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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수선지선계편: 자령의 전생을 밝혀라!


한립은 126세에 결단기에 들어섰고, 곧 자령을 알게 되었는데 이때 자령은 축기기에 나이는 20세 안팎으로, 20세 때 축기기는 매우 정상적이다.

선계편에서 언급되는데 자령의 전생은 환갑, 고희을 지나 백년의 수명으로 끝났다고 한다.


그런 고로 126-20-100=6, 전생의 자령은 한립이 6살쯤 되었을 때 태어났다.


자령 전생의 남자가 한립이었다면 '범인(凡人) 여자' 중에는 문대인의 여식들인 문씨삼교(文氏三娇)만 이에 해당된다.

그 중에 맏이인 문옥주는 걍 배제해도 됨. (이의가 있는 녀석이 있다면 범인수선전을 다시 봐!)


둘째 문봉무, 한립과 진부에서 재회한 문봉무는 처음엔 복수 말고는 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한립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그녀의 복수를 도와 주었을 때 그와의 입맞춤은 확실히 그녀를 혼란하게 했다.

그러나, 한립이 다시 그녀와 헤어질 때 공양을 하면서 염불을 외우는 품이 불문에 귀의한 듯 보였는데, 한립을 일찍이 사랑했는지 아닌지 관계없이 생의 후반엔 마음을 평정하고 욕심을 버린 삶을 살았기에 정염(情)을 잊게 하기엔 충분하다고 본다. 자령의 전생이 문봉무였다면, 자령은 평생을 기다려 왔다고 하는데 문봉무의 일생과는 비교가 안 될 거 같다.


셋째 문채환, 한립이 처음 그녀를 문부에서 보았을 때 그녀의 나이는 십오륙세, 한립에게 사형, 영근이 없으면 과연 수선자(修仙者)가 될 수가 없나요?”라고 물었을 때 나는 이미 그 결과를 알기에 눈물을 조용히 흘렸다.


연가보에서의 재회 시, 한립은 그녀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성심성의껏 도와주었다. 넷째사모의 목숨을 구했고, 그녀에겐 청춘을 길게 유지할 수 있는 단약을 건네 주었다. 인생의 평지풍파를 겪으면서 깊은 수렁에 빠져 허덕일 때 그녀를 일으켜 준 한립은 그녀에게 있어 구명지은에 다름 아니다.


연령보에서 다시 만난 후 한립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 게 분명해 보이는 그녀

- 용기를 내어 그에게 고백할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축기기 경지에 다다른 한립을 보며 그녀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어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이별할 때 한립이 다시 또 만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해서 일평생을 기다렸더니......


문채환은 이미 예측했었다 더 이상 다른 남자를 사랑하기 힘들다는 것을


후에 문채환이 실종되었다고 하는데 바로 죽은 건 아니니 그녀는 아마도 한립을 살아있는 내내 기다렸을 거야!



어쩌면 윤회전주가 한립일 때도 이런 애틋한 소사매를 만났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윤회전주는 확실히 자령을 만난 적이 없다고 본다. 주인공인 한립과 자령을 만나게 해 서로를 욕망의 바다에 빠뜨린 것은 아마도 윤회전주의 수단일 것이다.

한립의 성장을 면밀하게 주시하던 윤회전주는 남궁완을 만나 사랑을 나눈 후, 훗날 진선계에서 둘이 마주하게 되는 상황을 염두에 두었을 거 같다.


윤회대로의 조예로 육도회반의 편리를 빌어, 한립이 정을 나누었던 여자 중에 문채환을 택해 자령으로 다시 태어나 세상에 나오게 하였다.

선계편 1327장 윤회전주와 감구진의 대화에서 육도윤회를 조종할 수 있다고 말해 문채환을 자령으로 환생시키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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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두 사람의 인연대로 자연스럽게 만나 함께 할 것이다!!!


어느 짱깨가 쓴 글에서 자령의 전생과 관련된 부분만 발췌해 대충 번역함. 이게 대체적 시각임.

중간에 각색한 부분도 좀 있음


긴 글 읽어줘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