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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인생 첫 부갤주 실물 영접이란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날이기 때문


9년 3개월만에 밝히는 썰이라 완전 정확히 풀긴 어렵다 미리 ㅈㅅ




정확히 어디에서 처음으로 소식을 접했는지는 까먹었지만

내가 마음만 먹으면 다녀올 수 있는 곳에서 히싱 부갤주들의 행사 무대가 열린다는 초대박 소식을 발견한 그날


총 4번의 행사 중 시간이 맞는 딱 1번의 행사날에

나홀로 행사장으로 향했음


매 라인업이 다른 부갤주들이었는데 제대로 기억 안남 ㅈㅅ

내바형이랑 영관쓰가 있었던 것 같은 어렴풋한 기억만 남아 있다 ㅁㅇ

이 어렴풋한 기억도 틀렸을 수 있다는 게 함정이지만ㅋㅋ



각설하고 행사가 열리는 곳에 도착한 뒤 근처에서 적당히 시간 때우다가

예정 시각에 무대가 있는 곳으로 왔음


1회당 두 명의 부갤주가 나오는 행사였는데

내가 간 날의 부갤주는 윤민수 편 욱이형, 그리고 황윤석 편 민9형이었음


셋리스트 같은 건 당연히 전혀 기억 못하지만

대략적인 순서와 소소한 토크 한두가지 정도는 아직 기억하고 있음


먼저 나온 욱이형이 노래 한 곡 뽑은 다음

멘트 시간에 자기가 수ㅇ에 집이었던가 작업실이었던가가 있다는 걸

밝혔고 다음 노래 불렀음


욱이형 잠시 퇴장하고 민9형 등장

똑같이 노래 부른 다음 가벼운 멘트 살짝 하고 다음 노래 부를 때가 됐음


근데 이때 민9형이 선곡한 노래가

픑노래 or 황노래 중에 대중적으로는 많이 생소한

히싱 나온 미션곡&브금들만 좀 아는 나갤러도 전혀 모르는 곡이었음


심지어 하필 그때 행사 마이크 특유의 에코 때문에

노래 제목이 부정확하게 들리는 바람에 개인적으로 검색도 못해봤음

(검색해봤다면 지금까지 안 까먹었을 텐데 참 아쉬움)


민9형이 1절 끝나고 간주중에 앞쪽 관객들한테 물어보더라

이 노래 아냐고 모르냐고ㅋㅋㅋㅋ


어쨌든 듣기 좋았던 그 노래 마친 뒤

욱이형 다시 나와서 듀엣곡 부르고 공연 끝


행사 종료되고 비공식 포토타임이 있었지만

쫄보 아싸 극I 나갤러는 형님들 눈에 안 띄는 먼 곳에서

정말 조용히 구경만 했음...ㅋㅋ


퇴근하는 형님들을 더 이상 안 보일 때까지 쭈우우우욱 지켜본 다음

나갤러 역시 귀가하는 것으로 My썰은 끝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3가지 (민9형 위주라 욱이형 죄송해요ㅋㅋ)


1. 수수께끼의 곡 선곡 사건을 통해 이 형님은 찐 픑덕새 황덕새임을 확신하게 되었으며 한치의 의심도 남지 않게 되었다

2. 위 짤에선 자체검열된 민9형과 같이 온...

(내 서식지 약 셀털도 그렇고 킹반인 신변 보호 때문에 마지막까지 고민했는데 최선의 진실 인증 수단이 이거라서 어쩔 수 없었던...)

3. 민9형 사진 찍을 때마다 진짜로 브이를 이렇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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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사진도 있긴 한데 '브이'는 높은 확률로 손등 자랑함

왜 이게 유독 눈에 띄었고 기억에 남았는지 모르겠고 개씹오타쿠 냄새가 나는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실제로 봐서 신기했다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밤 11시 경 나갤러는 신지 편을 통해

재용쓰&재훈쓰를 만났다


다음 글에서 계속







추신으로 공개하는 이 글의 목적은

여름방학이 아니라 한학기 휴학이 되어버린

금주의 히싱 복귀&제대로된 마무리의 시동을 걸기 위한

신지 편 관련(?) 개인적 잡설의 전반부 청산


하나의 글에 다 담기엔 좀 그럴 것 같아서 2분할했고

후반부도 진짜로 곧 써올 수 있으면 좋겠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