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읽은 소설에서

"죄송하지만 누구신지?"
"내 이름은 제갈첨. 강호의 동도들에겐 무후재림이라고 불리고있지."

이런식으로 이야길하는데

이게 가령 용가놈 소설이면

"누구신지? "
"농서 사람 제갈첨이오."
"무후재림이라 불리는 그 제갈첨이요?"
"그런 위명을 얻고 있지만 부끄럽소. 내 어찌 제갈무후께 만분지 일이나 미치겠소?"

이러거나 자기가 만든 겸손한 자나 별호 소개할것같음.
그런대로 잘쓴 소설인데 디테일 이런건 좀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