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단봉은 20대로 설정한게 맞으나 갑자기 백모란이란 인물자체가 나중에 추가했다가 난잡해지니 하나로 합친느낌이야 갑자기 세계관 정상급 고수도 60~70에 뒤지는 세계관에서 120살 노괴들 존나 튀어나오는게 그 근거임 주위에 군림 읽어본 지인들은 다 이렇게 생각하더라
초기설정 단봉공주 백모란은 별개의 인물이었을듯
익명(211.234)
2026-05-07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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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누가봐도 모용봉 - 단봉공주 vs 진산월 - 임영옥 구도였는데 장기 연재 하면서 설정 다 뜯어고친거지 ㅋㅋ
초기 묘사 읽어보면 확실히 그런 감이 있음 ㅋㅋㅋ
철혈홍안과 백모란 얘기는 초반에 석가장 갔을 때도 있긴 했지. 철혈이 살아있는 것도 나왔었고. 나도 초반 묘사만 보면 아니다 싶었는데. 모용봉도 단봉이 백모란인 거 몰랐던 걸로 보이는데.. - dc App
사실 이게 맞지....
군림천하 초반에 강호행 나서서 배 타고 가다 석지명 물에 빠트리고 석가장에 초대받음. 증조모가 100살이 훨씬 넘었는데 아직 건강하시다면서 호기심을 유발한 후, 석동과 조여홍, 백모란 얘기가 이미 거기부터 시작됨. 게다가 철혈은 가시가 있으나 능히 사람을 살리고, 경성은 아름다우나 오래 머물지 못한다는 노래까지 전래됐다면서 떡밥을 오지게 뿌림ㅋㅋ
이 정도 빌드업을 하려면 노괴들 사이의 서사는 이미 얼개가 짜여져있었을 것이고, 노괴들의 용모파기와 신분도 적당히 구상되어 있었을 거임. 조여홍과 백모란이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이미 이 시점에서 정해놨을 듯. 찐빠가 났다면 모용봉 서사에서 났을 것같고, 반전을 좋아하는 용대운 특성상 단봉공주가 백모란인 건 아마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을거임.
@ㅇㅇ(125.143) 처음에는 적당한 시점에서 태극문의 궁아영처럼 가면 벗기고 군림천하 범인 단봉공주다 단봉공주가 백모란이고 천봉궁 만들어서 종남파 부순거다 선언하는 용도로 쓰려 한 것같은데 스토리가 길어지면서 디테일이 좀 바뀐 느낌임
나도 딱 그렇게 봄. 작중에서 엄청 이상하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