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일방이니 매화검법이니 이런것들도 다 최초로 창안한 작가가 있을텐데
이런 설정들 해당작가한테 로열티 안내고 쓰면 차용이 아니라 '도용'아님?
뭐 중원에는 거지들이 있는데 거지들중에서도 무공을 익힌 문파가 있다(개방)라던지
중원의 5대명산중의 화산에도 문파가 있다 라던지 뭐 이정도는 그럴수있다고 쳐도
누가봐도 고유한 창작물이라 할법한 설정들..예를들어서
개방은 들개를 쫓아내는데서 발전한 타구봉을 쓰는 무공이 특징이다 라던지
화산파의 무학으로는 매화를 피어내는 매화검법 및 자하신공이 있다 라던지
이런식의 구체적인 설정들은 빼박 저작권료 내고 원작자에게 허락맡고 써야하는부분아님???
넌 돈 내라
니 말이 맞음. 실제로 김용•고룡 소설의 설정 등은 중화권에서 사용료를 받고 있다고 알고 있고. 그런데 국내에서 표절에 가까운 설정 도용이 일어나는 이유는, 김용•고룡 작가의 경우 같이 우리나라까지 모니터링을 안 하고 있어서 그런 것도 있고, 구대문파나 매화검법 같이 창작자가 저작권을 상실하거나 창작자가 모호한 경우도 있음. 무엇보다도 국내 무협의 탄생이 저작권이 없던 시절에 표절과 짜집기로 이루어진 거라 그러한 설정 도용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식이 있고 자정 활동이 없다는 부분이 크다고 봄. 뭐, 좋게 생각하자면 명칭 외에 표절이 성립할만큼 특정성을 가지는 설정을 베끼는 경우가 드물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고. - dc App
판타지로 치면 톨킨식 반제 그대로 가져다가 쓰는 건 문제가 되지만 오크 드워프 엘프 톨킨식 해석 기반으로 활용한다고 해도 문제되진 않으니까 김용 무협도 기존에 있던 설화를 잘 재구성한 거라 저작권 엄격하게 하나하나 따지긴 힘들걸
구파일방 / 매화검법 이런건 전부 우리나라에서 만든거. (구파의 개념은 와룡생에서 오긴 했지만) 근본 무협에는 저런 설정없음. 어느샌가 화산파 = 매화 설정이 주류가 되어서 어이없던 기억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