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육아하고 가정이 안정된 건 좋은 일이지만

회사에서 십수년간 뒷바라지 해온 친한 형이
신앙심은 지랄이고 뒤에서 음담패설에 동료들 욕하고 다닌 거에
쎄게 현타와서 회사 해체
거기다 음악적으로 권태기 오고

한창 잘 나갈 때는 무슨 정치, 사회 이슈 볼 이유도 없고
걍 좋은 것들만 보고
피곤할 것 같은 건 지나치기 마련인데

지금은 그게 안 되는 심리 상태처럼 보임