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모쉬핏의 정점에 오른 프로덕션으로 샘플링의 치밀한 활용을 통해 장르의 단순한 차용이 아닌, 한국적 맥락 속에서 완벽히 재구성한 앨범 – 9.0 / 10
[New Music Review]
지금까지 한국 힙합에서 레이지(Rage) 장르는 트렌드를 좇아가는 하나의 스타일로 소비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K-Flip은 단순한 유행의 답습이
아닌, 레이지의 한국적 해석이라는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완전히 다른 차원의 앨범으로 자리 잡는다. 단순히 강렬한 사운드만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한국 음악을 샘플링하여
레이지의 공격적인 질감과 결합함으로써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한 점이 돋보인다. 이 앨범은 ”레이지의 K-화“라는
테마를 철저하게 밀고 나가며, 릴 모쉬핏의 뛰어난 프로덕션과 식케이의 장르적 조화가 만들어낸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다.
릴 모쉬핏의 프로덕션은 이번 앨범에서 정점에 도달했다. ‘K-FLIP’에서 실리카겔의 Desert Eagle을 샘플링하며 웅장한 신시사이저를 더해 곡을 확장하는 방식은 단순한 차용이 아니라 원곡의
감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작용한다. 이어지는 ‘Lalala
(Snitch Club)’는 오케이션의 Lalala를 기반으로 곡의 흐름과 가사를 맞춰
새롭게 풀어내며, 단순한 비트 위 랩이 아닌 트랙 자체가 현재 힙합의 뜨거운 감자로서 기능한다.
사운드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트랙은 ‘Public Enemy’로, 칵스의 Zeitgeist에서 따온 기타 리프 위에 강렬한 808 드럼을 얹으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완성한다. 원곡이 가진 로킹한
질감을 레이지의 속도감과 결합해, 듣는 순간 몰입할 수밖에 없는 강렬한 사운드를 창조했다. 이런 트랙 구성은 레이지라는 장르가 단순한 트랩 비트의 연장선이 아니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가 된다.
식케이 또한 단순히 랩을 잘해보이기 위해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장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을 맞춰 나가는 방식을 택했다. ‘Self Hate’에서는 김사월의 달아를 샘플링해 레이지 특유의
거친 질감 위에 감성적인 결을 더하며, 처연한 분위기와 공격적인 랩의 대비를 만들어낸다. 식케이는 기존의 랩의 방식을 고수하기보다는, 비트와 사운드에 맞게
자신의 톤을 조절하며 흐름을 유기적으로 이어가는데 집중했고, 이는 오히려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 앨범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트랙 하나하나의 완성도 때문이 아니다. K-Flip은 레이지라는
장르가 한국적 감각으로도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샘플링을 통해 로컬라이징을 시도한
점에서 한국 힙합 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릴 모쉬핏의 사운드는 더할 나위 없이 뛰어나고, 식케이 역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장르적 감각을 잃지 않았다. 단순한
유행이 아닌, 하나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는 작품. 앞으로
한국 힙합에서 레이지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참조해야 할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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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__onmymind 에 킁, 위버멘쉬, 바벌 신보 등 리뷰 전문 있으니 . . . 많관부
근데 갠적으로 가장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한건 바벌 신보 다들 어케들음요??
점수 뭐이리 높게들 주노
음악 자체를 대부분 좋게 듣는 편이라... 담 New Music Review부터는 좀 짜게 줘봐야겠네
나도 이거 존나좋아하는데 점수 인플레 심한거아님? ㅋㅋ
인정추드립니다 근데 너무 좋게 듣긴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
한국적맥락이라는게 뭐임? 걍 한국 노래를 샘플링했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적인게 되는거임?
인터뷰에서 밝혔듯 결국 힙합이 해외문화인데 그걸 어떻게 한국화 할까 하다가, 존나 트렌디한 장르를 가지고 와서 모든 곡의 샘플링을 한국껄로 심지어 존나 맛깔나게 한 앨범은 없지 않았냐? 난 ㄹㅇ 참신했던 시도라고 생각하긴해
확 마
9.0은 진짜 주관적으로 줬노 ㅋㅋㅋㅋ
그.. 글을 쓸줄 모르냐? ‘모쉬핏의 정점에 오른 프로덕션으로 샘플링의 치밀한 활용을 통해 장르의 단순한 차용이 아닌, 한국적 맥락 속에서 완벽히 재구성한 앨범’ 이게 뭔 문장이노. 장르를 단순히 차용하지 않고, 치밀하게 샘플링한 한국 음악의 소스로 힙합을 한국적 맥락에서 완벽하게 재구성했다. 릴 모쉬핏의 정점에 다다른 프로듀싱이 돋보인다. 정도는 써야 하는거 아니냐.. - dc App
이게 소설이냐 이리적는게 읽기는 편하지
문장은 문제 없는데
이건 일부로 문장구조를 꼬아보긴 했는데 객관적으로 글 잘 쓰는 연습을 많이해야할듯 하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개좆구림 카피마약꼬털년
최근에 재판날 아녔나요! 유죄뜨면 레전드긴 하겠네요
나도 식빠긴한데 9점은
9점은 좀 심하다
ㅂㅅㅋㅋㅋ
병신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한국적 해석이라는 거에 대한 설명을 해야지, 그냥 무지성 k-flip은 기존 레이지 장르와는 다르게 한국적 해석이 들어가 차원이 다르다라고만 하는 건 그냥 무지성 찬양처럼 밖에 안보임. 참 못쓴 리뷰라고 생각.
확인했슴다, 일단 레이지라는 장르를 도파민적인 측면에서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관심이 많은 찰나 해외에서는 Osamason, Ken Carson, Yeat 처럼 레이지를 자신의 방식으로 독특하게 해석하고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아티스트들이 넘쳐나는데, 최소한 제 귀에는 한국 레이지들 디깅하면서 이러한 움직임이 없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때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힙합이라는 어쩔 수 없는 해외 문화를 한국화하는데에 신경을 썼고, 그 방식에 대한 점은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극 호라 점수를 좋게 줬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이번에 쓴 리뷰는 최대한 앨범의 사운드적인 측면에 집중해서 썼던 것 같네요! 여러 맥락들이나 진솔한 이야기들을 좀 더 썼으면 와닿았을려나요..!
한번 글쓰기도 많이 연습하고, 더욱 발전해서 I AM MUSIC 리뷰로 돌아올테니 많관부 :(
적당히를 모르네 털줌들은
이러니까...ㅅㅂ...식줌들이 욕을 먹지...
솔직히 한번 돌린 다음 나무위키에서 보고 쓴 리뷰 아니냐? 데저트이글 라라라 말고 다른노래들 원래 알고있긴 했음? 막말로 애국가 샘플링한 것도 아니고 사운드로 한국적 해석이면 UGRS 방식으로 뽑아야 되는 거 아닌가 샘플링을 위한 샘플링이라고 생각함 휘민이 잘해서 그것도 잘뽑히긴 했는데
이건 진짜 슬프네요... 2020년도부터 레이지라는 장르를 워낙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원래 사람들의 생각보다 조금 더 고평가해서 리뷰하긴 했는데, 레이지라는 장르 내에서 모든 곡의 사운드를 모두 샘플링으로, 그것도 꽤 맛깔나게 뽑은 앨범은 최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곡 퀄 자체도 모두 좋아서 점수를 높게 준겁니다! 또한, 여담이지만 여러 장르를 좋아하는지라 모든 샘플링된 곡들 알고 있긴 했습니다! (KC2 요아정 빼고...)
그냥 개인 블로그에다가 올리시지 ㅋㅋ 뭐하러 이런 쓰레기소굴에 올렸다가 욕만 드십니까
10점만점에 9점 한국힙합의 마스터피스, 1황 앨범인가 보네요 역시 식케이 최고야
비트는 10점임 근데 식케이 랩 왤케 높게 쳐주냐? 비트에 묻게 살릴려고 한건 알겠는데 결과물이 별로라고
갠적으로 레이지라는 장르 자체는 랩 퀄리티나 잘하냐 못하냐보다는 얼마나 목소리를 비트에 잘묻어나게, 자연스럽게 하냐 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관점에서는 제 귀엔 좋게 들렸던 것 같습니다! 랩 퍼포먼스를 절대 옹호할려는건 아니고, 실제로 절대 잘한다고 생각한 적 없는 아티스트이지만 이번 앨범만큼은 장르 특성상 좋게 들렸던 것 같습니다 ㅜㅜ 물론 개인의 생각이 정답이니 결과물 별로라고 생각하면 그게 정답인듯 합니다!
음악 듣는거랑 별개로 글쓰는 연습을 하세요 - dc App
이건 개추 많이 연습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