더 성공시킬 수 있다는 것을 떠올려 도대체 허원단이 무슨 효과길래 교3이나 되는 사람이 그리 바라는지 기대함낙백경풍을 막아낼 수 있지만 깊이 들어가기에는 예전의 주의가 맘에 걸려 고개를 저은 한립은 푸른 무지개로 변해 흑풍 해역으로 향함하루가 지나 정풍주를 거둔 한립은 붉은 가면을 쓰고 의뢰로 모은 금혼단의 재료들을 꺼내는데 사실 한립의 목표는 연신술 4성의 대성보다는 먼저 금선의 경지에 오르는 것이기 때문임윤회자가 되긴 했지만 선궁에 쫓기는 몸이라 어서 실력을 높일 생각에 아직 대주천선원공 후반부는 소식이 없고 금혼단을 만들어 신혼을 개선하고 마지막 선묘를 뚫기 위해 흑풍성으로 향하는 한립은 도중에 이상한 진동을 느꼈지만 잠시 바라보다 무시하고 앞으로 향함


흑풍도 부근의 바둑판을 닮은 바둑판해에서는 풍부한 자원이 있지만 요수도 많아서 오늘도 세 명의 인족 수사인 구레나룻을 기른 중년 남자와 붉은 옷의 소녀, 그리고 검은 두루마기의 청년이 푸른 빛 덩어리에 쫓기고 있음화신기 수사인 셋은 최고 둔속으로 청색 비선을 조종하지만 뒤의 파란 빛덩어리는 점점 가까워져 곧 잡힐 정도라 중년 남자가 청년에게 모 수사가 뇌부를 가진 것을 안다며 그것으로 요수를 공격해서 시간을 벌자고 해 검은 두루마기의 청년이 이를 악물고 보라색 부적 하나를 꺼내 보라색 번개를 뿜어내어 뒤의 푸른 빛덩어리를 공격함푸른 빛이 부서지며 놀랍게도 요수가 지렁이를 닮은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큰 상처를 입지 않아 더욱 분노만 해 자주색 번개를 뿜기 시작함이에 청년이 검은 그물을 만들어 상처를 지진 후에야 겨우 요수가 멈춰 그 사이 정혈을 뱉어 빠르게 빤쓰런을 하지만 요수가 반으로 갈라지며 이빨을 드러내 푸른 번개로 강타해 구레나룻의 중년인이 쓰러지고 결국 따라잡혀 모두가 잡아먹히기 직전임검은 두루마기의 청년이 술수를 부려 거대한 화검으로 지렁이를 베고 간신히 도망치지만 여전히 지렁이는 큰 상처가 아니라 상처를 입어 느려진 세 사람을 다시 따라잡음모두가 절망하는 그 순간 하늘에서 푸른 무지개가 떠올라 엄청난 속도로 곁을 지나가자 세 사람이 급히 선배님! 살려주십시오! 라고 일제히 외쳐 푸른 무지개가 잠시 늦춰지더니 지렁이가 두려워하다가 푸른 번개로 발악해보지만 푸른 무지개의 흥! 하는 콧방귀와 함께 뇌구가 박살나고 청색 검기에 두 동강이 나고 이내 중년 남자가 무지개 속에서 모습을 드러냄적어도 합체기, 혹시 대승기 이상의 수사일 지도 몰라 공손하게 인사를 하는 셋에게 흑풍도 수사냐 물은 중년인에게 맞다며 저희는 모설과 방서, 방미라고 소개하는데 물론 이 중년 수사는 역용을 한 한립임셋에게 요수의 시체를 알아서 처리하라 한 후 그들을 데리고 영주를 꺼내 흑풍도로 함께 향한 한립은 예전에는 없던 기이한 천재지변을 보며 청우도와의 전쟁이 저 천재지변 때문에 멈춘 상황이라는 것을 들음흑풍성에 도착해 수련도 좋지만 목숨을 소중히 여기라고 한 후 한립이 떠나자 셋은 요수를 팔아 이번에 손해를 메꿀 수 있겠다며 기뻐하고 모설만이 어디선가 친숙한 느낌의 선배님이라며 잠시 한립이 사라진 방향을 바라봄 (흑풍도에서 한립을 안내해주고 떠나기 전에 저물대를 줬던 소년이 모설이었음 자질 구리다더니 화신기 찍었네..)


한립은 썰렁해진 흑풍도의 풍경을 구경하며 한 상점 주인에게 천재지변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줄어들었고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전해들어 쓴웃음을 짓고 전송진은 흑풍도주가 천 년 동안 폐쇄를 선언했다는 것을 들어 깜짝 놀람한립은 어두운 표정으로 도왕부를 향하려 하고 흑풍도주의 집을 경호하던 노월과 묘령의 여인은 자신을 스치는 강대한 의식을 느끼고 경계하지만 한립을 찾아내지는 못하고 원래대로 돌아감한립은 촉룡도에서 봤던 노월을 기억해내 어째서 흑풍 해역에 저들이 있는가 의아해하고 언제든지 도망칠 경계를 하며 흑풍성을 벗어나 금빛 뇌광과 함께 단숨에 수만 리 밖으로 도주함

흑풍도에서 수백만 리를 벗어난 한립은 노월과 같은 금선 하나는 대처할 수 있지만 방심하지 않고 흑풍도와 북한선궁의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예전에 봤던 진선급 수사들이 북한선궁의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함교3이 준 통신용 법진을 사용하지만 응답이 없어 찡그리고 아무래도 윤회전이 기괴한 단약을 만든 것과 흑풍해역에 북한선궁이 온 것이 연관 있을 것이라 추리해 어서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내린 한립은 낙백경풍을 가로질러야 하므로 이참에 끝까지 탐색하기로 하고 푸른 무지개가 되어 그곳으로 향함

동시에 흑풍성 깊숙한 성전에서는 백포의 남자 소진한이 까만 안개를 뿜으며 수련을 하고 노월과 묘령의 여인이 공손하게 인사하며 입구가 있는 곳은 창류궁과 복릉종 사람들이 모르게 금제를 설치했다고 보고해 소진한이 우리의 주적은 윤회전이니 절대 실수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함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흑풍도주 육균과 그 딸 육우청은 육우청이 입을 열려 하자 육균이 급히 입을 막고 방에 들어가 금제를 펼친 뒤에야 입을 풀어주며 선궁에서 온 자들의 의식의 힘을 모르니 언제나 말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함육우청은 여전히 툴툴대며 선부가 열렸는데 우리도 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해 육균이 말이 되냐며 단지 선궁이 흑풍해역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나 지켜주면 좋겠다고 탄식함

반년 뒤 오몽도에서 수만 리 떨어진 상공에 뇌전 법진과 함께 한립이 나타나고 완전히 폐쇄된 오몽도를 보며 다행히 그 이상한 진선 수사들이 이곳에 오지는 않은 모양이라 중얼거리고 저물대를 낙풍에게 전이시키고 자리를 떠남수련을 하던 낙풍은 100년간 봉도를 유지하라는 한립의 목소리와 함께 저물대가 떨어지자 공손하게 알았다고 대답하며 저물대를 확인해 기뻐함이제 중수를 회수하러 지선화신으로 향하니 진선 후기에 달한 지선화신이 머리에서 푸른 실을 자아내며 천수대 1개 반이나 채운 중수를 건네 기뻐하며 이를 받고 계속 중수를 만들라 명하고 또다시 날아감

보름이 지나 흑풍 해역 변두리 낙백경풍이 몰아치는 지역에 도착한 한립은 정풍주를 꺼내 이를 타고 중심부를 향해 5일간 날아가니 하나하나가 대승기 수사급으로 강력한 음풍이 불어서 정풍주만으로는 방어가 안 되고 진극의 막을 펼쳐야 할 정도라 연신술을 펼쳐 막아내며 음풍을 헤쳐감이제는 숫제 하늘과 땅을 잇는 거대한 검은 폭풍을 이루어서 최대한 그 사이로 지나가며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을 피해 의식을 감히 방출하지 못하며 명청령안으로 음풍의 위치를 파악해 간신히 나아감설상가상으로 음풍으로 이루어진 검은색 뱀까지 나타나고 낙백경풍 속에는 이런 음수들이 많이 서식한다는 것을 서책에서 읽은 한립은 음기와 상극인 벽사신뢰를 방출해 가볍게 습격하는 음수들을 흩어버리며 마침내 음풍이 자취를 감추고 옅은 검은 안개만 떠도는 해역에 도착함조용하지만 가끔씩 강력한 귀곡성이 울려펴지는 구역이라 전진하던 한립은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검은 소용돌이 속에서 나타난 검은 두꺼비 음수를 베지만 촉수들까지 나타나 청죽봉운검도 버텨내며 소용돌이 안쪽으로 끌어들이자 진극의 막으로 몸을 보호하며 청죽봉운검에 벽사신뢰를 끌어올려 황금빛 뇌검 두 자루를 휘두름안쪽에서 거대한 검은 그림자가 원독에 가득 찬 눈빛을 빛내며 움직이는 것에 진선 후기 수사급의 힘을 느끼고 아무래도 힘만 세지 영지가 열린 것은 아니라 멍청하다고 생각하며 금색 전기망을 형성해 촉수를 갈라 그제야 음수가 실력 차이를 느끼고 도망가려 하지만 이미 늦어서 문어 음수는 모든 촉수를 잘리고 발악하며 시커먼 액체를 뿜지만 두 동강이 나서 터짐문어 음수의 잔해에서 요핵과 비슷한 투명한 녹색 구체를 주운 한립은 그 기운이 인계에서 라후에 휩쓸려 들어간 세계에서 주운 혼석과 비슷한 것을 눈치채고 무슨 관계가 있을까 호기심을 가짐문어는 해치웠지만 강력한 소용돌이의 흡인력에 온 힘을 다해서 탈출한 한립은 다시 나아가며 여러 소용돌이를 목격하고 음수를 참살하며 많은 녹색 구체를 모았음이 때 갑자기 앞의 안개가 이상한 소리와 함께 출렁거려 청죽봉운검을 쏘아보내지만 중간에 튕겨나오고 표면에 흠집이 생겨서 이번에는 10자루를 쏘아보내며 지금까지 중에 가장 강한 음수라는 것을 직감하는 한립청색 거검 10여자루에서 나오는 벽사신뢰가 음수의 검을 얼음을 부수지만 안개 속에서는 킥킥대는 소리와 함께 삼지창이 한립을 찔러와 검망으로 막지만 갈수록 벽사신뢰조차 검을 얼음에 얼어붙어서 얼굴빛을 달리함이어지는 검은 불꽃이 너무 빨라 피하지 못한 한립은 배에서 18개의 별빛을 내비치며 주먹을 내질러 권영으로 이를 막아내고 천지가 진동하는 굉음이 퍼지며 속의 기혈이 들끓어 상대가 금선 수사에 비해도 부족하지 않은 실력임을 느낌상대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거대한 푸른 얼굴에 뻐드렁니가 난 귀신이고 청죽봉운검조차 귀신이 두드리는 북의 검은 음파에 밀려나 검련이 무너져서 오장육부가 진탕되는 고통과 함께 혼도 흔들려 자신의 강력한 육체를 보통의 진선경 수사급으로 약화시키는 것을 알게 됨결국 십여 개의 시간 도문만을 회복한 진언보륜을 꺼내 시간을 늦추며 피하려 하지만 몸이 느려 어깨에 구멍이 나고 기운에 오염되기 전에 살점을 도려내며 모든 청죽봉운검의 벽사신뢰를 방출해 시간을 번 뒤 경칩 12결의 뇌붕 변신을 사용해 신속히 빤쓰런을 함하지만 검은 귀신은 계속해서 따라오고 심지어 뇌전 법진을 펼쳐도 죽을 힘으로 한립을 추적해옴은빛 뇌전도 바닥나가는 한립은 결국 비장의 수로 아꼈던 해도인을 꺼내려는데 그 순간 한 줄기 적색 빛이 귀신의 머리로 들어가 화산처럼 폭발하니 비명을 지르며 귀신이 죽고 그 뒤에서 노란 영주가 나타나 한립이 칠요성환을 발동하며 경계함하지만 나타난 것은 놀랍게도 익숙한 백발이 희끗한 술주정뱅이 노인 호언과 그 뒤에는 노란 천으로 무언가를 감싸들고 있는 풍만한 젊은 여인 운예여서 한립이 경악함싸움을 감지하고 왔는데 네놈일 줄은 몰랐다며 호언이 껄껄 웃고 운예는 가볍게 인사만 해서 한립이 경계를 풀고 웃음을 지으며 촉룡도에서 가장 친했던 호언을 환영함호언이 방금 그 귀신은 금선도 처리하기 힘든 음매라는 것이라며 보통 깊숙히 나타나는데 이 변두리에 왜 나타났는지 모르겠다고 중얼거림호언 장로님이라 계속 부르는 한립에게 이제 촉룡도에서 나왔으니 장로는 아니라고 호언이 말해 한립이 그렇지만.. 하며 한립이 눈시울을 붉히지만 호언에게도 윤회전 들어간 것은 절대 발설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조용히 있음한립 덕분에 도망칠 수 있었다며 려 수사가 자질이 대단해 수백년 만에 진선 후기를 돌파하니 촉룡도가 아니라 북한선역을 통틀어도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칭찬하며 자신들은 흑풍 해역에 가려는데 전송진이 폐쇄되어 바다를 건너는 중이었다고 알려줌한립도 자신은 수련을 위해 흑풍해역을 떠나 조용한 곳으로 가려 했는데 아무래도 무리인 것 같다 자조하니 호언이 조용히 육합현단 한 병을 건네주며 상처와 원기회복을 하라고 하지만 공손히 거절하고 두 사람과 북한선궁의 사람이 흑풍해역에 나타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호언을 통해 이곳에서 일어나는 천재지변은 명한선부라는 선부가 열려서 일어나는 것인데 명한선군이라는 이름의 고인이 남긴 동부로 공간의 균열에 봉인된 후 사라졌다가 수만 년에 한 번씩 북한선역 어딘가에 나타나서 이 보물들을 두고 세력다툼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호언이 함께 가겠냐고 제안하지만 먼저 금선을 찍는 것이 급해 거절하는 한립하지만 호언이 무상맹의 가면을 쓰면 정체를 숨길 수 있고 촉룡도와 복릉종의 사람도 왔겠지만 북한선궁과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 경쟁하고 있을 것이라며 설득해 한참을 고민하다가 금선으로 넘어갈 단약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소문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거절함이후 진언화륜경의 내력에 대해 사실 촉룡도의 공법이 아니라 백리도주 백리염이 진언문이라는 종파에서 강탈해 온 것이며 사실 3편이 아니라 9편까지 있지만 진선계 전체에서도 드문 시간 공법이 무려 9편까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위험하기 때문에 숨긴 것이고 백리도주도 6편까지만 강탈했고 나머지는 모른다고 말하며 자신들과 함께 명한선부에 들어가 한 가지만 들어주면 6편까지 알려주겠다고 호언이 제안해 결국 공법을 확인한 한립이 고개를 끄덕이고 동의함진선에 불과한 한립이 필요한 이유는 진언화륜이 있다면 원하는 물건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라 밝혀 선금으로 4편 공법을 받고 동행하기로 함한립이 호언과 운예의 비행선의 노란 결정을 살펴보니 운예가 이것은 사수의 해골이 녹은 물건이라며 사수는 천성적으로 모든 음혼귀괴를 억제하여 진선계에서 유명했지만 오래 전 상서로운 짐승으로 여겨져 사냥하는 유행이 일어 거의 멸종된 상태라고 알려줌 (제혼 선배들인듯)가는 길에 백소원에 대해서도 물어 안전한 곳에 있다는 것도 들은 한립은 3일에 걸쳐 북한선역의 북동쪽 구석에 도착하고 호언이 한 폭의 그림을 꺼내자 명한산하도라며 놀라 촉룡도 설교대회의 비밀 경매에서 누군가 구매했는데 그게 호언 선배였냐며 묻지만 호언이 갸우뚱하며 이것은 선부의 열쇠인데 다른 곳에도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고 말해 왜 신비한 홍포의 여인이 그리 비싸게 샀는지 이해하게 됨이 그림은 백리도주가 보관하던 것인데 챙겨 나왔다며 법진과 명한산하도를 이용해 아직 3년은 있어야 나타날 것 같으니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하라며 암홍색 봉화판을 건네주고 떠나 한립도 몸을 돌려 사라짐


보름 후 오몽도 부근에 도착한 한립은 지선화신을 확인한 후 3년간 선기를 강화하기로 마음먹고 1성 중수로 만든 중수진륜을 2성 중수와 물 속성 재료로 새롭게 제련해내 9개의 단수 도문이 새겨지며 이전보다 몇 배나 강력한 물의 법칙을 뿜어내는 중수진륜을 거두고 기뻐함기왕이면 법칙의 힘을 깨달을수록 다다익선이라 이참에 물의 법칙도 깊이 깨달으며 중수진륜에 2성 중수를 흡수시키고 1성 중수를 모두 빼내어 예전보다 무겁게 개선하지만 지선화신이 열심히 자아낸 물의 법칙의 실까지 다 넣어버려서 다시 모으려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에 쓴웃음을 지음수일간 지선화신이 느릿하게 중수를 만들며 한립은 장천병으로 시간의 결정을 만들어 이를 보조해서 한숨을 내쉬고 자리를 옮겨 금제를 설치해 금혼단을 만들 준비를 함금선의 원영을 꺼내 단로에서 은빛 불로 데우기를 한달여, 한립은 드디어 주먹만하게 축소된 원영을 향해 다른 재료들을 던져넣는 일을 반복함또다시 보름이 지나 기이한 냄새가 나는 금혼단을 완성한 한립은 흐뭇하게 옥합에 단약을 넣고 지선화신이 열심히 제련한 2성 중수를 거두어 중수진륜에 더 주입하니 새로이 제련된 중수진륜의 9단 도문이 이를 꿀꺽꿀꺽 흡수해 밝게 빛나 위력이 훨씬 커짐


3년이 지나 암초 위에 앉아있던 한립은 중수진륜에 마지막 2성 중수를 흡수시키고 안정화시키니 이전보다 더 많은 물의 법칙이 요동쳐서 흥분을 드러내며 2성 중수만 더 생기면 더욱 강화할 수 있겠다고 생각함이제 곧 선부가 열릴 때라 한립은 호언의 연락을 기다리며 오몽도 근처에 새로 자리를 잡고 허원단을 제련하며 기다리기로 함


한편 수만 리 떨어진 섬에서는 창류궁 궁주 낙청해가 허공에 손을 들고 아직까지 조사했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다는 것에 짜증을 내며 분명 입구를 찾지 못하는 것은 한 가지 이유일 뿐이라며 북한선궁과 흑풍도의 주요 인물들이 얼마 전 모두 사라졌다는 것에 아마 그들이 입구를 봉인한 것 같다고 짐작함낙청해는 어떻게 해서든 들어가야 한다며 무슨 수를 써도 좋으니 북한선궁과 흑풍도 사람들의 행방과 단서를 찾으라고 명령함


동시에 흑풍해역의 다른 곳에서는 회포를 입은 촉룡도 사람과 창류궁 사람, 그리고 복릉종의 사람들이 모여서 소진한이 무슨 짓을 벌인 것 같다고 상의를 하는 중임복릉종주인 시체 남자 봉천도는 북한선궁 궁주라는 놈이 비열하다며 한탄하는 외눈박이에게 차가운 목소리로 이대로 가면 촉룡도와 복릉종은 바람 앞의 촛불이라고 말함

흑풍성의 한 여인숙에서는 호언과 운예가 소진한의 술수를 어찌해야 할지 상의하는 중


흑풍 해역의 다른 곳에서는 소매에 설연 문양이 수놓아진 설가의 사람들이 은포의 여자를 만나 협력하기로 하지만 뒤로는 혼자인 여인이 데리고 있는 영수가 대단하니 잘 이용해 먹자고 느물거리며 웃고 있음하지만 은포의 여인도 흰 벌레를 회수하며 그들이 나눈 대화를 모두 듣고 냉소하며 네놈들이 필요하니 이용해주마 라고 말하고 흰 벌레를 뿌려 사방으로 퍼뜨림

다른 곳에서도 까까머리의 수사들이 선기를 이용해 온 바다를 살피는 중임

시간이 다가와 모든 세력들이 선부 입구를 몰라 초조하게 미쳐 날뛰는 가운데 반년이 더 지나 흑풍해역 가장자리 어딘가에서 갑자기 천지영기가 모여 검은 구름이 소용돌이를 이루고 요동치는 가운데 회색 산봉우리가 떠올라 검은 빛기둥을 가로막으니 바로 허원단을 제련하는 한립이 성공하고 기뻐하는 중임지체하지 않고 손가락을 놀려 황금빛 뇌진을 이룬 한립은 자리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짐

흑풍해역 어두운 공간에 있던 북한선궁 궁주 소진한은 누군가 도단을 제련해냈다는 것을 감지하지만 부궁주 설앵은 이런 외진 곳에 도단사가 있을 리 없다고 놀라며 의심함어차피 도단으로 입구를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소진한이 무시하라고 한 후 바깥 상황을 전해듣고 흡족하게 미소를 지어 입구를 찾아 금제를 풀어도 우리가 설치한 함정이 발동해 원기가 크게 상할 것이니 회복하는 사이에 입구가 닫힐 것이라 말함하지만 그 순간 옆에 있던 남자가 무언가를 확인하더니 급히 궁주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라고 외침

오몽도 부근 바다에서 황금빛 뇌전과 함게 나타난 한립은 겨우 하나 완성한 허원단을 꺼내 보며 호언의 연락이 없어 불안한 표정으로 기다리며 무상맹에 선부 입구가 홍월도 아래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찌 할지 고민을 함그러다가 문득 돼지 요수가 홍월도 근처에서 검은 돌을 찾아냈고 교3이 관심을 가졌으며 그 돌로 허원단을 만들었다는 것이 머리에 지나감이 순간 해용도로 모이라는 호언의 목소리가 법진을 통해 전해져서 설마 진짜로 입구가 홍월도 아래냐고 호언에게 물어 사실일 것이라는 호언의 대답에 즉시 모이겠다고 말하고 해수면을 쏜살같이 날아감

흑풍 해역의 한 쪽에서는 창류궁 무리가 홍월도를 향해 날아가며 예전에 홍월도를 뒤졌을 때는 흔적이 없었다는 제자의 말에 북한선궁이 수작을 부린 것이 맞다면 너희의 잘못이 아니니 자책하지 말라 하고 질주해감

다른 곳에서도 회색 두루마기를 입은 복릉종 사람들이 시체 남자의 말에 따라 순식간에 홍월도를 향해 하늘로 사라짐

울창한 숲이 있는 섬 위에 은포의 여인 수령이 떠있는 채로 청색 가면을 쓰고 급히 날아온 노인에게 홍월도가 입구라는 소식을 듣고 미소지으며 가자고 한 뒤 노인이 뒤로 돌자마자 흰 뱀으로 몸을 꿰뚫어 원영까지 삼켜버린 후 킥킥 웃어 주변에 있던 설가의 사람들이 노조의 죽음에 모두 경악함설가의 사람들이 순식간에 반응하며 보물들을 꺼내지만 여인의 냉소와 함께 금빛이 나타나 거대한 금빛 딱정벌레로 변하고 그 앞을 막으니 선부의 입구를 찾았으니 너희는 쓸모가 없어졌다고 손가락을 튕겨 설가의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가고 금빛 딱정벌레는 어떤 공격을 맞아도 멀쩡하게 튕겨내며 오히려 분노해 가볍게 이들을 찢어발김실력 차이를 느끼고 도주하려는 이들을 모두 추적해 죽여버린 수령은 빙긋 웃으며 금선 수사는 썩 괜찮은 혈식이라며 금빛 딱정벌레를 보고 웃은 후 은빛으로 변해 스며들어 날아가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