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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호가 설명을 좀 이상하게 하긴 하지만,



문맥상 우내사마인 음양신마 복양수를 확실히 꺾을 수 있는 인물은 


‘무림에 모용단죽과 일령삼성의 다섯명 뿐이다’라고 평가 중이란 걸 알 수 있음


(여기서 우내사마의 무림 위상이 매우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귀호가 중원 최대정보조직의 수장인데다 모용봉의 사숙에 해당하는 입장이란걸 생각하면...


-> 20대 중에서 우내사마를 확실히 넘을만한 인물은 없다고 파악 중




이건 따져보면 모용봉의 입장에서도 큰 비극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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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호의 이어지는 말에서 모용봉을 언급하는데, 


위 발언과 종합하면 모용봉은 우내사마를 꺾을만한 인물로는 평가받지 못했다는 것임



20대의 손에 복양수가 쓰러질 줄이야? 라는 말을 돌려생각하면,


‘기존 20대 최고수 모용봉은 복양수를 쓰러트릴 정도는 아니다’



라는거고 이건 일종의 군림월드 룰이기도 했음




군림월드에서 20대 천재의 무력 상한선은


용노사가 철저히 지키는 일종의 규칙 같은 것인데



기존 20대 천재들의 무공 상한선 -> 구봉급 이상이 되기 어렵다


사효심, 동방욱 등 대표적인 천재들의 20대 시절 수식어가 바로 무림구봉 수준 어쩌구라는 것이 대표적이고,



최근 연재분의 동방욱급의 탁월한 기재라는 


쾌의당주 대제자 송악중이 무림구봉급 실력자 양척기와 나름 비등한 대치구도를 보여주는걸 보면 


용노사가 아직도 이 규칙을 지키고 있는 걸 알 수 있음




그리고 극도로 예외적인 규칙 파괴자가 존재함


바로 주인공 진산월


그리고 야율척.


(20대에 사대불법존자를 꺾고 20대 후반~서른 즈음에 아난보다 실전에서 더 강했다는 묘사)





그렇다면 이게 왜 모용봉의 비극이냐,


처해진 입장을 볼 때 모용봉도 규칙 파괴자가 되어야만 했음.


그래야만 규칙파괴자 야율척에 대등히 맞설 수 있을테니까




빠르게 스승을 뛰어넘어 천하제일인을 노리는 야율척에 대항하려면,


일반적인 구봉급 ‘천재’로 만족해서는 도저히 가능성이 없음



즉, 모용봉 또한 모용단죽을 뛰어넘을 실력을 보이거나 최소 필적하는

수준이 되었어야 하는데.....



귀호의 말을 들어보면 그렇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


특히나 귀호는 석동의 무기명제자로 모용봉의 사숙뻘에 해당함.




그렇자면 모용봉과 모용단죽 모두와 싸워본 교리=야율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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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봉은 언급조차 하지 않고 다만 진산월이


(복양수를 꺾은 시점에서) 모용단죽과 동급이라는 평을 내림.



야율척과 모용조손의 대결을 생각해보자.



모용단죽 vs 서른 즈음의 야율척 대결 : 


모용단죽이 힘겹게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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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봉 vs 마흔 즈음의 야율척 대결 : 


모용봉이 300초 동안 맹공을 가하나 야율척은 반격조차 하지 않고 그저 공격을 막아내며 농락


야율척 또한 성장했겠지만, 


야율척 말마따나 절대고수들은 실력 성장폭이 낮다는걸 감안하고(이건 규칙파괴자 중에서 진산월이 특별한 부분), 



10년 동안 야율척의 실력이 모용단죽에 미세하게 밀리는 수준 -> 모용단죽을 넘어 석동 조익현과 싸워볼만한 수준 정도로 성장한 것이고,



야율척의 성장을 감안하더라도...


야율척 vs 모용단죽전과 모용봉전의 온도차가 너무 큼. 




1:1에서 합을 어느 정도 나눌 수 있는 수준이 성립하지 않는 수준인데,



개인적으로는 조석야진 4대 절대고수와 합을 나눌 수 있는 하한선이 우내사마 수준으로 보고 있음


-> 반대로 말하면 구봉급은 진산월급 고수와 합을 제대로 나눌 수준도 되지 못한다는것



가령 진산월이 인중용왕을 처치한 직후, 


무림구봉이자 운중용왕 일장개천지 위지립은 자신의 강점인 내공을 바탕으로 진산월의 약점인 내공을 노려 장공으로 승부를 걸지만... 


태인장 일격에 격살 당하고 그대로 묻혀버림... 


이제 구봉급은 1:1에서 진산월급한테 제대로 된 싸움조차 성립 안되는거지




결국 이런저런 정황을 볼 때 모용봉은 대라장천을 습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질 자체가 일반적인 천재 수준이라 구봉 이상 사마 미만 정도에 머무르는 상황이라 볼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