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영웅전은 (곽정도 손꼽히는 기재이긴 하지만)
정도를 추구하는 것은 재능에 관계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조협려는 안구사 내용처럼
생과 사를 함께하는 것이 정이다
의천도룡기는
초월적인 능력을 가졌을 지라도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는 운명이 있다
사조영웅전은 (곽정도 손꼽히는 기재이긴 하지만)
정도를 추구하는 것은 재능에 관계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조협려는 안구사 내용처럼
생과 사를 함께하는 것이 정이다
의천도룡기는
초월적인 능력을 가졌을 지라도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는 운명이 있다
그냥 재미로 보는거지 뭔 그런 해석까지 하고있냐…
내가 읽기론 이래. 사조영웅전은 겉으론 곽정의 성장담이고, 내적으론 진정한 영웅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얘기야. 소설 내에선 위국위민 협지대자란 표현이 되며, 안티테제인 구양봉이나 칭기스칸을 통해 무공의 강함이나 정복 군주로서 업적은 영웅의 조건이 아니란 걸 말하지.
신조협려는 너랑 비슷하게 생각해. 양과가 16년의 기다림과 고통을 감내한 끝에야 사회적 금기를 넘고 소용녀랑 맺어진 걸 보면, 김용 선생이 생각하는 진정한 정이란 그런 거겠지.
의천도룡기는 '도룡도를 얻으면 무림지존이 된다'라는 전설이 바탕이 되는데, 역설적으로 세상일은 무공(폭력)만으론 해결되지 않는다는 얘기지. 사손이 해탈을 얻은 건 복수를 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과오를 직시했기 때문이고, 장무기가 조민의 사랑을 얻은 것도 주지약의 비위를 맞추기보단 진심을 토로했기 때문이잖아?
오히려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거나 궤계를 꾸민 자들은 안 좋은 결말을 맞이했지.
@팝콘가치 이 새끼 독후감 좀 써본듯
@무갤러1(1.251) ㅋㅋㅋ
사조영웅전 - 협 신조협려 - 정(애) 의천도룡기 - 무 물론 각 작품 안에 다양한 의미와 내용이 함께 섞여있지만 굳이 구분을 짓는다면 가장 큰 주제는 협, 정, 무 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