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을것 같긴 한데 이걸 공론화 한 사람이 없는것 같아서 썰 한번 풀어본다.


육합귀진신공의 구결은 음요현청(陰繞玄淸), 양고천단(陽鼓天檀), 확진치을(擴震治乙), 저재귀진(這才歸眞) 이거든?


이걸 해석하면 [음기가 현청을 따르고] [양기가 천단을 두드리니] [진동을 넓혀 을을 다스린다]야.


결국 음기와 (칠음진기의 내공을 현천건곤강기의 구결로) 양기를(천양신공의 내공을 천단신공의 구결로) 모아서 태진강기로 확산시켜


태을신공으로 다스린다거든? 


결론은 육합귀진신공의 필수 사항을 유추해보면



1.태을신공의 대성 일거다.


- 태을신공으로 모든 신공을 융합해야 할거거든.



2. 음기 (칠음진기와 현천건곤강기) / 양기 (천양신공과 천단신공) 내공 심법 중 하나씩은 절정 혹은 대성을 해야만 할수도 있다.


- 음기와 양기를 융합해야 되는데 그 음기와 양기가 모두 절정은 이상이 되어야 태진강기로 증폭을 하지 ㅎㅎ 




결국 태을신공이 종남파의 기본공이고 이게 주공으로 모든 신공이 융합되어야만 육합귀진신공이 완성 된다고 판단이 된다. 


태을검선이 유난히 강했던 이유는 아마도 육합귀진신공에 입문 할 당시 음기(현천건곤강기)와 양기(천양신공), 증폭공(태진강기) 기본공 (태을신공)


모두 대성인 상태에서 육합귀진신공을 융합해서 가장 완벽한 상태의 육합귀진신공을 익혔기 때문일수도 있다.


체질상/ 재능상이었을수도 있겠다만 재능으로 4개 심법을 대성했는데 그걸 모아서 증폭했으니 증폭 후 결과는 강할 수 밖에 없겠지 ㅎㅎ 




[수정] 


솔직히 조심향 강간당의 일원이었고, 연재하는 십몇년간 육합귀진신공의 비밀은 태음신맥과의 합궁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유백석이 조심향을 따 먹든. 조심향이 유백석에게 꼬리 쳤든 간에 암튼 유백석과 조심향이 동침하고 유백석이 육합귀진신공을 얻고 


조심향이 유백석과의 관계 중에서도 또 매종도와 정립병 사이에 줄타기 하는 동안에 유백석이 우일기에게 한번 대주라고 강제하는 바람에


조심향은 우일기에게만은 강제로 당한거지.


강함의 비밀을 조씨일가에 가져가는 정도로만 끝낼려고 했던 조심향은 이리저리 굴려지는데 빡쳐서 자기 세력을 중심으로


종남파를 갈아엎을 생각을 하는거지. 그런데 종남파 집안이 망해가는걸 보니 한때나마 사랑했던 문파에 대한 그리움으로


불망신니로 이름 바꾸고 남해 가서 살다 죽은걸로. 



난 아직도 이게 용노사의 당초 구상 메인 스토리라인이라고 생각한다.


[육합귀진신공 = 구멍동서] 이게 좀 지저분하다고 판단한 나머지 어떻게든 이걸 개연성 있게 바꿔보려고 연중을 거듭한거지. 



이거보다 개연성 있는 루트는 없다만.. 


빌어먹을 용노사가 연중 후 스토리를 꼬는 바람에 세컨드 루트로 타버렸다. 이거 솔직히 개연성이 유백석이 조심향 따먹고 


갑자기 생긴 신공이라고 봐야 모든 스토리가 제대로 풀리는데 ㅎㅎㅎ 




다른 의견 있으면 나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