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전 노가리)

나갤러는 항상 모든 시즌을 정주행 할 때 왠만한 지뢰작인 탱연설장R을 다 보지만 이 편 만큼은 항상 거르고 보면서 정주행을 해 왔는데 그렇게 안 보다보니 얼마나 심각했었지하는 쓸데없는 궁금증 때문에 호기심으로 단 1초의 스킵도 없이 이 편의 모든 것을 다 봤음

그럼 이제 본편 보면서 적은 후기 들어감


[초반부]

- "너의 목소리를 닮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자체를 네가 느끼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했으면서 편을 이지경으로 망쳤다고?!


- "미래의 국민가수도 저희는 모십니다.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고 히트곡이 4곡이상 되는" 지금보니까 누군가들을 굉장히 저격하는 말 같네


- 초반부부터 어떻게든 특정 인물 밀어줄려고 별 이상한 떡밥다는게 참.....


- "5명의 아이유가 나타났다!"
   도데체 어디요?


- 아니 학교 직속후배분 왜 떨어짐?
  나갤러가 듣기엔 2라까지 갈 실력인데?


- 연예인 판정단도 유인나, 김이나, 윤상 안 나온 게 가      장 큰 문제긴 한데 다른 쪽이 너무 압도적이라 패스


[1라운드]


- 변기수 마쉬멜로우 얘기한 다음에 1라 연결곡으로 마    쉬멜로우 나오는 센스는 ㅇㅈ임


- 솔직히 1번 시작할때 "오..?"하다가 3번 듣고 그뒤 번호들 들으면서 그 순간 이 편이 지뢰작이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음


- 3번 왜 4표나 받음? 0표 나오는 게 정상아닌가


- 1라딱 모창자 이름 들으면서 주현미 편 배아현을 떠올린 나갤러


- 긴장이 안 된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알텐데?


[2라운드]


- 갤주의 7단 고음은 본인 기준 이 편의 best 명장면


- "누가 3단 고음할지 몰라요" 
   알 것 같은데


- 누가 들어도 5번인데
  5번이 왜 아님?


- "오늘은 특히 더 놀랍습니다"
   이미 많이 놀라서 더 놀랄 것도 없어요....


- 3단 고음은 아이유한테 시켜도 될 법 했는데


- 이금숙 씨가 누구죠?


- "아이유보다 더 아이유 같았던 1번"
변기수가 했던 발언중에 가장 이해 안됨


- 2라까지만 봤는데 벌써 탈주각 잡고 싶다...


- 2라 결과는 막장 그 자체라 정신 건강을 위해 패스하겠음


[3라운드]


- 갈수록 난이도 곱창나는 거 나만 그렇게 느껴지는 거 아니겠지?


- 강성진이 아이유 감성과 연기 관련해서 덕담할 때 장범준 편 해준이 형한테 했던 말이랑 거의 유사하네


- 3라딱 모창자분 소개타임에서 이 편의 장점 찾음 이 편을 보고 신지 편을 본다면 솔비의 서사가 더 와 닿을 수? 있을 거임 (아닐 수도 있음)


- 아니 발음 관련해서 자꾸 종민이 형님을 들먹임? 나름 불-편하네....


- 3라 모창자 인터뷰와 관련된 얘기는 더 이상 언급 안 하겠음 자세히 다루다가는 나갤러의 정신 건강이 진짜로 안 좋아질 것 같아 탈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해해주길 바람


- 이 편의 모창퀄이 압도적으로 말 많이 나와서 그렇지 투표양상도 박현빈 편, 선미 편 빰치는 수준임


[4라운드]


- 아니 매라운드 곡 설명 타임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진짜로 김이나는 왜 패널로 안 나옴?


- 본인이 예민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번호마다 뮤비랑 대조할 때 1번만 뮤비랑 싱크 애매하게 안 맞게 하고 2,3번은 너무 잘 맞는 게 일부러 저렇게 해서 못 맞추게 하려고 한건가 (근데 모를 수가 없음....)


- '각본 없는 드라마 히든싱어'
이 편 만큼은 각본 없는 게 이상한데?


- 4라 결과가 이렇게까지 긴장감 안 넘쳤던 건 처음임


- 갤주: 저희 프로그램 나온거 후회 안하죠?

아이유: 후회 안 합니다

안 하겠냐고.....ㅜㅜ


- 다시 생각해보면 싸이 편이 아니라 이 편이 '그' 공약 걸었으면 100표 나오고도 남았을 듯


- "제가 숫자 8을 좋아하거든요"
시즌8 때는 리매치 가능성 조금은 있네


- 그래서 최초 공동준우승 회차는 린 편이라는 거죠?


[느낀 점]


- 이 편을 시청한 결과 탱연설장R은 지뢰작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됨


- 이게 빈 말이 아니라 적어도 이 4편은 보는 내내 볼 만한 게 아예 없진 않고 어느정도 볼 것은 있는 데 이 편은 보는 내내 본인한테 엄청난 지루함과 싸늘함을 선사해주었음


- 패널 상태는 아까 말한대로 딱히 큰 임펙트가 없었고 특히 모창퀄은.... 그냥 어느하나 믿고 볼 수 있는 구석이 눈 씻고 찾아봐도 없었음


- 그리고 엄연히 본인의 의견이지만 장R 감상문 보다가 장R 모창퀄이 별로였으면 이 편보다 최악이라고 봤을 가능성 없지 않았다고 하는데 나갤러가 봤을 때는 거기까지는 아닌 것 같았음 모창자들과 원조와의 케미가 가장 중요한 히싱에서 '특정 패널을 밀어 주는 것'과 '특정 모창자를 밀어주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함


- 장R 같은 경우는 모창퀄이 별로라 하더라도 패널 부분만 걸러내고 본다면 부갤주들의 서사가 나쁘지 않아서 봐도 큰 문제 없이 볼 수 있겠지만 이 편같은 경우는 히싱의 존재성 그 자체인 모창자에서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걸러내면 그냥 볼 게 없어짐


- 장R은 좋은 모창퀄과 서사에 안좋은 패널 몰아주기가 붙어있었기 때문에 그걸 잘 떼어내서 보면문제가 없지만 아이유 편은 떼면 떼어낼수록 안 좋은 것들만 나오기 때문에 두 회차의 이러한 차이점은 확실하다고 봄


- 여기서 더 적다간 정신상태가 매우 심각해질 것 같아서 여기까지 쓰겠음


한줄평: 탱연설장R을 평작으로 만들어줄 만큼 모창퀄, 패널, 예능적 재미에서 어느 하나 기댈 곳이 없는 총제적 난국 그 자체인 회차


마지막은 본인 피셜 명장면이었던 짤로 마무리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