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심향의 은거지

만약 그렇다면 그녀가 귀의했을 만한 장소도 세 군데로 압축된다.
첫째는 남해 보타산의 청조각이다. 조심향은 평소에도 청조각의 검술에 관심이 많았으며, 청조각의 주인과 안면이 있는 사이였기 때문이다.

하나 백수십여 년 전에 불망신니라는 신비의 여고수가 나타나 패도로 흐르던 남해청조각의 기풍을 일신하고 본격적인 비구니들의 도량으로 삼기 시작했다.


정황상 조심향이 청조각에 귀의한건 확실함
불망신니도 비구니가 된 조심향이 정황상 확실


2.천봉궁의 창시자 백모란은 비선의 후인

“백모란. 경성홍안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백 년 전의 천하제일미녀 백모란이 바로 비선의 절학을 이은 후인일세.”

백모란은 석동의 연인이었고, 천봉궁의 창시자였으며, 칠음진기를 익힌 절세고수이기도 했다.


백모란은 비선의 후인이자 천봉궁의 창시자


3.천봉궁의 위치를 아는 조씨남매

"조익현이 석동의 행방을 알고 있습니까?"
"그렇다. 조익현도 알고, 나도 알고 있지."
......
"석동은 천봉궁에 있군요."


조씨남매는 천봉궁의 위치를 알고있다


4.청조각에 접근하길 권한 조익현

“그중 한 가지를 찾는 것에는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도 같군.”
진산월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말입니까?”
“종남파의 절학 중 사라진 신공 한 가지는 남해로 흘러갔을 것이네.”


조익현 같은 음모가가 왜 종남파에 우호적인 정보를 제공했을까? 백모란을 보면 답이 나온다


실제로 몇 달 전에 소림사에서 만났던 대방 선사는 당시 기산취악을 주도했던 무당파 장문인의 배후에 한 여인이 있을지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단봉공주의 말대로라면 그 여인이 철혈홍안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였다.


여자가 무당파 장문인을 움직여서 기산취악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살짝 비틀어 철혈홍안을 배후로 확정짓는 백모란

그 목적은 진산월의 힘을 빌려 철혈홍안을 제거하려는 차도살인

마찬가지로 조익현도 같은 의도로 진산월을 조종해 차도살인하기위해 정보를 제공한거라면 그 상대는 석동과 백모란





상기의 정보를 종합하면 천봉궁은 남해청조각이거나 적어도 그 인근에 위치했다는 사실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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