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개노인 서사로 봤을 때
 
전풍개란 인간 자체가 기산취악의 수모를 직접 겪고 평생 그 한을 잊지 않고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사람,
 
그래서 노구의 몸으로 종남파 부활에 한몫 보태고 훌륭한 제자와 손자를 길러낸 인간인데.
 
캐릭터성이 저렇다보니...
이거 왠지 용노사가 등장인물 한둘 죽여야할 때
풍개노인을 종남오선 무공으로 한단계 정도만 렙업시켜 준 다음 장렬한 노인학대 최후 맞게할 느낌적 느낌이 든단 말이지
 
그래서 전풍개 라스트댄스 추게 한 다음
목숨 잃어가면서 진산월에게는 "내 꿈은 이뤘다. 더 바랄 것은 없느니... 남은건 네게 부탁하마."
라고 유지 남기고
 
조손인 전흠과 마지막으로 따뜻하고 절절한 장면으로 장식할거 같음...
 
근데 이미 킬산월, 매지산, 성락중, 일방권신이 있는데 전풍개가 죽을 위기가 생기기나 할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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