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 읽으면 다시 소오강호 읽을거다


악노삼 존나 웃기네 ㅋㅋㅋ 이거 완전 도곡육선이랑 꼬라지가 비슷함 ㅋㅋㅋ 도곡육선때 진짜 존나 웃겨서 그새끼들 나올때마다 존나 기대됐는데 ㅋㅋㅋㅋ


읽다보니까 벌써 저녁이다. 개좆같다. 진짜 원없이 읽고 싶다


그래서 직장 때려치기로 결심했다. 물론 지금 당장은 아니고 나도 기본적인 자산은 있어야 하니까 계획한 자산까지 채우면 그만둘거다


조기은퇴를 꿈꾼다. 그리고 존나게 책만 읽는거다

책만 읽으면 생산적인 일도 하고 싶으니까 나도 책을 쓰는거다


애당초 결혼은 물건너갔고 딱히 꿈도 없다. 직장 오래 다니고 싶은 마음도 없고 사치와 낭비하면서 인생 살고 싶은 마음도 없다

걍 리얼돌 사서 나는 단예, 리얼돌은 왕어언이라고 생각하고

신선누님 이러면서 모시고 살거다


시발 은퇴후가 기대된다

취미가 독서라 딱히 돈이 많아봤자 쓸데도 없고, 어차피 솔직히 까놓고 말해보자. 100세 시대라는데 100세까지 사는 노인네가 몇되냐?

다들 중간에 사고사로 뒈지거나 병으로 뒈지는게 대다수인데

게다가 남자는 7080세면 죄다 운지하더라


내 인생도 절반이 지났는데 65세까지 좆빠지게 일하다가 정년은퇴하고 이제 좀 자유롭게 살려고 했더니 70세에 운지하면 시발 존나 억울할거 같다. 아직 책도 다 못읽었는데... 


그래서 난 일찍 은퇴할거다. 그리고 책만 존나게 읽을거다. 나두 영호충처럼 막걸리를 마시면서 인생에 대해 논하고, 단예처럼 학문에만 정진하면서 살거다


하루에 1권씩 볼 정도로 책만 존나게 읽을거다


진짜 김용이 안태어났으면 무슨재미로 살았는지 상상조차 안된다

이 즐거움을 모른채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재미로 살까 


김용을 알기전에는 나도 인생이 개좆같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시펄 김용소설을 꿈에도 나올만큼 존나게 반복하면서 평생 읽고 싶다 ㅋㅋㅋ

무인도에 떨궈놔도 김용소설 전집만 있으면 평생 충분히 살수있을거 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