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는 진짜 많은 독자들이 처절하게 조져서 사이다스러운 전개를 보여주길 원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만큼 작품초기부터 꾸준히 빌드업을 쌓아오고 독자들에게 주입시켜오고 기대하게 만든게
두기춘에 대한 분노와 그것이 해소되었을때 카타르시스임
근데 용노괴가 애매하게 갑자기 세탁시켜주고 죽임 이떄부터 뭔가 싸함을 느꼈음
독자들이 기대한 두기춘 처단에 대한 카타르시스는 어디로 가고 애매한 세탁이 갑자기 쳐나오니까
정작 슬프지도 않고 카타르시스도 없는 그런 좆망한 서사가 되어버림
그나마 두기춘은 죽였으니까 다행임 두기춘을 만약에 용서해주고 살렸으면 훨씬 끔찍했을거임
세탁 전개로 비판받는 수많은 게임 소설 드라마등 봐왔는데 두기춘 같은 캐릭터도 세탁시켜서 살려주는 케이스도 꽤 있었음
이런 유형의 작가가 생각보다 적지 않다
그래서 뭐만하면 다 쳐죽이길 바라는 사이다패스 유형의 독자들까지 생긴거임
난 용노괴가 그런 흔한 세탁성향이 있는 작가인줄 이때 처음 깨달음
워낙 군림천하는 가차없이 죽이는 캐릭도 많았으니까 잘 몰랐던거지
용노괴는 세탁 좋아하는 성향이 분명히 있음
노해광을 비롯해 지금 떠나간 잡것들 군소리 없이 다받아주고 천봉궁 계집들 깝쳐도 허허 하면서 봐주고 있자늠
속시원한 사이다 전개 원하는 사람은 앞으로 너무 기대하지마라
두기춘은 ㄹㅇ 이해가안가 왜 그렇게 세탁질 해줬는지
용노사도 이제 늙은 것이지. 살아오면서 죄도 많이 짓고 그러면서 본인의 작품에서 조차 용서를 갈구하는. 반대로 젊은 사람들은 혁명적으로 구태를 싹 청소하길 바라고
두기춘 세탁 ㄹㅇ.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전혀 1도 공감안되는 효자도르 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