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에서 단봉공주 쇼할때 눈 마주치자마자 진산월 반쯤 넋나감
이게 유출 메모에서 백모란이 가진 ‘요정안’을 일컫는거 같은데...
아무튼 임영옥을 생각하면서도 단봉공주에게 정신이 팔린 상태
요정안의 힘이 남성에겐 거의 사술이나 술법 수준의 정념을 요동치게 하는 것으로 보임
모용봉 설정이나 위상이 지금과 사뭇 다른건 넘어가고
단봉공주가 모용봉을 응시하면서 관심을 주자 진산월이 열등감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물론 이런 감정 또한 백모란이 유도한 것이라고 봐야겠지
그러니 백모란은 그 어떤 상황과 은원이 있더라도 진산월이 자기한테 빠져들거라고 생각했을 것
다른 모든 남자들이 그러했으니까.
그런데 양천지독 부시독 다이어트와 함께 고적한 눈빛을 장착한 진산월에게는 더 이상 요정안이 통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니 그건 외모 이야기지 100년 더묵은 할매에 남편있고 자식이 90살 70살에 손자로 모잘라서 증손자 재롱필 나이도 지났다는걸 모르는 상황이잖아 심지어 그 노괴 할매가 자기 여친 죽이려고 계속한것도 알고 있는데 어떻게 빠지냐고
심지어 저땐 진산월 위치는 절정고수도 못된 듣보 고 지금은 20대에 천하제일인 된 상황에서 할매한테 어떻게 빠지냐고 임영옥 없어도 다른 이쁜여자 못 만나겠음?
봉황인이 단봉공주=백모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