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읽은 책은 아니고 예전에 어디서 누가 자기가 본 최고의 전투신이라고 적어줬던 거 본 거로 기억하는데 이게 한 18년도쯤이라 오래되어가지고 무슨 소설인지 잘 모르겠어

작가가 아마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작가였던 것 같은데 기억은 안남

무협소설이고 두 명이 싸우는데 서로 원한 관계라 한 쪽이 막 쫓아다니다가 결국 만나게 된 느낌이었나? 그랬을 거임

아마 둘 다 세계관 상 꽤 이름 날리는 고수끼리 붙는 느낌이었는데 파워밸런스도 아마 무슨 10대 고수 3황5제 이런 것마냥 딱 경지나 수준이 정해진 게 아니라 조금 느슨한? 느낌이었음 

그런 랭킹식 세계관이 아니라 약간 알만하고 먹어주는 지역강자끼리 한판 붙는 느낌이었던 거로 기억함 구파일방 세가인물 다 아니고 약간 구무협스럽게 강호의 기인이사 기문고수끼리 붙는 느낌

그래서 별호도 딱 돌려쓰는 클리셰로 정해진 게 아니라 둘다 좀 독특했던 것 같음

한 명 무기가 약간 원거리 계열이라 아마 무슨 일종의 차크람이나 링? 같은 것 여러 개를 날리는 무공이었던 것 같음 10개 다뤘나? 어쨌든 여러 개 막 날리고 그랬던 거 같음 

구체적인 묘사나 내용이 기억나는 게 아니라 그때 느낀 심상만 어렴풋하게 기억나서 잘 기억안남 ㅈㅅ 

다른 한 명은 주먹인가 뭐였지 아무튼 무기 대신 몸 썼던 거 같은데 이건 확실하지 않음

전투장소가 시장(?)이었나 거리였나 사람들도 몰려있는 곳이었던 것 같은데 마주 보고 약간 얘기 좀 나누다가 결투처럼 싸우기 시작했음 
뭔가 서부극마냥 서로 대치하고 얘기하고 할 거 다한 다음에 막 이제부터 싸우자 하고 싸우는 느낌이었던 듯

 뭔가 싸우기 전에 어떤 사정 봐주고 막 감사하고 그랬던 거 같은데 

그래서 이제 막 싸우는데 묘사도 길고 그것만 보는데도 생동감 넘치고 그랬음 
요새 웹소처럼 막 검으로 베었다 푸슉 으악 이런게 아니라 움직임 하나하나 다 묘사하고 누가 지금 어떻게 싸우는지 묘사하는 그런 느낌으로 ㅈㄴ 장문의 전투신이었음 

약간 일반 전투라기보다 어떤 여정의 결과? 결착? 이런 느낌으로 ㅈㄴ 힘 빡주고 전투했던 것 같은데 

아 그때 앞 뒤 스토리 캐릭터 하나 모르는데도 너무 재밌어서 ㅈㄴ 충격받고 진짜 무협 전투신 중에 최고다 하고 나중에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까먹어서 찾고 싶네

아마 과거 대여점이나 구무협 종류였을 거임 책으로 나오는 거 
아 기억안나서 답답해 죽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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