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삼부곡은 한 5달 전 쯤에 김영사버전으로 다 사서 읽었음. 근데 솔직히 나머지는 10권짜리인데 사서 읽을려니 부담되서 딴 책 읽으면서 쉬고 있다가 도서관에 나머지 세 권이 중원문화 버전으로 있길래 읽어보려고 하는데 김영사꺼랑 차이 많이 남? 번역질도 구리다던데
사조삼부곡은 한 5달 전 쯤에 김영사버전으로 다 사서 읽었음. 근데 솔직히 나머지는 10권짜리인데 사서 읽을려니 부담되서 딴 책 읽으면서 쉬고 있다가 도서관에 나머지 세 권이 중원문화 버전으로 있길래 읽어보려고 하는데 김영사꺼랑 차이 많이 남? 번역질도 구리다던데
좀 아까운게 사조삼부곡의 경우 김영사판이 번역의 질이 상대적으로 별로기 때문에 오히려 영웅문으로 읽어도 무방한데 천룡,소오,녹정은 김영사 버전이 내용이나 번역의 질이나 이전 모든 해적판에 비해 완벽히 상위 호환임. 아껴놨다가 기회가 될 때 김영사 판으로 읽는 것을 추천함
고려원이다.
예전에 중원문화 버전으로도 재밌게 읽었긴 했음. 문제는 최근 중원문화에서 나온게 중원 옛날책보다 오타나 교정이 더 이상하다는 말이 있더라. 전체적으로 중원판은 옛날에 번역된거라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고 김영사판은 좀더 현대적인 느낌임. 천룡팔부는 김영사판이 신수판 번역이라 중원판이랑 결말 포함해서 내용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이 좀 있음. 소오강호는 내가 구판을 언어문화사 걸로 봐서 정확한 비교는 어려워도 중원판도 볼만하다고 하더라
녹정기는 중원판 11권짜리 옛날책이 1권초반이랑 중간에 삭제된 부분이 좀 있어서 중원 최근거 12권짜리, 김영사판 둘다 샀음. 위소보가 어릴때 반말, 존대말 쓰는 차이가 있는데 둘다 위소보의 망나니스러움을 잘 살려서 재밌게 봤음. 중원판에서 교정이 잘못됐는지 가끔 문장이 좀 이상한 부분이 있긴 했는데 아주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고. 아무래도 번역의 정확성 같은걸 생각할때 하나만 본다면 김영사판을 보겠지만 중원판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함
김영사는 번역도 번역이지만 개정판인게 더 최악이지. 김용소설은 원본으로 갈 수록 더 재밌다.
옛날문체 좋아하면 구판이 더 나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