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약은 사부믜 명을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음..
사부의 명을 받고 모질게 흑화되었던 것도 그렇고
사부의 명을 거스리고 장무기와 결혼하려했다고 사부의 명을 저버렸다는데...
그건 멍청한 멸절이 주지약이 장무기에 넘어가면 대업은 물거품이 될거라고.
장무기를 마교의 괴수라고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
반면 주지약은 장무기가 사부가 명한 대업을 달성하는데 전혀 방해되는 인물이 아니란 걸
잘 알고 있었고..사부의 궁극적인 소원인 두가지 대업-
오랑케를 무찌르고 아미파의 이름을 날리는데 장무기가 도움이 될수있는 인물이라 판단했던거임..
만약 주지약과 장무기가 맺어졌다면...조민처럼 원나라를 쳐부수는데 조민처럼
소극적이지도 않았을것이고..우유부단하고 선량한 장무기의 치명적 정치적 약점을
결단력 강하고 목적을 위해선 잔인해질수도 있는 주지약이 명교내의 반대파
역적들을 제거해줬을수도 있었을거임.
그리고 무목유서도 적당한 기회에 장무기에게 넘겨줘 둘이 함께 원나라 쳐부수고
한족의 대영웅 부부가 되어서 주지약이 황후가 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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