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번역을 기준으로 의역, 문맥 수정]



세월은 화살과 같아, 범인수선전 선계편의 완결이 다가왔다. 범인수선전을 쓰기 시작한지 13년이 지났다. 무수히 많은 밤잠을 설쳐가며 한립의 이야기를 다쓰고 나니 무거운 짐을 벗은 것 같다.



범인수선전 영계편이 끝났을 때, 나는 많은 팬들의 질문을 받았다. "범인수선전 신선계편은 언제 시작됩니까?"

모두의 기대에 신나고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인계편에 내 모든 심력을 거의다 소모해서 도저히 쓸 수 없었다. 이후 몇년간 '마천기', '현계의 문', 두 편을 썼지만

내 마음속에서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범인수선전을 끝맺어야 한다는 바람 뿐이어서 여유가 생길 때마다 줄거리를 구상하지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내가 줄곧 생각하는 문제는 한립의 결말을 어떻게 쓰느냐였다. 사람이 중년이 되면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람이 존재하는 의미는 어디에 있지?", "다시 선택할 기회를 한 번 준다면, 당신의 선택은 지금입니까?", "당신은 정해진 길을 갈겁니까 아니면 모험을 할겁니까?", "누가 운명을 결정합니까?", "운명은 바뀔 수 있을까?"



나 자신에게 묻고, 한립에게도 물었다. 내 어린 시절의 풋풋한 사진을 보니 문득 영감이 떠올랐다. 내가 비록 범인수선전 선계편을 쓰지 않더라도 나는 다른 이야기를 쓸 것이다. 결국에는 글을 쓸 것이고 꿈을 꿀 것이다. 과정이 다르고 결과가 다를 수 있지만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그런 다음에야 선계편의 이야기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 어린 시절 어른이 되는 꿈을 꾸지만, 그 꿈을 실현하든 하지 않든 어른이 되었던 것처럼, 결국에는 자연스럽게 후속작(선계편)을 쓰게 될 거니까. 부담을 내려놓자는 의미인거 같음



최근 몇 년 동안은 사회활동이 많아지면서, 눈코 뜰 새없이 바쁘게 지내다보니 좋은 사람과 많이 만나지 못했고, 마음의 여유도 얻지 못했었다.

그러나 범인수선전의 복잡한 복선을 어떻게 통합할지 최선을 다해 마음 속으로 선계를 그려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몇 년 동안 준비 한 후에 점점 윤곽이 잡혔다.

2017년 말에 나는 마침내 범인수선전을 다시 쓰기로 결정했다.



어느 덧 2년이 넘게 지난고 범인수선전 선계편이 드디어 완성될 때가 되었다. 한립은 우여곡절 끝에 지존도조가 되었지만 결국 도조를 버리고 자신의 길을 선택하여 제약을 받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술이 있고 차도 있고 절친한 친구도 있고 애인도 있고, 자녀도 있다.



나의 필력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립의 이야기에 아쉬움이 많고 아직 쓰지 못한 아이디어도 많지만, 어쨌든 이것이(범인수선전 완성이) 제 한 시름을 덜어준 셈입니다.

뒤에 시간이 있으면 본문에서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써 서 번외편의 형식으로 보내어 여러분의 아쉬움을 보충하겠습니다.



한립의 이야기는 귀결되었지만 나의 이야기는 계속 된다. 앞으로 서우들(독자들)이 계속 나와 함께 가며, 나를 지지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선계편의 완성은 범인 세계관의 정차역일 뿐이며, 범인 세계에 새로운 전설적인 이야기가 탄생할 수도 있다. 나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영감을 축적하고

또 다른, 다른 '한립'을 쓰러 가겠다.



예고하자면, 다음 작은 여전히 수선류로 아마 올 5월부터 연재되며, 서우들이 그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 왕위는 이 자리에서 모든 서우의 오랜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년간 함께한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결말이 약간 빠르게 진행되어서 아쉬운 감이 좀 있었는데 번외편을 생각하고 있다니까 다행이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