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제목이 군림천하고
사부 유언도 산월아! 군림천하해라! 이건데
그래서 군림천하가 대체 뭐임?
조일화가 시도했던 작중 묘사로는
군림천하기 들고 깃발 아래에 9파1방 도게자 시켜서 복종 얻어내는거 같은데
이거 존나... 체면과 예를 중시하던 중근세 동아시아에서 이상한 그림 아님?
무림인치고 저런거 강제로 시킨다고 할 새끼보단 자결할 새끼가 많을거 같은데
조일화가 애초에 군림천하의 의미를 착각하고 있던거 아님?
착각이 대를 이어서 조익현도 저게 군림천하라고 생각하는데,
압도적인 힘을 갖추지 못하면 쳐발리니까 100년간 힘 기르고 준비했던거 아님?
야율척은 ㅉㅉ 음습한 노괴물들 난 당당하게 돌직구로 다 복종시키겠다 이건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군림천하의 의미를 방법론만 다를뿐 조씨일가랑 똑같이 생각하는거고
근데 진산월이 생각하는 군림천하도 그게 맞을까?
이새끼 수천명을 죽인 살성이라서 복종시키느니 죽이는게 맘 편한 놈이기도 하지만...
내가 볼때 임장홍 사부가 다 망해가는 문파의 후인에게 니가 그냥 9파1방 다 복종시키고 짱먹어라 하진 않았을거 같음.
결국 군림천하의 뜻을 진산월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해석하지 않을까?
너만은 군림천하 하거라 였지. 종남이야 이제 먹고 살만할테니 진산월 개인이 천하제일인 되고 끝일뿐임
중추절 대결전에 장문인 자리 소지산한테 넘길것 같음.
내 생각에 지금 진산월이 ㅈ살하지 않고 지탱하게 하는건 복수심인데 그분노를 쏟아낼 대상 그리고 달성하기 이게 곧 군림천하라 생각
지금 상황보면 진산월이 중원무림 대표로 서장무림 대표 야율척이기면 사람들이 군림천하했다고 해주지 않을까
그래서 임형욱은 반드시 죽어야한다고 생각함
종남파 연관되면 그런 무인 자존심따위는 개나주게됨. 검마봐라. 필생의 호적수를 노라에몽이 부정바닥으로 미끄덩시키고 백문구절환도 없는 상태서 뽀록승했는데 나도 4차전 뒤지기 싫었음 이지랄
그거랑 별개로 타문파 굴복시킨다기보단 뭔가 인정받는 흐름으로 가지않을까 싶음
뭔 ㅅㅂ 진산월이 수천명 죽임 이새끼 과장이 심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