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가 싹 다 알아서 자연사해서...
(특히 밀리는 거의 낸시랭 행위예술 수준이었고 트레이비 이새키는 진짜 하...말을 말자)
김하온은 그냥 쌈박자만 불러도 우승했을것 같은데 욕심이 너무 과해서 투머치 느낌이네.
걍 영리하지 못했던 느낌.
차라리 세미에서 다들 그토록 바라던 빈첸 불러다 서사 쌓고 관심도 폭발시키고
비트도 바코드 깔로 뽑아서 둘이 마주보고 더블링 치는거 인스타에 바이럴만 시켜도
음원 수익 역대급으로 빨 수 있었을거고,
파이널은 이미 세미로 폭발한 관심도로 가만히 있어도 우승일테니
될대로 되라고해 샘플링 할거면 케이플립깔로 지금처럼 식케이 훅만 깔고
개코만 불러다 깔끔하게 한곡으로 지금처럼 부대 개찢었으면 (솔직히 세미 이센스 처발랐다고 봄)
우승까지 프리패스하면서 음원도 두개나 차트인하면서 달달하게 잘 빨아먹었을거라 본다.
물론 그렇다고 온투넥이나 한번에 다 때려박은 파이널이 나빴다는건 아님.
우다다 어쩌고 조광일이랑 비교하면서 열폭하는 애들 많은데
애초에 한곡에서 플로우도 계속 바뀌고 피치도 바뀌고 랩디자인이나 스킬이나 퀄리티가 다른데
파열음 일변도에 푸파포페포 믿겠다 캉아쥐를! 딜리버리 개처박은 조광일이랑 비교하는건 그냥 막귀인거지...
김하온 이번 쇼미는 디스전부터 세미 온투넥 > 파이널까지 빌드업하며 더할나위 없이 좋았고
릴보이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매순간 완벽한건 아니었지만 웬만한 시즌에 뒤지지 않을만큼
안정적이고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준 우승할만한 무대들이었다고 봄.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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