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반 작품중에 처음으로 보고 완독한게 칼에취한밤을걷다
였는데

글흐름이 거의 대화체위주임
근데 대화가 무협체면서 존나웃김
또 캐릭터마다 특징이 딱딱있어서 생동감있음
보고나면 의외로 여운이 깊달까


이게 끝임

광마회귀 보다가 말았는데 전혀 달라진거없음
전작에서 본듯한 비슷한 캐릭터들에 비슷한 대화체
이름하고 내용만 다를뿐임

배경은 중국인데 인물들이나 사건들보면 스케일은 그냥 시골동네
결국 좆만한인물들로 좆만한감성내세우는
흔하디 흔한 한국무협의 틀을 못벗어남

물론 캐릭터나 사건이 협소하다고해서 전부 졸작인건아님
무협은 아니지만 비슷하면서 역대급 대작인게 하나있지
룬의아이들 윈터러라고
이정도 클래스의 글아니고서야 그냥 좆만한거임

저런 작품들보고 대작이라고 빨아대는거보면 참 가관이다

방대한 설정과 수많은 세력들 엄청나게 많은 캐릭터들과 사건들속에서 밑바닥에서 정점까지 우뚝서게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는데 심지어 존나 재밌고 다음편이 궁금하게 풀어나가는

학사신공이나 중생지마교교주같은 작품이야말로
대작이란 말을 쓰는거다.

광마회귀는 그냥 심심할때볼만한글임
킬링타임 ㅇㅋ?

학사신공 국내에 들어오기전에 수많은 무협을 봤지만 그나마 내가 작품으로 인정하는건 군림천하

한무치고 캐릭터들도 존나 많으면서 사건들도 많고 구파일방이라는 틀에박힌 협소한 설정인데도 글의 스케일이 상당하면서 종남파와 인물들의 성장을 보여주는데 심지어 존나 재밌음

십새끼 연중이 문제지
본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기억나는 전투씬이나 사건이 한두개가아님

구천구검이나 광마회귀나 화산귀환이나
희대의 대작이라고 빨아대는 독자새끼들 수준보면
앞으로 한국에서 진정 대작이라고 칭할만한 작품이 나오는건 꿈이구나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