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가수들이 박효신 노래 어렵다고 했었는데
안타까운 일이 있고 나서 돌아보니까
나는 휘성 노래가 더 어렵다고 생각함
박효신 노래는
마라톤처럼 처음부터 질러버리면 막판에 기절해버리고
조절을 해야 하지만
남성 평균 음역대를 그냥 넘어버리는
거라 음역대에서 포기
그러나
휘성 노래는
울어야 하나 울지 말아야 하는 호소를 해야 하는
호소조차 안 되면 곡성으로 한을 내야 하는
이 감성부터를 몰입하는 거부터가 쉽지 않음
곡 난이도도 만만치 않고
휘성 생전
몇 년전인가 사랑 그 몹쓸병 딱 한 번 불렀는데
너목보에 나오신 그 분 영상 보고 불렀음
그 느낌이 안 나더라고 그 분이 진짜 잘한 거였어
아주 어렸을 때 울지마 바보야하며 노래방에서 불렀던 것도 있고
멜로디부터가 휘성에게 너무나도 맞춰져 있음
박효신도 맞지 근데 애국가 느낌이 난다랄까
저절로 국뽕이 차오르는 기승전결이 감동임
애국가는 누구나 다 부르잖아
와 씨 부르고 싶을 정도로 군침이 싹 도는 노래가 박효신 노래 아니겠어?
허나 휘성은 멜로디부터 너무나도 휘성에게 맞춰져 있어서 노래방 반주로도 느낌 못 살리는 게 휘성 노래라 생각함 그냥 편곡으로 뜯어고쳐야 됨
박효신 노래 어렵다지만 워낙 많이도 부른 선례들이 있다 보니 박효신이라는 얼굴을 보기 힘들지만 곡, 커버는 워낙 익숙하잖아
옆 동네에서 박효신 노래 3라서 부르고 가왕된 케이스가 진짜 많은데
휘성 노래로는 음? 있었나
선곡 횟수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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