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흠은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한쪽 팔을 자릅니다."
왕도일의 얼굴이 조금 굳어졌다.
진산월은 다시 물었다.
"전흠, 탈주자 신분으로 장문인에게 오라가라하는 자는 어떻게 처단하느냐?
전흠은 주저하지 않고 다시 대답했다.
"두 발을 자르고 무공을 폐합니다."
"이 자는 스승을 버리고 탈주한 주제에 장문인인 나에게 오만불손한 태도로 사숙대접을 바라고 시덥잖은 일로 독자제현의 시간낭비와 함께 얼마 남지않은 사매의 목숨줄을 태우고 있다. 이 자를 어떻게 처리해야하느냐?"
"죄인의 두 눈과 두 귀를 파내고, 두 팔과 두 다리를 자르고, 기해혈과 중완혈을 파괴하는 것이 마땅한 줄 압니다."
"그대로 시행하라."
진산월이 단호한 음성으로 잘라 말하자 왕도일은 두 눈을 부릅떴다.
그의 아래턱이 자신도 모르게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창!
전흠이 허리춤에 차고 있던 검을 뽑아 들자 왕도일의 표정이 눈에 띄게 창백해졌다.
전흠은 엄숙한 표정으로 왕도일을 쳐다보았다.
"같은 탈주자를 조부로 둔 몸으로서 당신에게 이런 짓을 하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오. 꼬우면 일찍 돌아왔어야지 ㅉㅉ"
이어 그는 검을 휘둘렀다. 낙성빈분이었다.
시발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아니지만 마지막 초식 나온게 묘하게 포인트네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낙성빈분이라니 막힐 것만 같잖냐ㅋㅋㅋ
자하천래면 이해가는데 낙성빈분은 흠.. 막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