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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랩 레슨은 싸이월드 시절부터 이어져온 


국힙의 나름 정통성 있는 스캠이다.


목적이 머든간에 문제의식을 가질 정도는 아니였다.


점과 점으로 이어지는 개인들간의 자발적 거래까지 비난할 수는 없다.


ㅇ 근데 지금은 아니다.


씬 구성원들 전체가 랩레슨 산업 이해관계자로 얽혀져있다.


여럿이 모여 세력을 형성하니 규칙이 돼버렷다.


쪽수가 많으니 무섭지도 않고, 공범의식이 생기니 죄책감도 못 느낀다.


친소관계를 기준으로 서로간 레슨생들을 밀어준다.


그 카르텔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되려 레슨 안 하는 래퍼들에 대한 은근한 반감이 형성된다.


기가 막힌거지.


죄다 큐오넷에 구인 공고나 쳐올리고 있으니


레슨 받으러가는 중고딩들도 빠르게 낭만이 떨어진다.


레슨 2년 받아서 얻는거라곤 


조회수 13따리 사클 믹스테입 2장, 좇박은 내신과 인스타 맞팔


여태 갈고닦은 랩을 보여줄 쇼미는 대체 언제 하는건지

왜 선생님네 카드 결제 단말기는 사계절 내내 망가져 있는건지 

요즘 눈이 풀려보이시던데 작업하느라 피곤하신거겠지


등의 물어볼 수 없는 의문들




또 대학에서 미술도 가르치고 시도 가르치는데 랩은 왜 안되고

프로듀싱 레슨에는 관대하고 왜 랩레슨한테만 엄격하냐는게


이 새끼들 방어기제 레파토리 1,2번인데 안되는게 어딧냐 


그냥 본능적으로 폭력성을 느끼는 것 뿐이라고


이 사회에 안되는게 어딧어 개색기들아


도태된 새끼들이 생존을 위해서


지 발로 스근하게 기어들어온 얘들을 착취하니까


바깥에서 보는 사람 입장에선 당근 좇같은거다.


그리고 하지 말라면 안 하냐



암튼간 현 국힙 침체의 원인은 누가 뭐래도


신규 유입부족과 래퍼들의 고령화다.


쇼미가 안 하고 유행이 지낫고 활동할 공간이 없고 


전부 맞지만 그건 00년대 10년대 루키들도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랩레슨 문화가 이 정도로 만연하지는 않았다.


하는 양반들이야 그게 생계니까 어쩔 수 없는거고


일단 받지를 말아야된다.


알앗지 십새끼들아 랩레슨 받짓마라 후들겨 패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