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선협이라 부르는 건 학신이후로 정립된 그 유사한 장르를 일컫는 신개념이지 그전에 신선 나왔던 고전 다끌고 와서
이게 선협임. 난 선협이라길래 촉산검협전 말하는줄...
이 지랄 하는건 대체 뭘 바라는거냐
댓글 64
촉산검협 읽어보고 얘기하나? 촉산검협은 서유기 같은 먼고전 아닌데?
촉산에 비검, 각종 법기, 원신, 마염, 영수 등등, 사실상 학신이 이런걸 베낀거지.
김용, 반지제와 같은 스타일이 촉산검협.
익명(121.175)2021-09-27 16:49:00
답글
너지 여기서 선협얘기하면 맨날 촉산검협전 씨부리고 다닌거
익명(58.239)2021-09-27 16:50:00
답글
병신아 반박이나 해 ㅋㅋ
익명(121.175)2021-09-27 16:51:00
답글
학신 전에 선협이란 얘기가 이 갤에서 나온적이 있나? 그 이후로 rpg게임스러운 레벨업과 스테이지 형식의 새로운 전개방식을 포괄해 선협이라고 부른거지 그래서 중생지 시강 이건 제대로됨 신선이 있지도 않은데 선협범주에 들어가는거지
익명(58.239)2021-09-27 16:54:00
답글
구리고 김용 반지의 제왕은 충분히 고전이다 틀딱아ㅡㅡ 나온지 반세기가 넘었구만
익명(58.239)2021-09-27 16:55:00
답글
촉산은 중국에서는 엄청난 인기가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별로 인기가 없다보니까 별로 언급이 안된거지.
rpg게임스러운 레벨업이어야 선협이란건 뭔 뭔 좆같은 정의냐 ㅋㅋ
그리고 답변안하냐? 촉산검협 읽어보고 얘기하나?
촉산은 서유기같은 고전이 아니라 김용,반지제왕 같은 소설이야.
익명(121.175)2021-09-27 16:57:00
답글
아하 그래서 김용은 무협이 아니다? 좆선족 병신새끼 개좆같이 씨부리노 ㅋㅋ
익명(121.175)2021-09-27 16:58:00
답글
58 이 친구는 촉산검협전을 안 읽어 본 모양이다...
김용 작품을 두고 고전이라고 말하면 안 되지 싶다....
고전이 되려면 시간이 적어도 100년은 흘러야 되지 않을까?
몬발켜(lietz)2021-09-27 17:30:00
답글
이거 단순히 궁금해서 그러는데 무협장르에서 고전 취급받을 작품이나 작가는 누가 있음?
익명(61.82)2021-09-27 17:47:00
답글
우리가 보는 무협소설이라는 게 1960년대부터 시작된 것인데, 고전이라는 게 있을 수 있겠냐???
몬발켜(lietz)2021-09-27 17:50:00
답글
100년이 지난 2060년대가 되면, 김용, 양우생, 와룡생, 고룡, 운중악의 무협소설들이 고전으로 대우를 받을 듯하다...
몬발켜(lietz)2021-09-27 17:52:00
답글
좀 웃기긴하네 무틀탁들 허구한날 김용이니 고룡이니 고전 냄새는 풀풀 풍기더니 정작 100년 안지났다고 고전은 또 아니라하고 ㅋㅋ
익명(61.82)2021-09-27 18:09:00
답글
JRR 마틴이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를 썼어...
왕좌의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도 만들어졌고, 대히트를 쳤지...
100년이 지난 뒤에는 이 작품이 '고전'이라고 불릴 텐데,
지금 우리는 그 작품을 '고전'이라고 부르지는 않잖아... 부를 수가 없지.. 나온지 몇 년 되지도 않았으니까..
[쥬라기공원], [다빈치코드]도 고전이라고 부를 수는 없어... 나중에 고전이 되기는 할 거야.. ^ ^
몬발켜(lietz)2021-09-27 21:35:00
답글
그래도 100년은 너무 빡빡하지않나 싶은데 예로 든 왕좌의 게임이야 유행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다빈치 코드는 개인적으로 그냥 한 때의 유행이라서 고전 타이틀 못 부치는건 이해하는데 쥬라기공원 정도면 거진 고전이라 칭할만 하지않나 당시 세계적 센세이션도 일으켰고 지금도 공룡 관련 영화만 나오면 항상 비교대상이 쥬라기 공원인데
익명(61.82)2021-09-27 22:34:00
답글
단지 지금으로부터 개봉한 지 28년 밖에 안됐다고 고전아니라는건 너무한 처사같은데 님 기준으로 따지면 웬만한 판타지 시초라고 할만한 반지의 제왕도 약 70년 밖에 안지나서 고전이 아니게 됨 뭐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이상 할 말 없고
익명(61.82)2021-09-27 22:39:00
답글
'고전'의 정의는 오래된 것이 아니고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것'이지. 그런데 여기서 시간이 단순히 10년, 100년, 1000년 이런 고정적인 단위를 말하는 거겠어? '유행이 끝나도, 풍조가 달라져도'의 의미가 아닐까?
내가 김용, 고룡을 고전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김,고 이전의 구파 무협, 같은 시기의 신파, 이후의 신무협극품 등의
익명(122.43)2021-09-27 22:55:00
답글
장르 내 변화를 넘어서 계속 읽히고 있다는 거지.
그리고 지금의 70~80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야.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변화는 더 빨라지는데, 냉전 시대에 나온 작품이 아직까지 사랑 받는다는 건, 시대를 넘은 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봐도 좋지 않아?
익명(122.43)2021-09-27 23:00:00
답글
중생지 시강은 현환쪽에 가까운거 아니냐? 그게 어떻게 선협범주냐
익명(58.126)2021-09-27 23:05:00
답글
유행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다는 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얼떨결에 고전의 기준을 단지 시간 경과로만 따지고 있었네요
익명(61.82)2021-09-27 23:05:00
답글
[오디세우스] 같은 오래 된 이야기가 오늘날에도 읽히고 있어...
이거 한 2천7백 년은 넘지 싶은데, 다른 작품들은 다 묻혔는데 이 작품은 아직도 살아 남아서 버티고 있지.
앞으로 100년 뒤에 무협이라는 장르는 없어질 수도 있어...
100년 뒤에도 무협소설은 여전히 재미있겠지만, 그 때 가서 살아남는 작품은 몇 개나 될까???
아무도 미리 알 수는 없지만, 김용 양우생 와룡생 고룡 운중악은 살아남을 듯해...
그래서 지금은 고전이 아니지만, 나중에 고전이 될 거라고 얘기하는 거지..
몬발켜(211.214)2021-09-27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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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2명의 주장에 따르면 고전이란 시간이나 유행이 지나도 그 가치를 잃지않는것이기에 김용 고룡 같은 분들의 작품은 이미 고전이나 다름없다인데 다른 한 명은 끝까지 고전 될려면 100년은 지나야되는데 무협 장르 자체가 100년이 안넘었기에 무협엔 고전이 없다고 하네 흠터레스팅
익명(121.167)2021-09-28 09:17:00
나는 58.239의 말에 어느 정도 공감한다.
원론적인 얘기를 하면 촉산이 선협의 조상은 맞다. 그런데 현재 장르판에서 부르는 선협은 '학사신공' 전후의 2010년대 이후 동양 판타지 + 웹소설 성향을 지닌 작품군을 이르는 말인데, 고전소설 범주의 서유기나 무협 장르 초창기의 촉산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는 게 사실이다. 그걸 소재의 동일성을 두고 한 카테고리로 엮어버리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58.239 같은 애들은 2010년 대 이후 웹소설 '선협'을 말하려고 하는데, 자꾸 촉산 얘길 하면 겐세이 넣는 것밖에 더 되냐.
익명(122.43)2021-09-27 18:10:00
답글
그래서 무협 얘기할때 김용은 무협이라고 얘기하면 안된다?
익명(121.175)2021-09-27 18:44:00
답글
남하고 얘기하려면, 남이 말하고자 하는 걸 이해하란 말이다.
'2010년대 이후 장르물' 선협 얘기하려는 사람한테 1930년대 출판작인 촉산 얘기하는 게 겐세이 놓는 거지 제대로 대화하려는 자세냐? 그리고 국내 1980년대 번역되다만 촉산을 몇 명이나 읽었겠고 구하기는 쉽겠냐?
익명(122.43)2021-09-27 19:01:00
답글
니 평소 글 쓰는 걸 보면 '이수민의 촉산을 읽은 데 자부심이 넘치는' 것 같은데, 남들이 보기엔 그냥 찐따야. 대화에 끼어들려면 카테고리를 맞춰서 들어가야지, 말꼬리 붙들고 논점이나 흐리면서 정작 상대방이 무슨 얘길 하는지 관심도 없잖아?
니 취존은 해준다만은 남들 얘기하는데 초 치는 버릇은 제발 고쳐라.
그리고 댓글 달지마. 너 바로 차단할 꺼니까
익명(122.43)2021-09-27 19:05:00
답글
이 병신은 질문도 이해못하노 ㅋㅋ 그래서 무협 얘기할때 김용은 무협이라고 얘기하면 안된다?
익명(121.175)2021-09-27 19:41:00
답글
122.43 이 새끼 병신임 ㅋㅋ
익명(121.175)2021-09-27 19:41:00
답글
좀 추하네
익명(121.167)2021-09-27 19:48:00
답글
121은 진짜 꽉막혀서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하노
한 50년뒤에 사람들이 전기차 얘기하고있는데 혼자와서 내연기관얘기하는 병신이라고 너가..
익명(58.126)2021-09-27 23:08:00
답글
58.126 병신새끼는 반박도 못하고 우기기만 하네 ㅋㅋ
익명(121.175)2021-09-28 00:12:00
답글
무협은 이미 6-70년대에 장르가 확립되었는데 김용이 쓴건 무협맞지.
ㅇㅇㅇㅇ(125.141)2021-09-28 09:14:00
답글
역시 끝까지 추해
익명(121.167)2021-09-28 09:17:00
답글
장르가 확립되고 아니고는 애매한거지. 지금 중생지 같은건 김용 스타일과는 많이 다르지. 마치 촉산과 학신이 다른것 처럼.
김용이 무협이라고 얘기할수있다면 촉산도 선협이라고 얘기하는건 당연한것.
익명(121.175)2021-09-28 09:38:00
답글
121.167 이 병신은 뭐냐 ㅋㅋ
익명(121.175)2021-09-28 09:38:00
답글
김용은 무협이라고 얘기하면서, 촉산은 선협이 아니라고 우기는 병신들은 지들 좆대로 얘기하는거.
그리고 촉산 읽지도 않은 새끼들이 촉산은 선협이 아니라고 우기는 병신들도 많은듯 ㅋㅋ
익명(121.175)2021-09-28 09:39:00
답글
121.175 눈치 줫나 없음ㅋㅋ 아무도 안 궁금한데 기어들어와서 촉산검협전 어쩌구 씨부림ㅋㅋ
121.175 이 새끼는 여기저기서 개쳐맞으면서 끝까지 우기네ㅎ ㅅㅂ 촉산검협전 그 완결도 안난 거 쳐 읽은게 존나 자랑스러우신가보다 ㅉㅉ 58.126이 설명한것 처럼 전기차 테슬라 얘기하는데 와서 내연기관이 어쩌구 ㅇㅈㄹ하고 자빠졌네 ㅋㅋ 말꼬리잡기 밖에 못하고 똑같이 해줄게
익명(121.167)2021-09-28 14:06:00
답글
121.167 니 에미 조선종 정신병자 ㅋㅋ
익명(121.175)2021-09-28 14:17:00
답글
61.82 니 에미 조선족 정신병자 ㅋㅋ
익명(121.175)2021-09-28 15:05:00
답글
61.82 니 에미 김정은 좆집 ㅋㅋ
익명(121.175)2021-09-28 15:18:00
그리고 김용, 고룡 등은 고전이라고 해도 맞다.
비록 100년은 안 됐지만, 무협 장르의 뿌리가 워낙 얕아 중국 구파 작가 중 우리나라까지 와 번역된 건 촉산 정도밖에 없었고, 중국 신파 무협 작가 중에 꾸준히 재간되는 건 김용, 그나마 재간된 건 고룡 정도밖에 없다. 그 세월 동안 인정 받고 읽히는 게 김고 두 무협작가 밖에 없다면, 두 작가는 이미 무협의 고전 자리에 있는 거다.
익명(122.43)2021-09-27 18:15:00
답글
나도 개인적으로는 무협 뿐만이 아니라 해당 장르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반세기 이상 꾸준히 언급되거나 계속 읽히는 작품이라면 고전이 아닐까 생각함 설명 감사함
익명(61.82)2021-09-27 18:20:00
답글
니가 옳다
익명(121.148)2021-09-27 18:48:00
답글
122.43 이 새끼 병신임 ㅋㅋ
익명(121.175)2021-09-27 19:41:00
답글
내공이 넘치는군... 좋은 글 읽어보고 간다
사과상자(wanner123)2021-09-27 21:20:00
답글
너가 그나마 제일 깔끔하게 정리한듯
익명(223.39)2021-09-28 08:39:00
답글
122.43 같은 병신들 많네 ㅋㅋ
익명(121.175)2021-09-28 09:39:00
답글
121.175 병신새끼야 그래 니혼자 왕따 당하면서 사실은 내가 세상을 왕따시키는거임 이지랄로 자위나 하면서 살아 병신아
익명(121.167)2021-09-28 14:08:00
답글
121.167 니 에미 조선종 정신병자 ㅋㅋ
익명(121.175)2021-09-28 14:17:00
웹으로 들어오니 121.175 아직도 그러고 있네. 말해줘도 모를 것 같지만, 마지막으로 설명해준다.
김용 작품은 무협이 맞는데, 이수민의 촉산은 왜 선협이 아니냐?
무협은 가장 큰 카테고리고 현재 정의하는 선협은 '신선이 되려는 수행자의 이야기를 담은 2010년 이후의 웹소설' 로 무협의 하위-변종 장르이고, '현재' 선협소설이라고 하면
익명(122.43)2021-09-28 10:44:00
답글
신선 나온다고 다 선협이라고 하지 않고, 출판사나 플랫폼도 앞서 말한 '웹소설' 안에 있는 것에 한해 선협소설이라고 지칭함.
이수민의 촉산은 무협 카테고리 안에 있고 소재 면에서 앞서 정의한 선협소설과 교집합이 있지만, 웹소설도 아니고 이야기 방식에도 차이가 있으며 시대 차이도 나므로 선협이라고 하지 않는 것임.
익명(122.43)2021-09-28 10:53:00
답글
쉽게 예를 들자면, 김용이 무협이라는 건 명나라가 중국(가장 큰 카테고리)이라는 것과 비슷한 거고, 촉산이 선협소설이라는 건 한족 외 민족이 세웠으니 청나라와 원나라가 같다고 하는 것과 같음.
그리고 중국에서 촉산의 장르는 '검협기환소설'임.
익명(122.43)2021-09-28 10:58:00
답글
122.43 이 병신새끼 아직도 개소리 하고 있네. 선협을 "신선이 되려는 수행자의 이야기를 담은 2010년 이후의 웹소설" 이라고 얘기하는건 니 좆꼴리는데로 씨부리는거에 불과한거야.
만일 학신이 1000년 전에 쓰여졌다면 학신도 2010년 전 작품이라도 선협이라고 병신아 ㅋㅋ
익명(121.175)2021-09-28 11:00:00
답글
그리고 촉산이 넓게 봐서 선협 맞다고 치더라도, 무갤에서 선협 얘길하는 사람은 거의 다 요즘 연재되는 웹소설을 말하는 건데, 니가 촉산촉산 거리는 건 눈새짓하는 거라고.
익명(122.43)2021-09-28 11:05:00
답글
122.43 이 병신은 치맨가 ㅋㅋ 니 같은 논리라면 김용 얘기하는것도 마찬가지야. 심지어 어떤 새끼들은 김용 얘기한다고 틀딱이라고 하는 새끼들도 있긴하지. 이런 병신들하고 너하고 마찬가지라고 병신아 ㅋㅋ. 차이점이라면 김용은 우리나라에서 인기있고 촉산은 인기 없다는 차이일뿐.
그나저나 넌 촉산은 읽어보고 씨부리는거 맞냐? ㅋㅋ
익명(121.175)2021-09-28 11:12:00
답글
너야말로 촉산을 얼마나 읽었다고 그리 자부심을 갖고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번역판이라봐야 원판의 1/10 분량 밖에 안 되고 원작도 329회에서 미완으로 끝났는데, 중국어 잘해서 나온 데까지는 다 읽었나보지? 아니면 1/10 분량에 해당라는 번역판 읽고 경도되어 촉산촉산거리던 건지.
이영경이 자영검 얻고 아미파에서 선도를 닦았고 하면 앞부분은 읽은 게 되나
익명(122.43)2021-09-28 11:30:00
답글
122.43 이 병신새끼는 왠 관심법 종자냐ㅋㅋ 내가 언제 자부심 가진다고 했냐? 좀 망상좀 그만해 병신아 ㅋㅋ
그리고 반박 못하니까 관심법이나 시전하네 ㅋㅋ
익명(121.175)2021-09-28 14:19:00
답글
그리고 일단 답변이나해봐. 우리나라에 번역된 부분들이라도 촉산은 읽어보고 씨부리는거 맞냐? ㅋㅋ
익명(121.175)2021-09-28 14:20:00
답글
촉산무새 개발렸넼ㅋ
익명(175.223)2021-10-02 13:08:00
121.175 ㅈㄴ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병신아 중국에서도 촉산을 검협기환소설이라고 하고 선협이라는 개념도 잡히기 전에 쓰여진 글인데 지혼자 풀발타서 다른사람들 다 이해하는 내용 존나게 우기네 ㅋㅋㅋ
익명(58.78)2021-10-07 00:24:00
구파무협소설 구분이 크게 검협, 기협, 기정 으로 나눔. 검협은 검선, 비선들 얘기인데...이수민의 촉산 빼곤 다 그닥 재미없음. 수면제 대용으로 매우 좋은게 구파무협 검협소설임. 기정은 강호무림의 연애담이 주내용으로 대표적인 작품으론 와호장룡이 있음. 기협은 협객들의 무용담과 기이한 모험담이 주내용임. 김용이나 와룡생 등의 작품은 이러한 구파무협 기준으론 구분하기 애매하니 신파무협소설이라고 부름. 신파무협이 등장한 이후로는 구파무협의 검협 같은 건 거의 사라짐. 선협은 구파무협의 검협의 맥을 잇는 것 같으면서도 기존의 구파무협이나 신파무협과는 다름. 구파무협이나 신파무협이 중국 중심의 세계관인데 반해 선협은 세계관 자체는 탈중국임. 그게 선협과 검협의 차이임.
익명(118.221)2022-02-10 07:33:00
답글
구파무협이나 신파무협이 중국의 유가, 도가, 불가 사상을 담아내고 군자를 논하고 천륜과 도리를 찾는다면, 선협에서도 음양오행 같은 게 보이지만 그건 설정상의 차용에 불가하지 중국의 도가사상을 담거나 하는 건 아님. 선협의 세계는 강자존의 세계이고 살아남은 놈이 정의인 세계라 구파나 신파 무협에서 처럼 강호의 도리를 찾을 일이 별로 없음. 검협이 범인과 선인을 포함하는 인간을 중심으로 놓고 인간우월적인 얘기를 그린다면 선협은 그런 것에서 탈피하는 경향을 보임. 검협에선 선인은 초탈한 존재라면서 걔네들도 섹스하고 밥(선식) 먹고 술먹고 병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러면서도 범인과는 다르다는 모순된 설정을 유지하는데 반해, 선협에서는 어떤 힘, 파워 같은 걸 제외하면 범인이나 선인이나 똑같다는 설정을 보여줌.
익명(118.221)2022-02-10 08:02:00
답글
그래서 검협은, 촉산에서처럼 각 개인이 매몰되는 세계적인 목적이나 전체의 이익을 위한 목표점이 있지 않다면, 개인의 어떤 목표지향적인 스토리 전개가 아닌 산만한 에피소드와 개인간 은원에 얽힌 에피소드 전개가 대부분임. 그래서 검협소설은 좀 읽다보면 졸립게 됨. 그에 비해 선협은 뚜렷하게 개인이 지향하는 목표나 목적을 강하게 드러냄. 그러한 차이가, 선협에서는 아무리 금수저 집안출신이라도 졸라 단약도 먹고 수련도 해서 법력을 키워 단계를 밟아나가야 하는 설정을 보여줌. 그에 반해 검협에서는 부모 잘 만나서 그냥 선인이 되고 템발 세워서 운빨로 요물을 때려잡는 설정을 주로 보여줌. 이수민의 촉산이 무협고전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이러한 검협의 흔해빠진 틀에서 벗어난 작품이라 그러함.
촉산검협 읽어보고 얘기하나? 촉산검협은 서유기 같은 먼고전 아닌데? 촉산에 비검, 각종 법기, 원신, 마염, 영수 등등, 사실상 학신이 이런걸 베낀거지. 김용, 반지제와 같은 스타일이 촉산검협.
너지 여기서 선협얘기하면 맨날 촉산검협전 씨부리고 다닌거
병신아 반박이나 해 ㅋㅋ
학신 전에 선협이란 얘기가 이 갤에서 나온적이 있나? 그 이후로 rpg게임스러운 레벨업과 스테이지 형식의 새로운 전개방식을 포괄해 선협이라고 부른거지 그래서 중생지 시강 이건 제대로됨 신선이 있지도 않은데 선협범주에 들어가는거지
구리고 김용 반지의 제왕은 충분히 고전이다 틀딱아ㅡㅡ 나온지 반세기가 넘었구만
촉산은 중국에서는 엄청난 인기가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별로 인기가 없다보니까 별로 언급이 안된거지. rpg게임스러운 레벨업이어야 선협이란건 뭔 뭔 좆같은 정의냐 ㅋㅋ 그리고 답변안하냐? 촉산검협 읽어보고 얘기하나? 촉산은 서유기같은 고전이 아니라 김용,반지제왕 같은 소설이야.
아하 그래서 김용은 무협이 아니다? 좆선족 병신새끼 개좆같이 씨부리노 ㅋㅋ
58 이 친구는 촉산검협전을 안 읽어 본 모양이다... 김용 작품을 두고 고전이라고 말하면 안 되지 싶다.... 고전이 되려면 시간이 적어도 100년은 흘러야 되지 않을까?
이거 단순히 궁금해서 그러는데 무협장르에서 고전 취급받을 작품이나 작가는 누가 있음?
우리가 보는 무협소설이라는 게 1960년대부터 시작된 것인데, 고전이라는 게 있을 수 있겠냐???
100년이 지난 2060년대가 되면, 김용, 양우생, 와룡생, 고룡, 운중악의 무협소설들이 고전으로 대우를 받을 듯하다...
좀 웃기긴하네 무틀탁들 허구한날 김용이니 고룡이니 고전 냄새는 풀풀 풍기더니 정작 100년 안지났다고 고전은 또 아니라하고 ㅋㅋ
JRR 마틴이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를 썼어... 왕좌의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도 만들어졌고, 대히트를 쳤지... 100년이 지난 뒤에는 이 작품이 '고전'이라고 불릴 텐데, 지금 우리는 그 작품을 '고전'이라고 부르지는 않잖아... 부를 수가 없지.. 나온지 몇 년 되지도 않았으니까.. [쥬라기공원], [다빈치코드]도 고전이라고 부를 수는 없어... 나중에 고전이 되기는 할 거야.. ^ ^
그래도 100년은 너무 빡빡하지않나 싶은데 예로 든 왕좌의 게임이야 유행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다빈치 코드는 개인적으로 그냥 한 때의 유행이라서 고전 타이틀 못 부치는건 이해하는데 쥬라기공원 정도면 거진 고전이라 칭할만 하지않나 당시 세계적 센세이션도 일으켰고 지금도 공룡 관련 영화만 나오면 항상 비교대상이 쥬라기 공원인데
단지 지금으로부터 개봉한 지 28년 밖에 안됐다고 고전아니라는건 너무한 처사같은데 님 기준으로 따지면 웬만한 판타지 시초라고 할만한 반지의 제왕도 약 70년 밖에 안지나서 고전이 아니게 됨 뭐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이상 할 말 없고
'고전'의 정의는 오래된 것이 아니고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것'이지. 그런데 여기서 시간이 단순히 10년, 100년, 1000년 이런 고정적인 단위를 말하는 거겠어? '유행이 끝나도, 풍조가 달라져도'의 의미가 아닐까? 내가 김용, 고룡을 고전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김,고 이전의 구파 무협, 같은 시기의 신파, 이후의 신무협극품 등의
장르 내 변화를 넘어서 계속 읽히고 있다는 거지. 그리고 지금의 70~80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야.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변화는 더 빨라지는데, 냉전 시대에 나온 작품이 아직까지 사랑 받는다는 건, 시대를 넘은 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봐도 좋지 않아?
중생지 시강은 현환쪽에 가까운거 아니냐? 그게 어떻게 선협범주냐
유행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다는 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얼떨결에 고전의 기준을 단지 시간 경과로만 따지고 있었네요
[오디세우스] 같은 오래 된 이야기가 오늘날에도 읽히고 있어... 이거 한 2천7백 년은 넘지 싶은데, 다른 작품들은 다 묻혔는데 이 작품은 아직도 살아 남아서 버티고 있지. 앞으로 100년 뒤에 무협이라는 장르는 없어질 수도 있어... 100년 뒤에도 무협소설은 여전히 재미있겠지만, 그 때 가서 살아남는 작품은 몇 개나 될까??? 아무도 미리 알 수는 없지만, 김용 양우생 와룡생 고룡 운중악은 살아남을 듯해... 그래서 지금은 고전이 아니지만, 나중에 고전이 될 거라고 얘기하는 거지..
위 2명의 주장에 따르면 고전이란 시간이나 유행이 지나도 그 가치를 잃지않는것이기에 김용 고룡 같은 분들의 작품은 이미 고전이나 다름없다인데 다른 한 명은 끝까지 고전 될려면 100년은 지나야되는데 무협 장르 자체가 100년이 안넘었기에 무협엔 고전이 없다고 하네 흠터레스팅
나는 58.239의 말에 어느 정도 공감한다. 원론적인 얘기를 하면 촉산이 선협의 조상은 맞다. 그런데 현재 장르판에서 부르는 선협은 '학사신공' 전후의 2010년대 이후 동양 판타지 + 웹소설 성향을 지닌 작품군을 이르는 말인데, 고전소설 범주의 서유기나 무협 장르 초창기의 촉산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는 게 사실이다. 그걸 소재의 동일성을 두고 한 카테고리로 엮어버리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58.239 같은 애들은 2010년 대 이후 웹소설 '선협'을 말하려고 하는데, 자꾸 촉산 얘길 하면 겐세이 넣는 것밖에 더 되냐.
그래서 무협 얘기할때 김용은 무협이라고 얘기하면 안된다?
남하고 얘기하려면, 남이 말하고자 하는 걸 이해하란 말이다. '2010년대 이후 장르물' 선협 얘기하려는 사람한테 1930년대 출판작인 촉산 얘기하는 게 겐세이 놓는 거지 제대로 대화하려는 자세냐? 그리고 국내 1980년대 번역되다만 촉산을 몇 명이나 읽었겠고 구하기는 쉽겠냐?
니 평소 글 쓰는 걸 보면 '이수민의 촉산을 읽은 데 자부심이 넘치는' 것 같은데, 남들이 보기엔 그냥 찐따야. 대화에 끼어들려면 카테고리를 맞춰서 들어가야지, 말꼬리 붙들고 논점이나 흐리면서 정작 상대방이 무슨 얘길 하는지 관심도 없잖아? 니 취존은 해준다만은 남들 얘기하는데 초 치는 버릇은 제발 고쳐라. 그리고 댓글 달지마. 너 바로 차단할 꺼니까
이 병신은 질문도 이해못하노 ㅋㅋ 그래서 무협 얘기할때 김용은 무협이라고 얘기하면 안된다?
122.43 이 새끼 병신임 ㅋㅋ
좀 추하네
121은 진짜 꽉막혀서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하노 한 50년뒤에 사람들이 전기차 얘기하고있는데 혼자와서 내연기관얘기하는 병신이라고 너가..
58.126 병신새끼는 반박도 못하고 우기기만 하네 ㅋㅋ
무협은 이미 6-70년대에 장르가 확립되었는데 김용이 쓴건 무협맞지.
역시 끝까지 추해
장르가 확립되고 아니고는 애매한거지. 지금 중생지 같은건 김용 스타일과는 많이 다르지. 마치 촉산과 학신이 다른것 처럼. 김용이 무협이라고 얘기할수있다면 촉산도 선협이라고 얘기하는건 당연한것.
121.167 이 병신은 뭐냐 ㅋㅋ
김용은 무협이라고 얘기하면서, 촉산은 선협이 아니라고 우기는 병신들은 지들 좆대로 얘기하는거. 그리고 촉산 읽지도 않은 새끼들이 촉산은 선협이 아니라고 우기는 병신들도 많은듯 ㅋㅋ
121.175 눈치 줫나 없음ㅋㅋ 아무도 안 궁금한데 기어들어와서 촉산검협전 어쩌구 씨부림ㅋㅋ
211.218 이런 새끼들이 꼰대 틀딱이지. 남이야 뭘 얘기하던 말던, 지가 뭔대 얘기하지 말래. 더러운 꼰대 새끼 ㅋㅋ
121.175 이 새끼는 여기저기서 개쳐맞으면서 끝까지 우기네ㅎ ㅅㅂ 촉산검협전 그 완결도 안난 거 쳐 읽은게 존나 자랑스러우신가보다 ㅉㅉ 58.126이 설명한것 처럼 전기차 테슬라 얘기하는데 와서 내연기관이 어쩌구 ㅇㅈㄹ하고 자빠졌네 ㅋㅋ 말꼬리잡기 밖에 못하고 똑같이 해줄게
121.167 니 에미 조선종 정신병자 ㅋㅋ
61.82 니 에미 조선족 정신병자 ㅋㅋ
61.82 니 에미 김정은 좆집 ㅋㅋ
그리고 김용, 고룡 등은 고전이라고 해도 맞다. 비록 100년은 안 됐지만, 무협 장르의 뿌리가 워낙 얕아 중국 구파 작가 중 우리나라까지 와 번역된 건 촉산 정도밖에 없었고, 중국 신파 무협 작가 중에 꾸준히 재간되는 건 김용, 그나마 재간된 건 고룡 정도밖에 없다. 그 세월 동안 인정 받고 읽히는 게 김고 두 무협작가 밖에 없다면, 두 작가는 이미 무협의 고전 자리에 있는 거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무협 뿐만이 아니라 해당 장르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반세기 이상 꾸준히 언급되거나 계속 읽히는 작품이라면 고전이 아닐까 생각함 설명 감사함
니가 옳다
122.43 이 새끼 병신임 ㅋㅋ
내공이 넘치는군... 좋은 글 읽어보고 간다
너가 그나마 제일 깔끔하게 정리한듯
122.43 같은 병신들 많네 ㅋㅋ
121.175 병신새끼야 그래 니혼자 왕따 당하면서 사실은 내가 세상을 왕따시키는거임 이지랄로 자위나 하면서 살아 병신아
121.167 니 에미 조선종 정신병자 ㅋㅋ
웹으로 들어오니 121.175 아직도 그러고 있네. 말해줘도 모를 것 같지만, 마지막으로 설명해준다. 김용 작품은 무협이 맞는데, 이수민의 촉산은 왜 선협이 아니냐? 무협은 가장 큰 카테고리고 현재 정의하는 선협은 '신선이 되려는 수행자의 이야기를 담은 2010년 이후의 웹소설' 로 무협의 하위-변종 장르이고, '현재' 선협소설이라고 하면
신선 나온다고 다 선협이라고 하지 않고, 출판사나 플랫폼도 앞서 말한 '웹소설' 안에 있는 것에 한해 선협소설이라고 지칭함. 이수민의 촉산은 무협 카테고리 안에 있고 소재 면에서 앞서 정의한 선협소설과 교집합이 있지만, 웹소설도 아니고 이야기 방식에도 차이가 있으며 시대 차이도 나므로 선협이라고 하지 않는 것임.
쉽게 예를 들자면, 김용이 무협이라는 건 명나라가 중국(가장 큰 카테고리)이라는 것과 비슷한 거고, 촉산이 선협소설이라는 건 한족 외 민족이 세웠으니 청나라와 원나라가 같다고 하는 것과 같음. 그리고 중국에서 촉산의 장르는 '검협기환소설'임.
122.43 이 병신새끼 아직도 개소리 하고 있네. 선협을 "신선이 되려는 수행자의 이야기를 담은 2010년 이후의 웹소설" 이라고 얘기하는건 니 좆꼴리는데로 씨부리는거에 불과한거야. 만일 학신이 1000년 전에 쓰여졌다면 학신도 2010년 전 작품이라도 선협이라고 병신아 ㅋㅋ
그리고 촉산이 넓게 봐서 선협 맞다고 치더라도, 무갤에서 선협 얘길하는 사람은 거의 다 요즘 연재되는 웹소설을 말하는 건데, 니가 촉산촉산 거리는 건 눈새짓하는 거라고.
122.43 이 병신은 치맨가 ㅋㅋ 니 같은 논리라면 김용 얘기하는것도 마찬가지야. 심지어 어떤 새끼들은 김용 얘기한다고 틀딱이라고 하는 새끼들도 있긴하지. 이런 병신들하고 너하고 마찬가지라고 병신아 ㅋㅋ. 차이점이라면 김용은 우리나라에서 인기있고 촉산은 인기 없다는 차이일뿐. 그나저나 넌 촉산은 읽어보고 씨부리는거 맞냐? ㅋㅋ
너야말로 촉산을 얼마나 읽었다고 그리 자부심을 갖고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번역판이라봐야 원판의 1/10 분량 밖에 안 되고 원작도 329회에서 미완으로 끝났는데, 중국어 잘해서 나온 데까지는 다 읽었나보지? 아니면 1/10 분량에 해당라는 번역판 읽고 경도되어 촉산촉산거리던 건지. 이영경이 자영검 얻고 아미파에서 선도를 닦았고 하면 앞부분은 읽은 게 되나
122.43 이 병신새끼는 왠 관심법 종자냐ㅋㅋ 내가 언제 자부심 가진다고 했냐? 좀 망상좀 그만해 병신아 ㅋㅋ 그리고 반박 못하니까 관심법이나 시전하네 ㅋㅋ
그리고 일단 답변이나해봐. 우리나라에 번역된 부분들이라도 촉산은 읽어보고 씨부리는거 맞냐? ㅋㅋ
촉산무새 개발렸넼ㅋ
121.175 ㅈㄴ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병신아 중국에서도 촉산을 검협기환소설이라고 하고 선협이라는 개념도 잡히기 전에 쓰여진 글인데 지혼자 풀발타서 다른사람들 다 이해하는 내용 존나게 우기네 ㅋㅋㅋ
구파무협소설 구분이 크게 검협, 기협, 기정 으로 나눔. 검협은 검선, 비선들 얘기인데...이수민의 촉산 빼곤 다 그닥 재미없음. 수면제 대용으로 매우 좋은게 구파무협 검협소설임. 기정은 강호무림의 연애담이 주내용으로 대표적인 작품으론 와호장룡이 있음. 기협은 협객들의 무용담과 기이한 모험담이 주내용임. 김용이나 와룡생 등의 작품은 이러한 구파무협 기준으론 구분하기 애매하니 신파무협소설이라고 부름. 신파무협이 등장한 이후로는 구파무협의 검협 같은 건 거의 사라짐. 선협은 구파무협의 검협의 맥을 잇는 것 같으면서도 기존의 구파무협이나 신파무협과는 다름. 구파무협이나 신파무협이 중국 중심의 세계관인데 반해 선협은 세계관 자체는 탈중국임. 그게 선협과 검협의 차이임.
구파무협이나 신파무협이 중국의 유가, 도가, 불가 사상을 담아내고 군자를 논하고 천륜과 도리를 찾는다면, 선협에서도 음양오행 같은 게 보이지만 그건 설정상의 차용에 불가하지 중국의 도가사상을 담거나 하는 건 아님. 선협의 세계는 강자존의 세계이고 살아남은 놈이 정의인 세계라 구파나 신파 무협에서 처럼 강호의 도리를 찾을 일이 별로 없음. 검협이 범인과 선인을 포함하는 인간을 중심으로 놓고 인간우월적인 얘기를 그린다면 선협은 그런 것에서 탈피하는 경향을 보임. 검협에선 선인은 초탈한 존재라면서 걔네들도 섹스하고 밥(선식) 먹고 술먹고 병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러면서도 범인과는 다르다는 모순된 설정을 유지하는데 반해, 선협에서는 어떤 힘, 파워 같은 걸 제외하면 범인이나 선인이나 똑같다는 설정을 보여줌.
그래서 검협은, 촉산에서처럼 각 개인이 매몰되는 세계적인 목적이나 전체의 이익을 위한 목표점이 있지 않다면, 개인의 어떤 목표지향적인 스토리 전개가 아닌 산만한 에피소드와 개인간 은원에 얽힌 에피소드 전개가 대부분임. 그래서 검협소설은 좀 읽다보면 졸립게 됨. 그에 비해 선협은 뚜렷하게 개인이 지향하는 목표나 목적을 강하게 드러냄. 그러한 차이가, 선협에서는 아무리 금수저 집안출신이라도 졸라 단약도 먹고 수련도 해서 법력을 키워 단계를 밟아나가야 하는 설정을 보여줌. 그에 반해 검협에서는 부모 잘 만나서 그냥 선인이 되고 템발 세워서 운빨로 요물을 때려잡는 설정을 주로 보여줌. 이수민의 촉산이 무협고전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이러한 검협의 흔해빠진 틀에서 벗어난 작품이라 그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