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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 감상문을 쓰는 이유는 요즘 고인물 갤러들의 현생 이슈로 감상문이 연설장R 이후에 올라온 적이 없는데 이 감상문은 시즌6부터 입문한 나갤러가 히갤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주고 감상문이 안 올라오는 휴식기의 공백기를 채우고 싶어 이 감상문을 쓰는 것이니 걍 재미로 봐주었으면 좋을 것 같음 그럼 감상문 시작함
[본편 전 노가리]
아까 위에서 언급했듯 나갤러는 즌6부터 입문한 초보자라 시즌6 회차들의 왠만한 패널 파트를 점프해서 봤고 당시 진성 편을 포함한 즌6에 대한 여론을 모르고 있었어서 연장R진을 명작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히갤의 입문한 후 진실의 눈을 뜨면서 연장R을 패널 스킵 없이 풀시청하니 "아...이건 쫌...." 하는 순간들이 그제서야 보였음 근데 그러다보니 진성 편도 패널 스킵없이 보면 얼마나 심각할까..?라는 호기심에 풀시청하여 쓰는 감상문임 그럼 진짜로 시작한다 (초반부부터 너무 질질 끌어서 미안하다)
[초반부]
1. 초반부터 갤주의 원조 가수 모창
2. 신인가수 "뽕필모" 진짜로 그 장르 가수 이름 중 하나 있을 것 같은 이름 ㅋㅋ
3. "심사의원 여러분들의 귀가" 아무래도 이때 당시 그 장르 오디션 심사의원 전적이 있으셔서 습관처럼 나오신 말일 듯
4. 근데 참치 형은 적어도 원조 가수 노래로 오디션 참가 전적이 있다는 명분이 있어서 패널로는 나올만 했다고 봄 (tmi.참고로 나갤러는 참치 형보다 연하임)
5. 근데 연설장R이 압도적이라 색소폰 모먼트가 본인 기준에선 심해 보이진 않았음
6. 수찬좌는 아무래도 남진 편, 태진아 편에서 존재감을 많이 드러냈기 때문에 초반부부터 분량이 꽤 있었음에도 걸리적 거림이 1도 없음
7. 근데 수찬좌 모창 모먼트 보면서 연자 쌤 편에 패널로 나왔어도 사유가 충분했을 것 같았는데
8. 근데 4대천왕 설명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김용임 쌤도 나름 원조로 나올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함 히트곡은 사랑님, 훨훨훨,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내 인생으로 충분히 되니까 근데 다른 이유때문에 나오시기 애매하긴 하지......
[1라운드]
9. 연설장R은 거의 기본 20분을 떼우고 1라 들어갔는데 이 편은 적어도 14~15분만 떼우고 1라 들어갔다는 장점이 있음
10. 1라 가지마 설명 타임을 보면서 곡 탄생비화가 태진아 편 동반자 탄생비화랑 나름 겹쳐 보였음
11. 양락쌤 이 드립은 만약 다른 편이었으면 주의 패널로 올라갔을수도 있었을 것 같음
12. 1라 전체적인 난이도는 원조 가수 목소리를 잘 모른다면 맞히기 햇갈릴 수도 있는 정도?
13. 근데 참치 형 맞출때도 "그냥 무조건 @@쌤!!"처럼 너무 짠 듯이 자신감 있게 말한게 아니라 최대한 조심스럽게 논리적으로 분석한 게 보여서 약간의 인간미?가 느껴졌음
14. 1번은 1찍 느낌이 없지 않나 싶을 정도로 57표는 너무 많이 나온 것 같음
15. 약간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1번 분 약간 ㅎㅈㅇ 닮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음
16. 진성 쌤 이렇게 보니까 나름 예능감 좋으신 게 보였고 이 예능감이 부갤주분들 존재감을 더욱 각인 시켜준 것에 대해 한몫한 것 같음
[2라운드]
17. 참치 형 ㅁㅅㅌㅌㄹ 참가 시절 설명을 수찬좌가 한 것을 매우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함 만약 퇴계이황이 이 설명했으면 거부감 드는 사람들 많았을 테니
18. 2라 진짜 극악 난이도네 ㅋㅋ
19. 이 편의 또 다른 특징은 참치 형이 패널들한테 어느정도 예능적 몰이를 당하면서 너무 대놓고 푸씨를 받지는 않았다는 것이 유일무이한 장점이자 특징일듯 ㅋㅋ
20. 문세윤이 코미디빅리그에서 진성 쌤 노래 들었다고 한 거 '사이코러스' 말하는 건가?
21. 만약 완준 행님이 1표차로 2라 떨어졌으면 어떤 시나리오가 탄생했을까
22. 양락쌤 발언 진짜 외줄타기 그 자체네 ㅋㅋ
23. 1라딱, 2라딱 부갤주분들의 인터뷰나 선물 공세 타임은 그 장르를 관련해서 설명한 게 아니라 진짜 오르지 진성 쌤 하나만 생각하고 인터뷰, 선물공세를 한 것 같아서 간만에 '히싱다움'이 느껴졌음
[3라운드]
24. 2라 곡 설명타임 때 진성 쌤 어린시절 들으면서도 3라 곡 탄생비화 들으면서도 든 생각인데 이 편과 태진아 편이 나름 대조되는 모먼트가 많은 것 같음
25. 아니 진성 쌤 순간순간마다 예능적 라임 나름 끝내주시네 ㅋㅋ
26. 진성 쌤 아버지한테 하고 싶은 말 모먼트에서 나오는 순이쌤 아버지 브금 듣고 인순이 편 양정은이 떠올랐던 나갤러
27. 다른 곡들은 몰라도 3라 곡만큼은 4라곡이 안된게 다행인 것 같음 만약 4라곡이었으면 진성 쌤이 나름 압도적이라 양학을 펼치셨을 듯
28. 3라딱 부갤주 분의 치약 칫솔 세트, 완준 행님의 햅쌀 포대때문에 이탁 님 부담 MAX 였을 듯 ㅋㅋ
29. 이 편은 특히 원조 가수의 인생사, 가수 디스코그래피가 부갤주들의 서사와 팬심에 잘 녹아든 것 같음
30. 다른 부갤주분들이 서사적으로 어필이 됐다면 이탁 님은 예능적으로 어필이 많이 된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
31. 양락쌤 제발 깜빡이 좀 ㅋㅋ
32. 큰절 타임에서 김현식 편 격파왕이 떠오른 나갤러
33. 진성 쌤은 특히 선물 공세와 관련된 모먼트에서 예능감 폭발하시는 듯
34. 참치 형 칼퇴로 인해 그 이후론 매우 클린한 상태로 회차를 감상하며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편의 또 다른 장점인 듯 (장점이 의외로 많이 나오네 ㅋㅋ)
[4라운드]
35. 이 편의 전반적인 곡 설명은 수찬좌가 해서 더욱 히싱다운 느낌이 있었음
36. 본인은 매라운드 다 맞히다가 4라운드에서 2번 완준 행님 고름
37. 근데 국화꽃은 얼마만에 말하는 거냐 고재근은 말도 못함
38. 4라 3위 발표 브금 왜 이렇게 스산하냐 ㅋㅋ
39. 완준 행님 우승하고 진성 쌤이 안아준 후에
우승 소감 발표하는 부분은 본인기준 이 편 best 명장면
40. 장범준 편 말고도 이 편도 완준 행님이 진성 쌤에게 한우를 대신 드렸네
41. 즌2,즌4 때도 그랬는데 뭘 새삼스럽게
42. 백R 예고편 나올 때 임히어로 패널로 나올까 내심 걱정했던 갤러들 있었음? ㅋㅋ
[느낀 점]
- 솔직히 이 편을 풀 시청하면서 단점보다 장점이 많이 보여서 많이 놀랐음
- 일단 즌6 그 장르 회차들이 욕 먹은 사유가 특정 패널을 밀어 주는 것 때문이었는데 이 편은 그 단점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임
- 그렇다고 완전히 보완된 것은 아닌게 같은 그 장르 패널인 국화꽃, 고재근은 분량이 너무나도 적었고 그나마 부갤주 출신이었던 수찬좌만 분량을 많이 받음 게다가 전인권 편에선 존재감 갑이었던 알베르토도 있었는지 자주 까먹을 정도로 존재감 제로였음
- 그치만 그 분량이 참치 형한테만 가지 않고 양락쌤, 현숙쌤이랑 문세윤한테도 나누어져 완전히 분량 독식을 하진 않았고 2,3라 때 약간의 예능적 허당끼도 보이면서 인간미가 느껴지는 순간이 많았음
- 그리고 부갤주들의 모창퀄이나 서사가 매우 ㅆㅅㅌㅊ라서 이 서사로 인해 원조 가수의 인생사나 디스코그래피도 잘 각인된 것 같아 히싱의 본질적인 맛이 잘 살려졌다는 장점이 있고 그로 인해 즌6 그 장르 회차들중에서 좋은 성과를 냈었음
- 본인은 이 편을 수작으로 생각했다가 오늘 풀버전을 보고 명작이라 칭하고 싶고 연설장R로 인해 상처를 받은 갤라들이 이 편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식처를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함
한줄평: 방영 전 기대치 최하위였던 것을 부갤주들의 서사, 팬심 그리고 원조 가수의 예능감이 매우 큰 활약을 하며 안 좋은 여론을 조금이나마 극복해낼 수 있었던 럭키 설운도 편이자 즌6 그 장르 회차들중에 가장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명작 회차
솔직히 감상문 쓰면서 최대한 좋은 점만 보고 매우 주관적으로 작성한거라 걍 진성 편 후기라 생각해주면서 단순하게 봐 주었으면 좋겠음
그럼 마무리는 본인이 언급했던 이 편의 best 명장면이었던 짤로 마무리하겠음
5 본편에서는 그나마 나았을진 몰라도 개인적으로 예고편에서는 진짜 싫었고 지금도 그럼 ㅋㅋㅋ 7 프린수찬은 근본 부갤주 출신이니까 명분 차고 넘침 13 19 내가 진성 편을 연설장R이랑 같이 묶지 않는 큰 이유들 중 하나임 물론 CG로 띄워주는 작진새끼들은 역하지만 최소한의 인간미가 드러났으니까 23 역시 같이 묶지 않는 이유 중 하나
11 22 31 그 패널 쏠림으로 인한 뜻밖의 수혜자? ㅋㅋ 깐족의 대명사란걸 감안해도 히싱에서는 그런게 잘 안 먹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