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

이 세계관에서 무공의 구분은 보통 1급부터 9급까지이며, 그 위에는 얻으면 무림지존이 될 수 있는 지존무공과 얻으면 절대강자가 될 수 있는 절세무공이 있다.

1급이 가장 약하고, 9급은 작중에서도 별로 등장한적이 없을 정도로 희귀하다.

 

1. 한해심법

급수: 1급 혹은 그 이하로 예상

설명: 초씨가문의 주요 내공수련법.

수년간 한해심법으로 수련한 내공이 고작 며칠 선천공으로 모은 내공보다 못하다고 한다. 위력을 알만하다.

 

2. 초씨가문의 무공들

급수: 1급이라고 언급됨

설명: 설정상으로는 알고 있겠으나, 초휴는 초씨가문의 무공을 한번도 쓰지 않았다.

 

3. 선천공

급수: 4

계통: 전진도(도가)

설명: 선천적으로 타고난 진기의 수련을 통해 백 가지 병을 이겨내고 허와 실을 조절하며 무공의 토대를 단단히 다져 진기가 끊임없이 솟아나게 하는 무공. 말은 거창하지만, 어차피 4급따리다. 극초반 통주부 촌구석에서야 대단하다고 묘사되지만 얼마안가 이런 무공은 언급되지도 않는다. 그래도 초휴의 기본기를 단단히 다져준 공로는 있을 듯.

 

4. 수리청룡

급수: 2

설명: 비수를 숨겼다가 순간적으로 꺼내 찌르는 기술. 극초반에야 초씨 가문의 하찮은 검법과 차원이 다르다고 묘사되지만, 나중에 가면 도통 쓰는 장면이 묘사되지 않는다. 결국은 2급따리다. 통주부만 벗어나도 활용빈도가 급감한다.

 

5. 세우황혼홍수도

급수: 4-5(아무리 점수를 박하게 줘도 4-5급은 된다고 묘사됨)

설명: 사실상 초휴가 첫 번째로 얻은 제대로 된 도법. 홍수도도 같이 얻었겠다, 이때까지만 해도 주무기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는 초휴가 이 무공을 얻은 이후부터 도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홍수도에 맞춰 만들어졌으며, 별다른 비중은 없지만 초휴가 도를 휘두르는 방법은 아마 이 도법에서 비롯된 듯.

 

6. 대기자금나수

급수: 4(적어도 4급은 된다고 묘사됨)

설명: 이 무공을 익힌 사람의 손에 몸에 한 부분이라도 잡히는 날엔 그게 귀걸이든 옷자락이든 손에서 벗어나기는커녕 사지가 파열되고 관절이 으스러진다는 무시무시한 무공. 삼화취정 시절 이전까지는 의외로 자주 사용했다. 일단 초휴가 이 기술을 쓰고 누군가를 잡으면 스파이더맨이 벽에 달라붙듯, 그자와 손이 살짝 달라붙어 목숨이 간당간당한 상태가 되기 일수였다. 주무공은 아니지만 도법을 보조해주는 역할로는 자주 사용.

 

7. 일기관일월

계통: 혈하파(마도)

급수: 4

설명: 살기를 응집해 그 위력을 폭발시키는 무공. 대단할 것은 없으며, 그저 중등 이하의 무공에 불과하고 효능 면에서는 선천공보다도 훨씬 못미친다는 언급이 있다.

하지만 기본기와 심후한 내력에는 일가견이 있는 반명 폭발력에서는 한계가 있는 선천공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에 익혔고, 내강경 이전 아직 강기를 방출하지 못했을 때에 살기를 응집해 강기 대용으로 써먹는 방식으로 쏠쏠하게 써먹었다. 외강경 이후부터는 완전히 잊혔다. 4급따리니 그럴만하다.

 

8. 천절지멸이혼대법 (=이혼대법)

계통: 모름 (누가 만들었는지는 수수께끼. 인간이 만든게 아니라는 추측도 있음)

특이성: 9급 혹은 그 이상의 마공인 천지교정음양대비부의 일부. (1/7)

등급: 6

설명: 이 비급이 완성된 날 귀신들이 곡을 하고 하늘에서 혈우가 내렸다는 희대의 마공, 천지교정음양대비부의 하나. 천지교정음양대비부는 다 모았을때의 위력이 미지수이지만, 최소 9급 어쩌면 그 이상의 지존무공일 가능성까지도 있다고 한다.

이혼대법은 대비부 중 가장 처음으로 초휴와 만난 비법으로서, 자신의 정신력과 영혼을 다스리는 육급 비법이다. 심마륜전대법이나 섭혼구대식을 얻기 전에는 초휴의 유일한 원신비법이었고, 초휴의 정신력이 항상 동급 무사보다 강대했던 근원이었다. 다른 사람의 정신을 조작해 종처럼 부리는데는 심마륜전대법이나 섭혼구대식보다도 뛰어난 듯, 지금도 가끔씩 사용한다. 사실상 대비부 무공 중에서는 가장 잘 사용하는 무공 1.

 

9. 천절지멸대자양수 (대자양수)

계통: 천지교정음양대비부 (2/7)

등급: 5

설명: 자양마염이 응집된 손으로 상대의 몸을 때리면 화염이 상대의 몸속으로 파고들어가는 기이한 장법이다. 대비부 무공 중에서는 가장 약하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초휴가 아직 변변찮을 때에는 대자양수가 한번 스치면 초휴보다도 윗경지의 무사들조차 뜨거운 열기에 신음성을 내뱉으며 큰 상처를 입었을 정도다.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 킬수는 하후진의 심복 칠숙의 막타를 쳐 죽인 것으로, 이 다음부터 초휴가 대자양수를 쓰는 것을 본적이 없다. 초휴의 전투스타일 자체가 화염으로 도트데미지를 먹이는 것보다는 폭발력으로 상대를 박살내는 쪽으로 바뀌어서 그런 듯.

 

10. 아비도삼도

계통: 마도, 그러나 마도 무사들에게조차 버림받음.

등급: 5. 그러나 이건 아비도삼도를 익힌 무사들이 대성하기도 전에 다들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탓이고, 비공식적으로는 6급이나 그 이상으로도 볼 수 있음.

설명: 중반부 초휴의 최강 무공. 심백을 이것으로 패퇴시켰다. 아비지옥에서 발원된 힘을, 세상의 온갖 원한이란 원한을 칼에 응집시켜 담아내는 무공으로 초휴는 유리 금사고의 지원이 있었음에도 수련 초기에는 이 무공을 통제하기를 어려워했다. 후반으로 갈수록 부작용 그딴 거 없고 점점더 잘 사용하지만, 더 강한 무공을 획득해서인지 정작 사용 빈도 자체는 점점 줄어든다. 의의가 있다면 칠마도 중 원한도를 좀 더 능숙하게 제압할 수 있도록 초휴가 원한이라는 것에 대해 익숙하게 해준것일 듯. 지금은 그다지 잘 사용하지 않는다.

 

11. 쾌만구자결

계통: 밀종 (불가)

등급: 7-8

설명: 9+1 세트인 극강의 무공. 그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장점이다.

이 무공을 얻고나서부터 도법 일색이던 초휴가 중간중간에 인결을 맺어가며 공격하기 시작했고, 무공 자체가 워낙 독특해서 대체도 어려운지라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등장 자체는 초반에 했음에도 파워인플레를 거스르고 롱런하고 있는 것이다.

초휴가 천인합일에 이르며 슬슬 한계가 보이나 했더니 구자인결을 깨달으면서 당분간 더 현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실 무공이 워낙 다채로워서 버리기도 힘들 듯.

 

1) 임자결 독고인: 견고함에 주력하는 무공. 강기의 방어에 특화되어있다. 초휴는 이것으로 외강경 시절 천인합일이었던 천죄타주의 일격을 막아냈을 정도다. 다만 초반에는 무적의 방패처럼 보였지만, 가면 갈수록 깨지거나 파훼되는 모습을 보여주다 이제는 아예 사용을 안한다...

2) 병자결 대금강륜인: 힘에 주력하는 무공. 그냥 불광을 쏘아내 상대를 맞추는 무공이지만, 생각외로 위력이 강력한지 전투에서 제법 활약한다. 내력의 소모와 위력의 비율, 그러니까 가성비가 좋다고 묘사되는 무공.

3) 투자결 외사자인: 울림소리에 주력하는 무공. 인법을 취하면 고막을 찢을 듯한 뇌성이 울려퍼지며 불광이 반짝이는데, 이 무공을 쓰면 늘 상대방은 대광명사의 구변사자후라고 착각하는 클리셰가 있다. 두 무공이 상당히 비슷한 듯. 특성상 약한 다수를 상대하는데 유용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상대의 정신을 뒤틀어놓기에 좋은 무공이다.

4) 자자결 내사자인: 복원력에 주력하는 무공. 어떤 외력에도 쓰러지지 않는 복원력과 방어력에 최적화된 인법으로, 초휴는 이를 주로 이혼대법과의 연계에 사용한다. 정신력 소모를 내사자인으로 보충하면서 이혼대법을 펼치는 장면은 꽤 자주 나왔다.

5) 개자결 외박인: 감지력에 주력하는 무공. 정작 자기 자신이 존재감이 없다. 작가가 이 무공을 까먹기라도 한 건지, 나는 초휴가 이 인법을 사용한 것을 본 적이 없다.

6) 진자결 내박인: 안정감에 주력하는 무공. 인법을 맺으면 일순간 폭발적인 속도로 나는 듯이 활보할 수 있다. , 진기 소모가 많아 장거리 이동은 비효율적. 초휴가 의외로 이동기라고 할 만한 기술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 무공은 무안단물처럼 우려먹는다.

7) 열자결 지권인: 공간에 주력. 권인을 내지르면 강기의 그물이 터져나와 주변의 공간을 운용해 모든 것을 가둬버린다. 위력이 지대한만큼 내력소모도 지대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독고인으로도 막을 수 없었던 영백록의 공격을 이것으로 방어한 전적이 있다. , 완전한 방어는 하지 못했고 속도를 느리게 하는게 고작이기는 했다.

8) 재자결 일륜인: 다섯 원기에 주력. 오기조원 이상의 경지일 때 사용해야 제 위력을 발위하며, 사용한다면 오행의 힘과 더불어 다섯 가지의 힘이 상생상극을 이루며 오색광망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 힘을 토해낸다. 그 위력은 대금강륜인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내력 소모 역시 비할 바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원만보병인과 함께 내력소모가 특히 크다.

9) 전자결 원만보병인: 빛에 주력. 태양과도 같은 광채가 작열해 적을 후려친다. 상위호환인 환일대법을 얻고나서는 쓰지 않는다.

10) 구자인결: 쾌만구자결을 대성하며 발견한 또 하나의 인법. 아홉 가지 인결을 모두 맺으며 구인윤판을 돌리면 아홉가지 인이 하나로 합쳐져 무궁무진하게 변화하는 힘의 조합이 뿜어져나간다. 명왕 종현을 패퇴시킨 기술로, 위력이 상상을 초월하지만 내력소모도 상상을 초월한다는 단점이 있다. 쾌만구자결은 전반적으로 위력은 좋으나 연비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12. 천이지전대이혈법 (대이혈법)

계통: 천지교정음양대비부 (3/7)

등급: 5

설명: 체내의 경맥과 혈도의 위치를 변경하는 무공. 급소를 공격당하는 것을 피하거나 진기 운행시 소통을 원활히하는데 유용하다. 보조용 무공이기 때문에 오급이라는 급수도 사실은 대비부의 일부라는 후광 덕분이 크다고 평가받는다. 얻고 나서는 조금 쓰는가 싶더니 존재감이 없다. 작가도 잊어버린 듯 하다.

 

13. 천탁지돈대혼원공 (대혼원공)

계통: 천지교정음양대비부 (4/7)

등급: 6-7

설명: 체내에서 천지개벽 초기에 만물이 일체를 이루었던 혼원의 상황을 연출하는 내공심법. 기본기는 튼실해도 특장점은 없는 선천공과는 달리 내력 축적을 한 단계 상승시키고 전투시의 폭발력을 증대시키며 어떤 내력강기와도 혼합이 가능하다. 별다른 존재감은 없지만, 초휴의 심후한 내공은 5할 이상이 대혼원공의 공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