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동혁의 마지막 패널 출연이 김연우 편이 아니라 이 편이었군

2. 신스틸러 얘기 나오는데 뭘 좀 아는 사람들은 원조의 신스틸러 최고존엄 모먼트로 이재훈 편 2R 도입부를 뽑는다

3. 오프닝 타임부터 4작진들, 갤주, 패널들 모두가 원조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신경 써주고 배려해주는 요소들이 꽤나 많네

4. 순정 실연 둘 다 뺄 수 없으니 파트 짧은걸 감수하고도 그나마 파트 더 긴 순정을 미션곡으로 넣은거 같음

5. 소신발언: 1R랑 3R는 탈락 번호가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 (특히나 1R 탈락자 분은 많이 아쉬울 듯)

6. 김종민이 1R탈분과의 접점 관련해서 계속 얘기 뜸 들이니까 갤주 깨알

'너 좀 맞을래요'

7. 시즌7까지 나온 지금 시점에서 보면 유니버설 PD분이랑 해외 제작진 분들이 시즌4 때 현장경험 하러 왔던게 천만다행이란 생각이 절로..

8. 같은 난나나나 솨 계열로 채연의 둘이서도 생각나는데다 상플에서 꼬꼬들이 '솨' 넣어서 더 유명해진 일화가 있는데 당시엔 탁사마도 못나오던 때라서 그런지 언급 없이 넘어갔군 (원년멤 kim구 언급도 넘긴 마당에 어림도 없지)

9. 또 다른 관전포인트: 노래 제법 잘하는 김종민

10. 뭔가 김완선 편의 당 떨어진 목소리 찾기 권법이 생각나는 피곤한 목소리 찾기 권법

11. 2R 후반부 영상 베댓에서 'C8 진짜 몇 번을 쳐돌리냐 거의 닥터 스트레인지 급이네' 라고 했는데 진짜 반복편집 돌아버린거냐 ㅋㅋ 거기다가 누가 봐도 솔빈데 정체 공개할 때 광고까지

12. 예고편만으로 솔비 눈치챈 사람들은 수두룩했고 이걸 의식하고 1R부터 솔비 위치까지 파악한 사람들도 꽤 있던 걸로 안다 (앤씨아까진 눈치 못챘음)

13. (이 별명도 굉장히 오랜만에 써보는 듯) 로마공주의 어리바리 모먼트와 패널석 쪽에 같이 나왔던 김종민을 보면 당시 1~2달 전에 무도 바보전쟁 특집이 있었던 걸 상기시켜주는군 (거기에 앞서 말할 때마다 버퍼링 걸린 뉴페이스 뇌순녀 하니는 덤)

14. 메들리 타임이 한 곡 한 곡마다 킬포
- 코요태 노래 중 최고난이도인 미련 고음역대를 전부 소화하는 솔지
- 그와 정반대 고음불가 후배가수 송은이 (사실 송은이가 정상임 ㅋㅋ)
- 내내 잠잠했다가 포커싱 제대로 잡힌 재용쓰 (와중에 '재용 씨'가 아니라 '재용이'라고 부르는 원조가수는 덤)

15. tmi. 미련 가사 '믿을 수가 없어'는 '잊을 수가 없어'가 맞으며 실연 가사 중 '나'만을 사랑한다 했잖아 '너'만 바라보게 했잖아 << 이것도 '나'랑 '너' 위치 바꿔서 잘못 아는 경우가 많다

16. 3집 노래들은 다른 남자 목소리가 덧씌워져 있고 김종민 목소리는 4집부터 제대로 들을 수 있는데 3, 4R 때 김종민 목소리가 제대로 들어간 3집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볼 수도?

17. 가수의 성대는 배려 1도 안 하는 그 시절 작곡가들끼리의 경쟁.. 이쯤에서 원조가 조성모 편 패널 당시에 고음 관련해서 풀었던 이야기가 생각났고 이거 기억하는 사람들이 특히나 방영 전에 우려의 반응 더 보였던 걸로 안다

18. 고음 가수 리스트에서 간접 출연한 김현정은 언제쯤 성불되는건가 (당시 방송 출연 빈도를 보면 시즌4가 적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쉽)

19. 요즘 같았으면 3R 전반부는 무조건 솔로 1바퀴에 나머지 합창으로 돌렸겠군..

20. 문제: 갤주와 김종민 둘 다 호신술 강의를 은진누나가 아닌 김현식 편의 격파왕에게 받았다고 생각해보시오

21. ost 타임 보면서 든 2가지 생각
- 하현우 편을 하게 된다면 단풍나무 이야기 게임 darkness 언급이 나올까?
- 민쌈자 편 때 활주 (나루토) 언급 없던게 내심 아쉬워지는군

22. 우리의 꿈이 엄청 유명해서 그렇지 원조가 단독으로 부른 엔딩곡인 나를 너에게 역시 띵곡 + 이 2곡에다가 연장선으로 마침 참가자로 나온 솔비가 타이푼으로 불렀던 애니 ost인 사랑을 주세요(케로로)까지 듣는다면 ㅌ니버스 즐겨봤던 10대 시절의 향수 제대로 체감하기 ㅆㄱㄴ (나갤러 연령 셀털인가)

23. 원곡에서 두 키 낮췄는데도 높은 파란

24. 4R 오프닝 배경곡도 두 글자였다면 까비 + 언제 원조가 디스코왕에 대해 썰 푼게 기억나는데 본인들 노래 중에서 1위 많이 한 곡인데 정작 이 노래 나오면 뭔지 모르는 사람들 많다고..

25. 셔츠 왼팔 쿨 드립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 회차도 다음 원조가수 이름 바로 공개했군

(느낀 점에 앞서 좀 예민한 이야기부터)

26. 지금이야 머글과 고인물 양쪽으로 해서 마니아층을 보유한 ㅅㅌㅊ 회차라는 평가를 받지만 갤복해보면 방영 전엔 시즌4 회차들 중에선 걱정된다는 반응 많았던 동시에 제일 기대치 낮았었네.. 본인 체감상으론 히트곡 수 관련해서 히갤 내에서 말 좀 나왔던 이은뮈 솔찬휘 기며누 보다도 기대치 낮았던거 같음

27. 요인들을 대략 정리해보면
- 다들 아는 원조가수의 현실적인 제약 (이게 가장 컸을 듯)
- 미션곡으로 하기에 파트 분량 애매한 노래들
- 최저 난이도가 염려되는 매우 튀는 축의 목소리

정도가 될거고 하필이면 이전 회차가 그 임재범 편이었다는 회차 배치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준 듯? 더 늦기 전에 재범신 카드 쓰기, 쿨요태 전국투어 시기에 맞춰 방영분 내보내기 등 녹화 방송 순서 바꾸는게 두 회차 입장에서 다 윈윈이라서 그런거 같은데 의도치 않게 이런 면에서 약간의 피해를 입었었네

(느낀 점)

28. 혼성 그룹이라는 접점에서 이재훈 편, 가수의 현실적인 제약이란 접점에서 김경호&조성모 편 등 겹치는 점이 있는 회차들이 꽤 있는데 무엇보다도 이 회차랑 가장 겹치는 점이 많은 회차라 한다면 엄정화 편이라고 생각함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가수의 현실적인 제약은 물론이고 이로 인해 자신감이 다소 하락해 있는 가수에게 패널들이랑 작진들의 편집이 신경써주고 배려해주는 점이 가장 돋보였음

29. 소소하게 겹치는 점으로는 주영훈과의 협업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미션곡이랑 배경곡 분위기가 비슷한 느낌도 있었다는 점이랑 (특히 4R 쉿 배경곡 디스코왕, 다가라) 모창자 중 치과 스태프가 있었다는 점 이렇게 2가지가 있겠다 (치과 하면 의사인 자윤쿠까지 있는데 공교롭게도 치과 모창자들 3명 전부 다 3등)

30. 90년대 댄스 음악 부활 프로젝트답게 노래며 무대며 전부 흥 나고 추억 자극하기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다가 ost 타임 덕에 00년대 추억까지도 느낄 수 있다

31.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역시 모창자분들의 비주얼 열일 ㅋㅋ

32. 본인은 현실적인 제약 고려하면 실제 셋리 나온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보는 입장인데 그 날 이후, 애원 등 발라드가 선곡 안 된거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려나?

33. 모창자들의 활약 영역이 제각기 다른 것도 이 회차의 특징이라고 생각함

수진누나야 뭐 말할 것도 없이 싱크로율 책임지면서 이 회차가 싱크로율 관련해서 혹평 듣지 않게 활약해주셨고

모창자들 중 서사 쪽으로 완성도가 높은 은진누나는 일반인 신분이라는 점 덕분에 수진누나를 제외한 다른 참가자들에게서 체감된 '투명한 벽' 같은거 없이 팬심 쪽으로 활약하면서 역시 히싱의 필수덕목 중 하나인 팬심도 보장됐고

앤씨아는 ost 타임으로 당시 연예인 출연자에 대해 인식이 부정적이었던 히갤에서도 긍정적인 반응 이끌었던 데다가 00년대 시절 추억까지도 자극했단 점에서 호평 받음

솔비는 원조와의 남다른 우정, 풍gold좌는 원조 쪽하고 의외의 인연 쪽으로 활약 보였고

34. 이 5개 영역이 시즌4 편집과 연출을 통해 조화를 이루며 무언가가 완성된거라고 생각. 덤으로 은진누나로부터 체감할 수 있는 '팬심' 과 원조를 향한 배려 요소를 잘 접목시켜서 매우 잘 살린것 역시 호평요소라고도 할 수 있다고 봄

35. 소소하지만 이 편도 뭔가 히싱 출연으로 가수가 수혜입은 케이스라 봐도 될 듯? 실제로 이 편을 통해서 유입된 팬들 많기도 하고 당시까지만 해도 이미지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이 회차를 통해 외강내유 면모와 속사정을 알게 된데다가 기존 팬들이 은진누나가 가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다 해줘서 고마웠다는 반응이 꽤 많았더라고

36. 총평: 다른 시즌이었다면 재미 원툴, 싱크로율 저조, 원조가수 배려에만 신경 써서 다른걸 많이 놓친 회차 등으로 끝날 법했으나 그 당시 시즌4만의 편집과 연출, 적당히 치고 빠질 줄 아는 작진&갤주&패널들의 원조에 대한
배려, 각자 확실한 부분에서 활약하고 포커싱 잡힌 모창자들 등등 여러 호평 요소들이 한 쪽으로 몰리지 않고 하모니를 이룬 덕분인지 살짝 아쉬운 모창퀼리티란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머글과 고인물 양쪽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킨 시즌4라서 탄생할 수 있었던 수작 에피소드. 최근 시즌에 비유한다면 엄정화 편과 제시 편의 장점이 적절히 섞인 느낌이다

37. 한 줄 요약: 이재훈 편의 탈을 쓴 포스트 럭키 엄정화 편

(이외의 잡담)

38. 근데 갤복해보니까 이 편도 막상 방영 당시엔 히갤에서 반응이 엄청 긍정적인 편은 아니었고 왕중왕전 통해서 평가가 상승한거 같은? 머글들한테는 어땠을련지

39. 언제 갤에서 리매치 오피셜 관련 글 (지금은 삭제됨) 올라온 적 있었는데 이 회차는 딱히 리매치 명분 없지 않나? 작진들이 '그' 코인 노리려고 리매치 러브콜 보낸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 해당 글 봤었는데 원조가 당시
출연 때보다 더 나은 기량을 못보여줄거 같다며 거절했다고 적혀있었음



마무리는 인터뷰 타임에서 은진누나에게 감사를 표하는 원조의 장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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