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ㅎ

현경에 오른 고수

다음 단계인

생사경에 도달하기 위해서

수행을 하는데

벽에 막힌듯

진전이 없다

생사경이란 그저 뜬 구름 같은 허공의 영역이 아닐까?

아니다 분명히 그러한 단계의 이름이 있고 어느정도 나마 정보가 알려져 있으니

내가 아직 길을 못 찾았을 뿐이다

그는 반로환동으로 노화가 더뎠으나 30대의 나이에 이룩한 성과라 그다지 효과를 체험하지 못했다.

불과 독으로도 어떠한 영향을 받지 못했다.

그러므로 말술을 들이켜도

독주를 연거푸 마셔도 조금도 취하지 않았다.

듣기로는 생사경에 도달하면

어떠한 무기에도 상처하나 없다는데

그런 금강불괴의 몸이라니...

소문이 과장인 걸까?

현경의 몸으로도

짧은 수면에 피로가 풀리고

왠만한 내상은 약간의

증상만 있고 금방 나아버린다..

하지만 생사경은 너무나도 믿을 수 없으만큼 경이로운 지경이니까

눈을 감고 지난 세월을 반추해 보았다.

그동안의 노고가 헛되지 않은지

상당히 수승한 경지의 승려가 쓴 책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그 책은...

지금 그 책을 찾을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

윤호는 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