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협들 보면 저잣거리 책팔이가 무공서를 팔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세계관을 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일반인들이 운기조차 익히지 않은 경우가 많잖아?
근데 생각을 해봐, 무협이 대부분 중세시대인데, 중세시대에서 운기만으로 잔병치레에 면역이 가능하면 당장 농부들부터 앞다퉈서 운기정도는 익히지 않겠음? 감기따위로 며칠 몸져누우면 노동력 손해가 얼만데ㅋㅋㅋㅋ
그렇게 농부들 포함 온 사람들이 운기를 익히고, 취미로 초식까지 연습해본 사람들을 필두로 산적단이랑 최소한의 저항은 가능해야 정상이지 않나 싶다. 아니면 저잣거리에 무공서가 굴러다니질 말든가...
글쎄... 난 잘 모르겠다. 재미삼아 반박하자면, 시중에 무공서가 유통되더라도 그걸 읽을 수 있는 건 소수의 식자뿐 일 거다.운기까지 익히려면 신체의 혈도 및 경맥, 낙맥에 대한 한의학적 지식 또한 가져야 할 거고, 아마도 필사로 베낀 무공서가 야매일 가능성도 적지 않겠지. 그리고 무공을 익힌 양인이라면 군역 우선 대상일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