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로 말할것 같으면
글을 뗀 5살 이후부터
서유기, 삼국지부터 시작하여
각종 무협, 선협, 판타지물은 다 섭렵하고
국내 무협 중 대부분은 안읽은게 없는
무협계의 다독아, 무협계의 독서광
무협에 미친 사나이, 만화방의 지박령
촌철살인의 평론가, 수작 이상은 안읽은게 없는 사나이, 고3 초기에도 무협지를 보던 미친놈
무협신공 반갑자의 일류고수.
무협지를 바탕으로 언어영역 1등급을 맞은 서생
그것이 나다.
무협이라곤 대충 네이버랭킹에 있는
화산귀환이나 있던 좋중딩 새끼들은
닥치고 좋이나 까잡수고
김용이나 용대운 이런 노사들부터 정복하고 오길 바란다
내 소개는 이만하고
광마회귀는 3번째 시도만에 겨우 다 읽게 되었다
물론 싫어할만한 포인트가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추천하는 사람이 많아서
처음에 시도했다가 50화 정도인가?
사신장 씬에서 이게 모야? 하차
두번째는 웹툰 보다가 하차
세번째는 돌고돌아 광마회귀라고
읽을게 없으니 이런저런 시리즈 랭킹에 있는
작품들 찍먹하다 매운맛을 보고
다시 시도한 끝에 완독하게 됐다.
한줄평은
내가 읽은 무협지 중에 손에 꼽을만한 수작이다.
그렇게 꼽는 이유는 한번 들어봐라
1. 취향의 변화
무협지를 존 나게 읽다보면 패턴이 읽히게 된다.
조선시대때 쓰이던 소설들도 레파토리는 있다
권선징악, 인과응보 이런거지
무협도 마찬가지. 예를들어
초기 무협의 스토리는
주인공이 절벽에서 떨어져서 동굴 들어가서 기연얻고 무림을 제패하는 모습이나
힘이 없던 주인공이 일련의 과정과 기연을 통해
문파를 성장시키는 스토리
아무것도 없던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 등
대체로 비슷비슷하다
거기에 닭고 닳으니 소재를 이제는 마교쪽에 집중한 양산형 작품들도 많이 나왔지
그러다보니 웬만한걸 다 읽은 입장에서
이런 스토리는 너무 지겨워졌다
그래서 그런거 보다는 조금 독특한 소재라든지
뻔한 클리셰에서 이탈한 작품을 좋아하게 되었다
2. 개인 신상 변화
역시나 같은 이유로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아이도 있다. 그러다보니 우울하고 마냥 무거운 스토리보다는 조금 웃을 수 있고 아재개그랄까?
그런게 좋아지는 나이가 됐다 (불혹은 아직 안됐음)
그런면에서 광마회귀의 코드는 나랑 잘 맞았다고 볼수 있음
3. 추천하는 이유
호불호가 있을수 있다는것 인정함. 나조차도 몇번의 시도끝에 읽게 되었으니.
화산귀환은 나도 중반부까지는 돈써가며 읽었지만
어느순간 관뒀다
화산귀환, 일타강사 백사부 이런거 그냥저냥 볼만하지만 사실 무협의 틀만 빌린
비뢰도의 아류작에 불과하다
거기에 주 소비층인 초중딩을 고려하여
매우매우 라이트해지며 저급해진것일 뿐
개인적으론 화산보단 백사부가 그나마 좀 낫다 둘다 별로지만 쪼끔 더 낫다는 거지
광마회귀는 말했잖아 특별한 소재
개나소나 그동안 붙여대던 광마<< 미친놈
이라는 이 현상을 이렇게 집중해서 풀어낸
작품이 있었나?
그러다보니 미친놈의 세계에서 작품을 보게되고
알수없는 기행들도 미쳤다<<라는 단어로 설명이된다
중간중간 나오는 아재개그들도 어느새 나도 그 코드에 맞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어 취향이 맞았고.
무엇보다 주변인물들의 캐릭터 설정에 있어
웃음 포인트를 주는 서사가 잘 형성되어 있다보니
보는 내내 즐겁고 피식피식 웃을 수 있는
그런 즐거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읽을만하다
예를 들어 대충
안녕? 난 백응지의 색마라고 해~
뭐 색마라고? 자기 스스로 색마라니
마교에도 이런놈은 없다
육합선생오라고 해라 육갑떨지말고 오라고 해
이런 포인트인데 난 요런게 너무 재밌더라
안맞으면 어쩔수 없는거다. 나도 취향이 변했을뿐.
4. 물론 개연성 측면에서 지적하면 허점이 나온다
그렇지만 무협의 트렌드도 소비층에 맞게 바뀌고 있다.
너네가 정말 감명깊게 본 소설들
거기에 딱 들어맞는 작품이 몇개나 있겠냐?
그 잣대를 가지고 찾기 시작하면 답도 없음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포인트만 몇개 잡고
유사한 작품을 찾는게 무협인생 수련에 도움이 되는 길이다
나같은 경우는
1) 뻔한 무림맹이나 마교 클리셰 싫어함
2) 무거운 작품보다는 웃기는 작품 좋아함
3) 주변 캐릭터 설정이 재밌는게 좋음
4) 특별한 소재: 광증, 음식, 경공 등등
5. 전투씬의 묘사도 우르릉 쾅! 짝 요런게 아니라
뭐랄까 1인칭 시점에서 풍부한 소개
굉장히 독특한 무공에 대한 설명과 이해
미친놈의 시점에서 무공을 펼쳤을때
드는 생각들에 대한 세세한 묘사 등도
이런 측면도 광마회귀의 장점이라고 볼수있다
6. 정통무협?
내가봤을때 광마회귀 작가는
기본을 할수있는데 거기에서
탈피해서 재미요소를 넣은 것 같았다
무협으로 치면 극마 이후 탈마의 경지라고나 할까
여튼 광마회귀는 좋은 작품이다.
두번읽어라! 새새끼들아
- dc official App
글을 잘 쓰긴 하지 근데 나도 한 3 4 번 보니까 점점 유치하게 느껴지긴 함 다만 후반부 인간사 야부리 털때 갠춘
주화입마 흑어, 성불해라 등등 필력이 미쳐서 글에 잠기는 기분 드는 장면들이 광마회귀빠들 양산한 주된 이유긴함. 웹툰으로 치면 그냥 무난한 스토리인데 그림작가 실력이 미쳐서 그림 차력쇼땜에 보는 느낌
난 다른건 미묘했는데 조연들 인간냄새나는걸 가장 고평가함
코드가 다른듯. 난 이 작가 칼취밤이 더 취향에 맞았음.
개똥철학, 유치한 장면들. 악인들을 교화하니까 눈물줄줄 흘리면서 참회하고 주인공 적극 도와주겠다고하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초딩용 소설. (알아두면 좋은 무갤 상식) 중생무새 에미 씨발년 중생무새 가족 모두 올해내로 목 썰려서 뒈짐 ㅋㅋ
넌 아파보이는게 댓글에도 보인다... - dc App
무알못 장애인새끼
정신병이 이렇게 무섭다
정성 추천글이라 추천 누르긴 했는데, 나이 먹으면서 깊어지기보다 무뎌지는 걸 미화하는 듯
무뎌지긴 병신새끼야 니놈이 형을 날리는것을 모르니 하는소리지ㅋㅋ 백날 무협지 처 읽으면 뭐하냐? 현대사회 흐름도 못읽는새끼가ㅋㅋ 그저 임독양맥 막힌채로 꺼드럭대다가 부지불식간에 뒤질새끼
이런새끼들때문에 장르소설이 평가절하 당하는거예요 이븅신새끼 아는척 한마디 쓴것만봐도 또 열받네
무갤은 키배도 무협용어로 뜨네 ㅋㅋ임독양맥
재미야 각자의 취향이라 존중하는데 나한테는 허세쩌는 중2병 대화/행동들이 너무 유치하게 느껴지드라
1권 몇장 보다가 버린거네 난 항마력이 없어서 못보겠더라
초반은 몰라도 중후반은 충분히 볼 가치는 있더라. 초반부는 어그로 끌려고 더 그런 감이 있는데 중후반부는 소설 전개 양상 자체가 달라지고, 무엇보다 중후반부 필력이 말이 안됨
반갑자 읽으면서 추천할만한 Top5 댓 ㄳㄳ
화귀보단 나음 - dc App
지랄ㄴ
근데 이거 병신이라 하는 애들은 빨고있는 무협소설이 뭐냐? 화귀? 김용같은 고전무협 말고는 안빠는 애들은 이거 욕할 만 한데 명작급은 아니라서
나도 무햡 추천좀 해줘 - dc App
광마회귀 재미 없단 것들은 문학적 소양이 너무 부족해서 글이란 걸 읽을 수가 없는 족속들임
모두가 극찬하는 소설을 비판하는 중생들은 얼마나 수양이 깊은사람의 서적만 읽고자랐단 말인가?
광마회귀는 분명 잘 지은 무협이 맞다. 적어도 독특한 문체, 빠른 호흡, 유머코드 그리고 작가의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 온갖무협을 섭렵하고 이제는 인문학,과학,고전들만 거의 보지만 내가 3번 읽은 무협중에 광마회귀도 포함된다. 유진성 작가의 광마회귀는 내가 좋아하는 천명관 작가의 고래와도 비슷한 느낌을 주었다. 굉장히 빠른 전개와 절제된 문장, 주요노선을 따라가면서 초보작가들이 하기 쉬운 이상한 부연설명과 헛소리 없이 깔끔하게 빠진 느낌으로 다가 왔다. 그래서 다독해도 항상 개운한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작가가 인문학 서적을 제법 독파한 듯한 흔적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글 사이에 숨겨두어서 초보는 알아채기 힘들다.
고수네
믿음이 갑니다
ㅋㅋㅋㅋ 나도 무료본 보다가 하차했었다가 평점 믿고 다시 달렸는데.. 내 무협지 중에 세손가락안에 든 소설이 됨. 이거 시작으로 이작가 소설 다 읽음.
ㅈㄴ유치한뎈ㅋㅋㅋㅋㅋ 중2병 환자들만 모였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비슷하네 특히 무림맹주 ㅈㄴ 멋지게 나와서 좋음 - dc App
ㅋㅋㅋㅋㅋㅋ 피차 장르소설 읽는 새기들기리 깊이 따지고 지랄쓴 깊이 따지려면 노벨상 받은 글만 처보고 클래식만 처듣지 대중적인 것들 보면서 뭘 시발 저급하니 깊이가 있니 지랄들은 그냥 처보세요 시팔럼들아 ㅋㅋ
확인
광마회귀 수작이라고 하는거 부터 싹수가 노란놈이니 걸러라
전반적으로 수작이란 말에 동의 극초반부는 솔직히 안읽혔다 끌리면서 재미도 없고 유치한 느낌도 있고 근데 중후반부 성장기가 진짜 goat 내용도 그렇고 숨도 못쉬고 읽게 만든 필력은 뭐 말할것도 없지 여기서 주요인물들 입체감 확올라감
이거 재미없다고 하는 애들은 앉은자리에서 나노마신 3회 정독 시켜야됨.
악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