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룡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확실히 용노사 작품들에는 로맨스 요소가 많이 가미되고

특히 악녀가 필수 소재로 등장함



고룡 경우에는 실제 본인이 불우한 가정사, 그 결핍을 여성편력으로 메우면서도 진실한 남녀/가족관계를 갈구했던 사람이라

로맨스 구질이 되게 현실적이면서도 감칠맛이 날 수 밖에 없음



이 점에서, 고룡이 상대적으로 남녀 치정이나 갈등을 너무 잘쓰는 거지 용노사가 못쓰는건 아니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